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의 원주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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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수 | |
판다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 중 하나이자, 최초의 중립 종족으로 설계되었다. 이름 그대로 판다 수인 캐릭터이며, 판다리아의 원주민 중 하나이자 해당 확장팩의 주인공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종족 특색으로 중국이라고 하면 생각 나는 문화, 그 중에서도 한족 혹은 명나라의 문화를 따르고 있으며 종종 삼국지 등지에서 볼 법한 고대 중국의 문화를 따르고 있지만 오리엔탈리즘색이 강하다. 대표적으로 구름을 타고 다닐 수 있는 고대 중국의 유물이 세대를 거쳐 내려오고 있다든가, 황제의 영혼이 대륙을 보호하고 있다거나, 중국을 상징하는 보석인 옥에 치유 마법을 걸어 사용한다거나 같은 설정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판타지 장르라고 해도 이건 중국인들이 보면 불쾌하겠다고 생각들 만한 요소도 많다. 판다렌들의 전투복이 사무라이의 갑옷이라거나, 수도사 중 일부가 카타나를 사용한다. 이게 이 종족의 원화를 맡았던 샘와이즈 디디에가 오너캐가 시작이었는데, 당시 샘이 와패니즈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양 무술에 심취해 있었다고. 그래서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혼합된 형식의 종족이었다. 예를 들면 사무라이 갑옷을 입고 게다를 신으며 쿵푸를 하는 판다 수인인 것이다. 그러다가 워크래프트에 집어넣어지는 등 세계관 확장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편입된 역사가 있다. 이 부분은 나무위키의 와패니즈 문서 등지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작중 행적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때 펄볼그 종류 중 하나로 나왔다가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에서 판다렌 브류마스터로 구현되었다. 네임드 영웅은 첸 스톰스타우트.
판다리아의 안개
이 종족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한정했을 때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언급 상으로는 몇몇 NPC들이 '이 녀석들을 실제로 봤었어! 내가 미친 게 아니야!' 라고 하면서 반가워하는데, 이전부터 판다리아 바깥을 여행하는 다른 판다렌들이 있었던 모양이다.
사실, 오리지널 시대에도 판다렌에 대한 언급이 곳곳에 존재하긴 했으며, 불타는 성전 당시에도 판다렌 모델이 남아있긴 하다. 이는 원래 드레나이 대신 얼라이언스에 추가시키려고 했던 종족이었는데, 급하게 취소되고 드레나이로 바뀐 것이었다. 반대로 호드는 오우거가 추가되려 했다가 블러드 엘프가 추가되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의 판다렌들은 모구라고 불리우는 강력한 존재들을 물리쳐 자신의 대륙을 되찾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판다렌들이 가지고 있는 모구에 대한 적대감은 하늘을 찌른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주둔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추종자를 거느릴 수 있으며 임무를 통해 일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추종자를 모집하는 건물을 지으면 이곳에서 판다렌 죽음의 기사를 볼 수 있었다. 이 친구는 유랑도 출신 판다렌들처럼 모험을 좋아하는 판다렌이었으나 불행하게 스컬지에게 걸려 죽음의 기사로 부활했다는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다.
판다렌은 어둠땅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죽음의 기사를 플레이할 수 없었다. 이 당시 판다렌들의 설정이 판다렌들은 판다리아에 오랫동안 고립되어있던 종족이었기 때문에 바깥에 나간 판다렌이 거의 없었고 그렇게 스컬지에 대한 재난을 맞지 않은 종족이라 스컬지로 부활하게 되는 경우가 없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업 자유도를 침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변경된 것이다. 타우렌 도적, 사제나 마법사가 풀린 것과 같은 이유. 어둠땅은 소재가 죽음과 사후세계이며 그에 따라 죽음의 기사에 대한 설정이 대폭 변경된 시기였는데, 리치 왕의 분노~대격변 시절에는 원래 모든 종족이 죽음의 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가 판다렌과 군단 이후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신규 종족들도 어둠땅 전까지는 죽음의 기사를 생성할 수 없었다. 물론 판다렌도 포함이었으며 이 때 판다렌 죽음의 기사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
종족 역사
모구를 향한 혁명
“ 모구의 채찍을 맞아 우리의 등은 단단해졌어, 요새를 짓느라 우리의 팔은 강해졌고! 적의 곁에서 일하느라 우리의 머리는 예리해졌다고!
