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홀

하늘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17일 (금) 10: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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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홀(Pothole)/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에 생긴 균열과 크레이터를 의미한다.

위험성

포장도로라면 균열이 없이 표면이 매끈해야만 제 기능을 한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오는 진동과 자체에서 오는 충격이 줄어들며, 파손이 되면 아스팔트 특유의 평탄함과 충격 흡수가 안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균열이 가지 않게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돈 때문에 관리가 소홀한 실정이다.

규모가 큰 팟홀은 타이어 파손, 오토바이 전복 사고 등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생성 원인

큰 원인은 로 인한 지속적인 균열 악화. 수명이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나마 균열이 생기지만, 비는 이러한 균열의 속도를 가속화한다. 물 자체의 무게와 부피가 안그래도 갈라지고 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마철이 온 직후에는 특히나 팟홀이 발생하기 쉽다.

다른 원인으로는 염화 칼슘이나 소금같은 화학 물질이다. 염소 화합물은 물체의 부식을 돕는다. 겨울철 눈 제설 작업을 한답시고 살포하는 염화 칼슘이 당장은 눈을 녹이지만, 도로의 부식을 일으키기에 아스팔트의 수명 단축 원인이 된다.

소소하게도, 차량 주행으로 부터 오는 접지 충격과 타이어 마찰, 햇빛 등 조금이나마 팟홀 형성에 기여한다. 특히 대형차량 운행이 많은 공단이나 항만 주변에 가보면 팟홀 천지인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