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Ccen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6월 21일 (화) 03:54 판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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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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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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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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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키리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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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TRACER
오버워치 공격군 아이콘.png 공격
Tracer-concept.jpg
(공식 소개문구)
영웅정보
본명 레나 옥스턴
연령 26
직업 모험가
출신지 영국
활동 근거지 영국, 런던
소속 오버워치(예전 기록)
난이도 : 보통


Cheers, love! The cavalry’s here!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

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처녀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레나는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 받았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

오버워치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트레이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윈스턴이라는 과학자가 트레이서를 현재에 묶을 수 있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한 것이다. 시간 가속기 덕분에 트레이서는 자신의 시간을 조종해 마음대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도 있게 되었다. 새로 얻은 이 능력과 함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났다.

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트레이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FPS게임 오버워치의 공격군 영웅이자 오버워치의 얼굴 마담격 캐릭터

스킬 일람

펄스 쌍권총 (M1/R2)
100% 권총 두 정을 빠르게 발사합니다.

탄창 : 40발
공격속도 : 대략 초당 40발
공격력 : 발당 6

스킬세부사항


트레이서의 기본 공격스킬, 마우스 왼쪽버튼을 눌러 공격할 수 있다. 콘솔에서는 R2.

탄창의 전체 장탄수인 40발을 1초만에 전부 소비해버릴 정도로 매우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사격 -> 재장전의 -> 사격 ->재장전의 싸이클이 상당히 빠른편

집탄율이 상당히 낮아서 멀리서 연사시에는 그렇게 큰 피해를 못준다. 마음만 먹는다면 멀리서 연사해도 상관은 없지만 얼마 안남은 궁극기 게이지를 채울 목적이거나 멀리 떨어진 적이 빨피가 아니라면 자제하는게 좋다. 이 낮은 집탄율 덕분에 트레이서는 점멸로 근접해서 치고 남겨놓은 점멸이나 시간역행을 이용해 빠지는 전술을 사용해야한다.


점멸 (Shift, M2/L2)
100% 트레이서가 자신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수평 이동해, 몇 미터 전방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점멸 능력은 최대 3회까지 충전되며, 몇 초마다 1회씩 재충전됩니다.

이동거리 : 1회당 약 7.5 m
재충전시간 : 3회 충전에 약 10초

스킬세부사항


트레이서의 알파이자 오메가 스킬, 그리고 트레이서의 숙련도를 결정짓는 스킬. 3회 충전에 약 10초가 걸리니 1회 충전에 약 3.3초가 걸리는 셈이다.

트레이서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약 7.5m를 이동하며 이 이동은 Z축을 무시하고 무조건 평행한 방향으로 이동한다. 즉 당신이 위를 보고 점멸을 써도 위로는 이동하지 않으며, 이동했는데 거기가 허공이면 아래로 떨어진다는 소리. 수평이동이라는 특성덕에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의 높이는 무조건 같다. 단 도착지점이 출발지점보다 높을 시엔 7.5m가 떨어진 도착지점에 도착하는게 아니고 중간에 위치한 출발지점과 높이가 같은 위치에 이동한다.

점멸이 빠르게 이동하는게 아니라 순간이동이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빠르며 7.5m라는 준수한 이동거리 덕분에 트레이서가 점멸 3번을 모두써서 도망쳐버리면 적들 입장에선 쫓아가기도 난감해진다. 빠른 이동이 아니라 순간이동인 만큼 트레이서가 점멸을 썼을 시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아닌 중간지점을 공격할 시에는 트레이서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펄스건의 낮은 집탄도덕분에 트레이서는 반드시 근접해서 공격해야한다. 트레이서가 공격할 때 이 점멸을 사용해서 공격하는게 유용하다. 공격후엔 시간 역행이나 남은 점멸로 도망치면 된다. 뒤집어서 말하자면 이 점멸과 후술할 시간역행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트레이서의 장인을 가르는 요소가 된다.


시간 역행 (E/R1)
100% 시간을 되돌려 몇 초 전의 생명력, 탄약 상태 및 지도 상의 위치로 되돌아갑니다.

재충전시간 : 12초

스킬세부사항


트레이서를 대략 3초전으로 되돌린다. 위치만 돌아가는게 아니라 체력과 총알의 장탄수까지 3초전으로 되돌아간다. 단 궁극기의 충전량이나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돌아가지 않는다.

스킬 발동시 자신의 시점에선 총 두개를 허공에 띄워놓고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이듯이 스르륵 돌아가지만 남의 시선에선 순간이동 하듯이 돌아간다. 1인칭 시점에서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이듯이 돌아가기 때문에 메이가 빙벽을 세워놓으면 중간에 얼음벽에 걸린다.

3초전으로 돌아간다는 특성상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에 걸렸을 시 E를 광클하면 로드호그에게 끌려가 샷건빵을 맞기전에 탈출해서 원래자리로 돌아가는게 가능하다. 덕분에 로드호그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킬중 하나.