모구가 강하다고 생각해? 우리가 바로 모구의 힘이야!“ — 첫 새벽의 주먹 '캉'
본래 판다렌 종족은 모구라고 하는 폭압적인 종족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모구들은 판다리아 전체를 통치하는 강력한 종족이었고 폭력적인 성격에 더해 무시무시한 흑마법을 사용하여 공포 정치로 약소 종족을 지배했으며, 이 약한 종족들에게는 무기도 가지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판다렌들을 포함하여 판다리아의 모든 종족들은 도저히 반란이나 혁명을 일으킬 염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초의 수도사라 불리우는 첫 새벽의 주먹 '캉'이라는 판다렌이 위와 같은 카리스마 있는 말을 하면서[1] 반란을 시도한다. 물론 무기를 모두 빼앗긴 채 반란을 해야 했기 때문에 무기 없이 싸우는 법을 배워야 헸었고, 그렇게 맨몸으로도 싸울 수 있는 격투술을 연마한다. 그렇게 나타난 직업이 수도사. 결국 모구 제국은 노예였던 판다렌의 반란으로 인해 멸망하고 판다렌들은 자유를 찾는다.
판다리아에서의 생활
그러나 이렇게 모구 제국을 멸망시키게 한 후 판다렌들은 자신만의 국가를 세우지는 않고 있다. 문명 수준은 분명히 거대 농장을 거느린다거나, 자기 종족 고유의 무술을 연마해서 옆에 있는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사마귀족으로부터 받는 공격을 막아내는가 하면 영원꽃 골짜기에 있는 것처럼 거대한 궁전을 짓고 비취 숲을 돌아다니다보면 볼 수 있는 꽤 수준 높은[2]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등 자기들끼리도 충분히 국가를 건설 할 수 있는데도 부족 국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의 다른 종족들은 이미 일종의 국가라는 개념을 가지고 활동하는데 판다렌들은 국가라는 개념이 없으며 만들 생각도 없다.
사실 샤의 존재를 생각한다면 판다렌들은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도 일부러 안 만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게, 샤들 중에서도 교만이나 탐욕을 담당하는 샤도 있기 때문이다. 분노와 같이 부정적인 감정은 현실로 튀어나와 쑥대밭을 만들어버리는 판다리아의 특성 상, 국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생각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이다. 실제로 모구는 자신들이 거대한 제국을 세웠다고 하면서 자부심을 넘은 교만을 지니기도 했으며 탐욕 때문에 노예를 굴려 귀중품을 자기 요새에 모아두는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피해를 본 역사가 있기 때문에, 국가를 만들면 그로 인한 또 다른 악한 마음이 생긴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시도를 하지 않는다. 판다렌 포함 다른 판다리아의 종족들도 사마귀족을 제외하면 거의 이렇다.
종족 특징
문화
종족의 문화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문화' 하면 떠올리는, 한족의 문화를 따르고 있으며 종종 명나라 시대의 중국 문화를 따르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출신인 판다리아의 풍경도 중국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다.
종족 자체가 먹는 것을 좋아하고, 술을 잘 마신다. 얼라이언스 퀘스트에 따르면 샤를 억제하기 위해 분노나 고통 등 부정적 감정을 빠르게 잊기 위해 이런 문화가 발달되었다고 한다.
