Battery
포가 팀을 이룬 것을 말하는 것. 대한민국 육군에선 포병의 중대를 포대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인 중대와 다른 특수편제다.
소대-분대가 없고 전포대를 거쳐 포반이 편제되어 있다. 보통 1개 포대에 6개 포반과 포대본부가 편제되어 있다. 포대의 장도 중대장이 아니라 포대장이란 이름으로 따로 부른다.
| 포대 본부 (포대장 · 행정보급관) | ||
| 전포대 (전포대장 · 전포사격통제관) |
관측반 (관측장교) |
통신반 (통신반장) |
| 포반 (포반장) | ||
- 포대장
- 포대의 지휘관으로, 보병 대대와 유사하게 포병 특기의 중위 ~ 대위가 보직되는 자리다. 포병대대는 통상 독립대대로 구성되므로 지휘계통이 짧아 권한을 행사하기 용이하다.
- 전포대장
- 포대의 화력인 전포대를 지휘하는 보직으로, 부사관인 행정보급관을 제외하면 포대 No.2에 준한다. 겉으로는 보병의 소대와 비슷하지만 포대에서 전포대를 빼면 껍대기에 불과하므로 무시할 수 없는 지위다. 가끔 관측반이 없는 포대에 떨어지면 포대장-전포대장 둘이서 나머지 부사관을 상대해야 한다.
- 전포사격통제관
- 전포대장을 보좌하는 보직으로, 중사급이 보직되는 자리다. 사격지휘반(FDC)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는 자리로 FDC 병사들을 달달 볶는 존재. 상위 FDC(대대)에도 동일한 보직이 존재한다.
- 포반장
- 전포대 휘하의 각 포반을 지휘하는 보직으로 병사 분대장 ~ 하사급이 보직되는 자리다. 간부 T/O가 어지간히 모자라지 않는 이상 병사가 들어가는 일은 잘 없다. 수 명의 병사들과 부대끼고 사는 보직이다 보니 사실상 분대장 역할을 하게 된다.
- 관측장교
- 포병의 눈인 관측반을 지휘하는 보직으로 포병 초임장교는 대개 관측장교로 떨어진다. 포병#관측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포병 안에서 가장 많이 구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 통신반장
- 포병의 동맥인 통신반을 지휘하는 보직으로 부사관이 보임된다. 짬이 차면 대대 통신소대로 옮겨가므로 하사~중사급이 들어간다.
- 수송반
- 포를 견인하거나 탄약을 수송할 차량이 포대에 배속되므로, 운전병도 일부 배속된다. 다만 차량 관리를 대대 본부에서 하므로 일반적으로 본부포대 병력처럼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