펄스 폭탄 (Q/△)
100% 트레이서가 사물의 표면이나 상대편에게 부착되는 거대한 폭탄을 던집니다. 잠시 후에 폭탄은 폭발하고 폭발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범위 : 약 3.5m
데미지 : 약 400
충전시간(데미지) : 약 910

스킬세부사항


트레이서의 궁극기. 약 400의 데미지를 주는 펄스폭탄을 던진다. 폭탄은 부착된 후 약 2초후에 터진다.

일단 폭탄이 떨어지면 빨간색 느낌표로 폭탄의 위치가 알려진다. 폭탄이 적에게 부착되면 내 화면에는 흰색 글씨로 폭탄이 부착된 적에게는 빨간색 글씨로 '부착됨'이란 문구가 나타난다. 400이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부착후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트레이서 본인도 폭발에 휘말려 죽는 수도 있다. 거기다 폭발범위가 좁아 상대방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도망갈 수 있는 거리라 뒤에서 나타나서 폭탄 부착후 사라지는 방법을 쓰는게 좋다. 부착 실패시엔 상대방이 어리버리하길 빌자.

펄스 폭탄을 떼어넬 방법은 같은 트레이서는 시간 역행이나 점멸을 써버리면 바로 떨어진다. 리퍼면 망령화를 쓰면 떨어진다. 만약 저 두 영웅이 아닌데 자신의 몸에 펄스 폭탄이 붙었다면 깔끔히 포기하고 리스폰 준비를 하자. 만약 상대편에 겐지디바가 있다면 조심하자 겐지의 경우 튕겨내기로 펄스 폭탄을 튕겨내버리면 자신이나 자신의 팀원들이 죽게되며 디바의 경우 디바가 방어 매트릭스를 켜면 펄스 폭탄이 허망하게 삭제된다. 특히 제일 골때리는건 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폭탄이 붙는다면 방벽에만 데미지가 들어가고 뒤에는 전혀 데미지가 없으며 라인하르트에 부착하는데 실패했는데 라인하르트가 눈치가 빠르면 바로 방벽을 돌리거나 뒤로 후퇴해서 팀원들을 보호한다.

보통 점멸로 접근해서 폭탄을 붙인 후 시간 역행으로 도망치는 방법을 많이 쓴다.

장점

  • 높은 기동력

트레이서의 기본 이동속도는 겐지와 함께 오버워치내에서 가장 빠르다. 거기다 한번에 7.5m가량을 이동하며 최고 3번까지 쓸 수 있는 점멸과, 위치뿐만 아니라 체력과 장탄수까지 3초전으로 되돌리는 시간 역행까지 있는 덕분에 체감 기동성은 겐지보다 더 뛰어나다. 기동성이 뛰어난 탓에 뚜벅이 영웅들은 트레이서를 가만히 놔두자니 후방이 교란되고, 쫓아가자니 트레이서가 더 높은 기동력으로 도망치는 뒷목잡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 강력한 근거리 누킹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은 근접해서 갈기면 1초만에 240의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즉 체력이 250이 안되는 적들은 암살해버리는게 가능하다는 소리.[1]

단점

  • 최악의 물몸

트레이서의 체력은 150으로 맨몸 상태의 디바젠야타와 같이 최하위권이다. 150이라는 낮은 체력은 정말 순식간에 훅가버리기가 좋아서 공격을 못피하면 아차하는 순간에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거기다 맨몸의 디바젠야타와 비교해도 생존 능력이 딸리는게 문제. 디바의 경우엔 총으로 뿜뿜 해주다가 궁극기가 차는순간 다시 로봇에 올라타면 되고 젠야타는 일정시간마다 체력이 회복되기에 생존 능력은 트레이서에 비할바가 아니다. 트레이서에겐 점멸과 시간 역행이 있어 생존능력이 뛰어나지 않냐고 되물을 수 있지만 트레이서는 오로지 순수하게 상대방의 공격을 피해서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못피하면 점멸과 시간역행은 있으나 마나이다.

  • 높은 운용 난이도

트레이서의 공식 난이도는 별 2개의 보통이지만 저걸 그대로 믿었다간 피를 보게 된다. '펄스건의 낮은 집탄율 -> 어 그럼 점멸로 근접해서 공격해야지'가 성립하기 때문에 일단은 근접해야한다. 일단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 그러나 여기에 낮은 체력이 겹쳐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더더욱 상승한다. 거기다 트레이서의 이동속도는 빠르다. 그렇기에 더 높은 에임실력을 요구하는데 여기에 낮은 집탄도, 높은 공격속도랑 맞물려 에임을 조금이라도 잘못 맞추면 총알 수십발이 허공에 날아간다. 거기다 피가 낮기에 점멸등으로 피하면서 공격해야 하는데 이때의 난이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오버워치에서 체력이 250이 안되면 다음으로 높은 체력이 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