인벤이나 레딧 등 많은 커뮤니티발 댓글 등에서 이는 미국에서 중국인들이 음식을 많이 먹고, 요리도 잘 한다거나 한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맥주의 경우는 중국에서 칭다오 맥주가 유명하기 때문인 듯. 다만 정작 칭다오 맥주가 유명해진 계기는 칭다오 지방이 독일에게 점령당했을 때 맥주 제조법이 알려졌고, 그렇게 칭다오는 맥주로 유명해지게 것이다.
특이한 점은 분명 중국 문화를 따르고 있는데 영어로 된 성씨를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영어 성씨인 스미스, 브라운 같은 게 아니라 가문의 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파이어포우'는 '불 발바닥'이라는 뜻이며 다른 영어 성씨를 사용하고 있는 종족은 보통 얼라이언스 소속의 종족인데, 인간이나 나이트 엘프, 노움 등의 얼라이언스 종족들이 그 대표적인 예시다. 판다렌 종족이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설계되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 중 하나. 다만 몇몇 판다렌들은 중국식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샤오하오. 또 판다렌 이름 중에는 한국 이름도 꽤 보이는데, 이는 과거 문화학에서 한국이 중국과 같은 문화로 알려져 있었던 것을 반영했다는 말도 있다. 이를테면, 문명의 충돌에서 한국이 중화 문화로 소개된 바 있다. 물론 대부분의 한국 이름이 블리자드 게임을 즐겨 하는 한국인의 이름을 집어넣는 등 팬서비스 차원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당시 유명한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이름을 딴 '바람 파괴자 진호'[3]나 과일장수 김원기(Kim Won Gi), 은지원(Little Jiwon) 같은 판다렌이 그 예시.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에는, 동북공정 논란이 생겨 문제이긴 하지만...
실제 중국은 중화사상, 그리고 더 나아가 한족 중심주의를 대표로 하여 한족의 문화만을 올려치기하며 소수민족의 문화를 내려치거나 심하면 아예 집단적으로 없애는 경우도 상당한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판다렌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다른 종족들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그들의 역사를 지켜보며, 슬픈 역사면 애도해주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면 같이 자랑스러워해 준다. 블러드 엘프들처럼 지금도 무언가에 저항하며 투쟁하고 있다면 같이 응원도 해 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아무리 바보같아 보이는 호젠에게도 호의를 베풀기도 한다. 물론 약탈을 시행할 시 얄짤없이 죽이지만.
전승지기
이 종족의 특징이 있다면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오는 집단인 전승지기라는 게 있다는 것이다. 전승지기는 구전으로 역사를 전하는데, 마치 바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실의 중국은 기록 문화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비록 분서갱유나 문화대혁명을 통해 기록유산이 많이 사라졌지만, 그런 일을 겪고도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4]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예로부터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 연장선으로 구전 대신 기록 문화가 발달했다는 이론도 있는 상황인데, 와우 세계관의 판다렌은 현실의 중국과는 다르게 구전으로 역사를 전한다.
유명한 전승지기는 전승지기 초가 있다. 판다리아의 역사를 설명하는 캐릭터로서 기존 스토리나 세계관에 대한 충돌 없이 판다리아의 스토리를 빠른 속도로 이해시키게 하였다.
물론 기록 문화도 함께 남아 있는데 판다리아 곳곳에서는 전승지기들이 남겨놓은 기록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다. 가로쉬 헬스크림이 영원꽃 골짜기에서 일으킨 샤 방출에도 꿋꿋이 살아 있는 것을 보면, 보통 마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게 아닌 듯 하다.
태평한 성격
“ 숨 좀 돌리게. “ — 판다렌 남성 기본 NPC의 대사 중 하나.
“ 진정해요, 진정해. “ — 판다렌 여성 기본 NPC의 대사 중 하나.
