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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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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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 (Quick. 벨기에의 패스트푸드 업체. 프랑스계의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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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 튀르크]] (Burger Turk. 터키의 패스트푸드 업체. 패티가 쾨프테이다(...))
* [[버거 튀르크]] (Burger Turk. 터키의 패스트푸드 업체. 패티가 쾨프테이다(...))
* [[프레시니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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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음식]]
[[분류:음식]]

2015년 6월 3일 (수) 05:52 판

패스트푸드(Fast food)는 음식 서비스의 한 형태로, 주문과 함께 빠른 속도로 조리되어 나온다는 특징으로 붙은 이름이다. 이것의 반대말로 슬로우푸드(Slow food)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흔히 햄버거, 타코, 치킨처럼 즉석에서 식재료를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이 패스트푸드로 사용되는데 이런 형태의 음식은 대개 미국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지극히 미국인 취향의 음식이 많다.

특징

  • 접객 서비스를 최소화하여 인건비를 줄인다.
  • 음식의 재료를 단순화, 공통화하여 조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유통, 보관 비용을 줄인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는 빅맥, 치즈버거, 맥더블, 토마토치즈버거 등에 모두 같은 규격의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다.

  • 음식의 맛을 균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맥도날드가 인앤아웃보다 앞서는 점이 이것이다. 열 개 남짓한 체인점에서 아주 맛있는 햄버거를 만드는 것보다, 수천 개 되는 체인점에서 그럭저럭 먹을 만한 햄버거를 공통적으로 내놓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패스트푸드와 건강

패스트푸드는 레토르트 식품군, 인스턴트 식품군(즉석식품군), 불량 식품군과 함께 가정의학과 의사 및 영양사, 보건의, 헬스 트레이너들이 항시 디스질하는 음식이다. 교과서나 가정의학 관련 서적에서도 스트레오 타입이라 할 정도로 패스트푸드를 까내리는 내용이 반드시 나온다.

여기서 한 술 더 뜨면 양식 전체를 싸잡아다 까내린 후 한식의 우수성이라 쓰고 우월성이라 읽어도 이상하지 않다.을 알리는데 이용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건강에 귀가 얇은 한국의 부모님들도 항상 경계하는 음식이도 하다.

이러한 내용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괜히 슬로우 푸드라는 분류가 생긴것이 아닐 정도로 패스트푸드는 그닥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악의 축으로 일축할 정도의 개념이라 보는것은 과한 해석이고, 엄밀히는 패스트푸드 자체의 조리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건강에 좋지 않게 된 사례가 대부분이다. 까놓고 말하자면 어지간한 요리들이 패스트푸드와 비슷하게 만들어지면 까임요소가 생길 여지가 충분하다. 그 증거가 일명, 편의점 식품이라 불리는 인스턴트 식품군이다.

한국의 패스트푸드

한국에는 1979년 롯데리아 1호점이 세워진 이래 1980년대 다양한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난립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대부분 정리되어 2015년 현재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 버거킹 5대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써브웨이, 타코벨, 모스버거 등의 해외 체인점들이 기존 패스트푸드 체인과는 다른 음식과 콘셉트를 내세워 진출하고 있으나, 타코벨과 모스버거는 한국 내 운영사의 문제로 고전하고 있다.

흔히 햄버거, 치킨(단품)을 취급하는 업체만 패스트푸드점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분식집 계열도 일종의 패스트푸드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더라도 제조방식이 반조리에서 시작하지 않는 경우는 대개 패스트푸드로 분류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빵집과 수제버거집이 그러하며, 분식집(일부)과 치킨집 및 스시집이 이쪽에 분류되지 않는것도 이런 연유이다.

한국 패스트푸드 업체

외국 패스트푸드 업체

한국에 입점하지 않은 패스트푸드 업체[1]

각주

  1. 철수한 업체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