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장터관광열차

구 도색

팔도장터관광열차한국철도공사중소기업청(現 중소기업벤처부)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운영하는 관광열차다.

차량[편집 | 원본 편집]

전용 견인기는 없고, 이벤트 공간을 제외하면 무궁화호 나뭇결 객차 8량에 전용 도색을 입힌 것 뿐이다. 구 도색일때는 도색이 좀 요란했는 데, 2018년 신 도색으로 바뀌면서 해랑과 비슷한 도색이 되었고, "전통시장"을 강조한 레터링(전통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을 사용한다.

관광열차 중에서 드물게 무궁화호 등급이다. 고정 운용이 없기 때문에 예매는 할 수 없지만, 내일로로 돌아다니던 중에 보이면 올라탈 수 있다.

운행[편집 | 원본 편집]

특별한 고정 운용은 없고,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상품으로만 탑승할 수 있다. 이 열차는 협약에 따라 정부에서 운임이 일부 지원되며, 탑승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1매씩 지급한다. 운임도 무궁화호에 준하니 여행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다. 지자체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전세버스 대절 등의 자잘한 업무를 지원해준다.

차내 이동판매는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모인 향토상품들로만 채워져 있으며, 전통시장만 찍고 오는 게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도 한두군데 방문하는 코스를 짠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한국철도공사관광열차
운영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