이 종족의 성격으로 특이한 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태평하고 성급함을 싫어하는, 잔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는 것도 좋아하지만 드워프들처럼 호탕하다거나 잘 챙겨주고 정을 아낀다는 같은 느낌 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현신화 하여 생명체들을 위협하게 되는 판다리아의 특성 때문에 샤를 제어하기 위해 감정을 억제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판다리아 내에서도 차갑거나 무자비한 성격을 가진 판다렌들도 있다. 과묵한 방랑 협객 이미지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이런 성격을 가진 판다렌은 타란 주가 대표적이다. 말하는 것도 거칠게 말하고, 이방인들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이방인 자체를 거부하다가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머물게 해 준다" 라고 하면서 철벽을 보여준다. 이쪽은 그래도 샤를 제거하기 위해 감정이 거의 없어진 케이스이기라도 하지, 바깥으로 나가면 암살을 주업으로 하거나 암시장에서 물건을 빼돌리는 등 더러운 일을 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호드의 비취 숲 초반 퀘스트에서도 옥의 마녀라고 불리우는 자가 있고, 장군 나즈그림을 옥 석상으로 만들어버려 수집품에 추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이쪽은 남편을 잃어버린 듯 해서 미쳐버려 이런 일을 벌이는거라고 변호라도 가능하지만 암시장 판다렌이나 아이야 블랙포우같은 경우는 진짜 변호해 줄 수 없는 더러운 판다렌이다.
이에 대한 커뮤니티 해석도 있는데,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 자체가 오리엔탈리즘에 대폭 절여진 확장팩으로 평가받는데 그 중 판다렌이 다른 종족에 비해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만 암시장이나 이기심으로 인한 친족 암살 묘사 등 어두운 면이 함께 강조되는 이유가 미국에서 동아시아인들이 겉과 속을 알 수 없다는 부정적인 편견이 있는 것이 투영되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동양계는 미국 매체에서 갱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야쿠자야 말도 없고, 트루블러드의 중국인 갱단 집단이나 슈퍼내추럴의 한국 마약상 등 겉으로 보면 순둥이인데 막상 따라가보면 갱단을 운영하고 있는 묘사가 잦다. 판다리아에서 판다렌의 말랑말랑하고 유한 성격을 보다가 마님 고야 같이 잔인한 캐릭터를 보면 판다렌에 대한 애정이 팍 식어버린다고 말하는 게이머도 있다. 특히, 마님 고야는 달라란에서 악명이 아주 높아서 플레이어가 흘린 우편을 주워주는 퀘스트를 받고 달라란 하수도에 가면, 마님 고야에게 불려가서 벌벌 떨고 있는 다른 캐릭터가 "분명 제가 우편으로 골드를 보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 같다. 제발 내 신체는 멀쩡하게 해 달라"라고 할 정도로 무자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례 문화
판다렌의 장례 문화는 비취 숲이나 탕랑 평원, 쿤라이 봉우리의 퀘스트에서 볼 수 있다. 판다렌들은 잠을 잘 때 진짜 동물 곰처럼 풀썩 엎드려서 자는데, 이게 판다렌이 가장 편해하는 자세이자 죽음을 맞이했을 때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자세로 받아들여진다. 그때문에 탕랑 평원의 음영파 퀘스트에서 전사하게 된 음영파 단원들에게 안식을 찾아주는 퀘스트도 있다. 인간으로 치면, 절명한 사람에게 눈을 감겨준다거나 자세를 바르게 하여 관에 넣고 매장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쿤라이 봉우리에서는 잔달라 트롤의 침략으로 인해 마을이 초토화 되는데, 이 때 친구를 잃은 판다렌을 도와주는 퀘스트 라인이 있다. 이 퀘스트에 따르면 죽은 판다렌에게 비석을 세울때 폭포에 반듯하게 깎여나간 돌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장례식을 할 때는 생명의 향에 불을 붙이고 저세상으로 보내는 과정을 거친다.
종교
“ 옥룡이 당신을 인도하길. “ — 판다렌 남성 NPC, 작별 인사 대사 중 하나
딱히 어떠한 절대자를 무조건적으로 섬긴다거나 종교를 믿는다는 모습은 두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종의 신적 존재는 숭배하는 것은 있다. 바로 위대한 천신회이긴 한데, 이들이 상징하는 요소들을 더 신봉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예를 들면, 전투를 주로 하는 판다렌들은 힘을 상징하는 백호를 언급하며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든가, 위 대사의 '옥룡이 당신을 인도하길' 이라고 하는 대사고 옥룡은 지혜를 상징하기에 "지혜가 당신을 인도하길" 이라고 하는 셈과 같다.
“ 우리 판다렌은 조상을 숭배하지 않네. 하지만 그분들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기억과 지혜를 존중하지. “ — 전승지기 초, 비취 숲의 마음의 원에서.
한편으로는 유교 사상에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권을 모티브로 하기도 하였다. 위 대사는 '과거 엿보기' 퀘스트에서 전승지기 초가 판다렌의 문화를 설명하면서 언급된 내용이다. 유교에서도 조상을 숭배하는 것 보다는 지금 자신이 존재할 수 있게 한, 그리고 선대가 자신보다 힘들게 살아왔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역사를 만들어 온 조상들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존재한다. 이 설정은 좋은 평가를 주로 받았는데 서양 판타지에서 동아시아의 제사 문화를 조상숭배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많은 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그래도 동양의 문화를 실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받아들이려는 시도를 한 좋은 사례로도 종종 언급된다.
신적인 존재에 대한 숭배로는 대략적으로 동물 신에 대한 숭배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천신회는 설정 상 야생 신에 포함된다. 다만 드루이드처럼 자연을 다루는 힘은 없는듯. 이에 대해 설정 충돌이라는 말도 있는데, 늑대인간 역시 인간임에도 밭 농사를 위해 자연 마법을 사용하던 인간이었다. 그러다 나이트 엘프에 의해 골드린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이 생겼고 이들이 드루이드가 된다는 스토리가 있는데, 판다렌이 늑대인간들보다 더 자연에 동화되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이 나타난 듯 하다. 네 바람의 계곡에서는 아예 길니아스의 농장과는 비교가 안 되는 거대한 농장을 지어 생활하기도 하며 판다렌 정령들과 교감하며 자연에 대한 존중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판다렌 마법사는 나이트 엘프와 교류를 통해 나타난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드루이드는 없다는 게 더 이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팬덤이 분석하길 사실 드루이드 문화 자체가 켈트족의 문화이며 또 다른 문화적 전유 논란을 일으킬까봐 무른 것으로 파악하는 사람이 있다. 판다렌 동물 변신 형상 모델링을 또 만드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5] 대신 아제로스의 정령과는 다른 고립된 지역에서 형성된 판다렌 정령이라는 게 따로 있다는 설정이 있고,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판다렌은 주술사를 선택할 수 있다.
판다렌 등장인물
- 타란 주
- 전승지기 초
- 아이사 클라우드싱어: 얼라이언스로 합류한 판다렌인 '투슈이 판다렌'을 상징하는 캐릭터 및 수장
- 지 파이어포우: 호드로 합류한 판다렌인 '후오진 판다렌'을 상징하는 캐릭터 및 수장
- 마님 고야
- 스톰스타우트 가문
- 황제 샤오하오
- 노미
- 과일장수 김원기: 말 그대로 김원기 (프로게이머)가 모티브인 캐릭터.
- 은초딩: 은지원이 모티브인 캐릭터. 진짜 공식 번역문도 '은초딩'이다.
- 바람 파괴자 진호: 홍진호가 모티브인 캐릭터.
판다렌 캐릭터 대사
플레이어
- 가방이 아님
- 남성 1: 가방이 아닙니다.
- 남성 2: 그건 가방이 아닙니다. 아이 그게 가방으로 보여요? 참 거, 눈을 어따 두고 다니시는 거예요. 가방 아녜요.[6]
NPC
특이하게 지역이나 NPC의 직업[7], 소속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 일반 남성 NPC
- 인사 1: 안녕하세요.
- 인사 2: 환영합니다.
- 인사 3: 반갑습니다.
- 인사 4: 여행 이야기 좀 해 주십시오.
- 작별 1: 서두르지 마십시오.
- 작별 2: 안개가 당신을 보호하길.
- 작별 3: 옥룡이 당신을 인도하길.
- 작별 4: 다음엔 제가 사겠습니다.
- 반복 클릭 1: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군자는 곰을 건드리지 않는다".
- 반복 클릭 2: 지금, 한 판 붙자는 겁니까?
- 일반 여성 NPC
- 인사 1: 환영해요.
- 인사 2: 오, 안녕하세요
- 인사 3: 여행 이야기 좀 해 주세요.
- 인사 4: 반가워요.
- 작별 1: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하시길.
- 작별 2: 안녕히 가세요.
- 작별 3: 다시 만나길 빌게요.
- 작별 4: 안전한 여행이 되길 빌게요.
- 반복 클릭 1: 손으로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8]
- 반복 클릭 2: 뭔가 취미를 가져 보세요.
- 반복 클릭 3: 판다리아의 경치를 보신 적 있으세요?
- 반복 클릭 4: 용의 척추는 대륙 전체의 길이 만큼 긴 장벽이에요. 모구 왕조 시대에 지어졌죠.
- 반복 클릭 5: 장막의 계단은 네 바람의 계곡과 북부 고지대를 연결하는 숨겨진 길이에요. 그곳에는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주점이 하나 있어요.
- 반복 클릭 6: 남쪽 해안가에는 거북 해안이 있어요. 전설에 따르면 첫 판다렌 모험가가 거북의 등 위에서 대양을 여행하기 시작한 곳이죠.
- 반복 클릭 7: 쿤라이 봉우리의 네베레스트 산은 판다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아마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을 걸요?[9]
- 반복 클릭 8: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부탁이에요. 그만 다른 사람이나 괴롭히세요![10]
- 남성 낮은 목소리 NPC
- 인사 1: 말해 보게.
- 인사 2: 숨 좀 돌리게.
- 인사 3: 음?
- 인사 4: 무슨 일인가.
- 작별 1: 다시 만날 때까지.
- 작별 2: 그럼, 이만.
- 작별 3: 백호의 보살핌이 함께 하길.
- 작별 4: 잘 가게.
- 반복 클릭 1: 움직이는 꼴이 꼭 새끼를 밴 야크 같군!
- 반복 클릭 2: 자네, 지금 그걸 쿵푸라고 하는 건가?
- 반복 클릭 3: 검술 실력도, 전문가 소릴 듣긴 글렀어.
- 반복 클릭 4: 자, 그럼 한심한 친구, 할 줄 아는 게 대체 뭔가!
- 반복 클릭 5: 역시, 고작 할 줄 아는 거라곤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는 거랑 길드함에서 돈 몰래 빼다쓰기 뿐이지! 이제 내 눈 앞에서 썩 사라지게!
- 여성 낮은 목소리 NPC
- 인사 1: 뭐가 그리 급하세요?
- 인사 2: 진정해요, 진정해
- 인사 3: 오세요, 저와 얘기해 봐요
- 인사 4: 안녕하세요.
- 늙은 남성 NPC
- 인사 1: 많은 곳을 여행한 자의 눈을 갖고 있군.
- 인사 2: 여행 이야기 좀 해 주게.
- 인사 3: 자네를 환영하네!
- 인사 4: 어떤 지혜를 구하러 왔나?
- 작별 1: 천천히 가. 인생의 풍미를 즐겨야지.
- 작별 2: 가족, 친구, 음식... 이게 가장 중요한 게야.
- 작별 3: 자신이 가진 열정의 주인이 되게나.
- 작별 4: 자네의 가슴 속에 주학이 영원하길.
- 반복 클릭 1: 이러고 놀기에는 나는 너무 늙었어.
- 반복 클릭 2: 요즘 애들이란 참. (혀 차는 소리)
- 늙은 여성 NPC
- 반복 클릭 1: 이러고 놀기에는 나는 너무 늙었어.
- 반복 클릭 2: 요즘 애들은 어른을 공경할 줄 몰라.
- 늙은 남성 상인 NPC
- 인사 1: 마음에 들면 좋겠네.
- 인사 2: 현명한 소비자들은 다 여기서 산다네.
- 인사 3: 판다리아의 희귀품들 좀 보게나.
- 인사 4: 무슨 일인가.
- 늙은 여성 상인 NPC
- 인사 1: 판다리아에서 가장 신비한 물건들이라네.
- 인사 2: 이 땅에서 가장 좋은 물건들이야.
- 인사 3: 제대로 찾아왔구나!
- 아이 남성 NPC
- 인사 1: 안녕하세요.
- 인사 2: 뭐하세요?
- 인사 3: 어디서 오셨나요?
- 반복 클릭 1: 벌레 드셔보셨어요?
- 반복 클릭 2: 궁금한게 참~ 많네요.
- 반복 클릭 3: 알겠어요. ...이상한 사람이야.
기타
각주
- ↑ 이 확장팩에서 타란 주의 '우리는 왜 싸우는가?'와 함께 확장팩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이기도 하다. 더 넘어서 와우의 명대사로 꼽는 사람도 있다.
- ↑ 판다렌들의 건축 기술은 모구 정도로 정교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다른 종족들에 비해 건축 기술이 뛰어난 편으로 그려진다. 당장 호젠이나 사우록을 보자.(...) 토깽의 경우 아예 굴을 파고 지낸다.
- ↑ 폭풍저그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다.
- ↑ 이미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은 중국의 기록을 한참 넘어선다. 구전보다 기록에 비중을 가진 문화는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있었다.
- ↑ 드루이드는 변신이라는 요소 때문에 '이 종족이 드루이드가 된다면?' 이라는 시리즈가 팬덤에서 인기다. 하물며 자연과 거리가 먼 기계노움도 이런 팬덤 설정이 존재한다. 설정 상 자연친화적이라는 판다렌도 당연히 드루이드 팬덤 설정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곰 변신은 그냥 판다나 야크가 되고 표범 변신은 레서판다나 완전한 상상의 동물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런 게 없어도 백호가 있으니 문제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 외 수중 형상은 잉어, 폭풍까마귀 형상은 따오기나 운룡으로 변신한다는 등의 게시글이 있다.
판다렌이 곰 변신을 할 때 교육받는 것을 설명한 댓글이 압권이다"옷을 벗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세요" - ↑ 와우헤드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어블 대사(...)
- ↑ 그래도 2013년 당시 나름 최신 종족이라고 캐릭터의 직업, 성별, 연령에 따라 대사를 다 다르게 했다. 오리지널 종족들은 그냥 다 기본 대사만 있는데, 불타는 성전(2006년)의 드레나이나 블러드 엘프 등은 나이나 직업에 대한 대사는 다르다. 블러드 엘프 상인은 '골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나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같은 말을 하지만, 꼬마 등은 대사 없이 웃음소리만 있다.
- ↑ 표시된 대로 화난 듯 끊어 읽는다.
- ↑ 2022년, 용군단의 출시 이후 이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탈드라서스에 있는 '탈드라서스 최정상'이 가장 높다. 다만 이곳은 사실상 날개가 없으면 못 올라가는 수준으로 높아서, 두 다리만 가지고 있는 종족이 등반할 수 있는 산이라고 했을 때에는 네베레스트 산이 가장 높은 게 맞다.
- ↑ 특이하게도 모든 종족 중에서 반복 클릭 대사가 가장 많다.
순식간에 대륙 횡단플레이어에게 이거 들을 시간은 없는데 자기를 귀찮게 할 시간은 있냐는 비꼬는 듯한 말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