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교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1월 7일 (월) 22:55 판 (→‎단점)
  • truss bridge

개요

몇 개의 직선 부재를 삼각형의 연속된 뼈대 구조로 조립한 것을 트러스라 하는데 트러스교는 이러한 트러스를 주 부재로 한 교량을 의미한다. 통상 50~200m정도의 중장경간 교량에 적합[1]하여 과거 증기기관차 시대에는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대에는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구조는 아니다.

트러스 구조의 위쪽을 상현재, 아래쪽을 하현재라고 하며, 이를 수직으로 연결하는 부재와 사선으로 연결하는 부재인 사재를 합쳐서 주 트러스, 혹은 Main Truss라고 칭한다. 또한 바닥판은 가로보와 세로보의 격자구조로 교량 상판을 지지하며 이 하중은 격자구조를 통하여 주 트러스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하중을 지탱한다.

장점

  • 트러스를 구성하는 개별 부재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어서 기중기 정도의 비교적 간단한 설비로도 장대교량 가설이 가능하다.
  • 설계시 구조해석이 간단한 편이다. 트러스 구조 자체가 워낙에 단순한 구조인지라 교량 모형 만들기 대회를 하면 가장 흔하게 써먹는 형태이기도 하다.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 외부의 힘에 견디는 정도가 상당히 강한 구조이다. 트러스 자체가 강성이 크고 내풍안정성이 높다. 현수교가 바람에 취약한 것에 비하면 트러스교는 이 정도가 넘사벽 수준

단점

  • 경간이 커지면 트러스의 제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 구조해석은 쉽지만 교량의 형상 자체는 꽤나 복잡한 편이고 소요 부재가 많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교량 완공 이후의 유지보수도 꽤나 까다로운 편.

형상에 따른 분류

  • Warren Truss : 경간장 60m까지 적용하는 구조로 순수한 수직 방향의 부재 없이 이등변삼각형 구조로만 만들어진 트러스이다.
  • Howe Truss : 주 트러스에 수직방향의 부재가 포함되며 트러스 한 가운데의 수직재를 기준으로 사재가 양 옆으로 람다(Λ)형상을 가지도록 설치된 것을 의미한다. 사재가 만재하중에 의한 인장력을 받도록 배치한 구조이다.
  • K Truss : 트러스의 형태가 K형상으로 되어있는 형태로 외관이 그다지 좋지 않아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아니다.
  • Pratt Truss : 사재가 만재하중에 의해 인장력을 배치한 것은 Howe Truss와 동일하나 사재의 방향이 중앙 수직재를 기준으로 보면 양 옆으로 V형상을 가지도록 배치된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부재의 길이가 짧은 수직재가 압축력을 받는 장점이 있다. 통상 45~60m의 경간장에 사용
  • Parker Truss : 상현재가 아치형의 곡선인 경우에 사용되는 형태로 보통 50~100m내외의 경간장에 적용된다.
  • Baltimore Truss : 트러스 내부에 다시 작은 삼각형의 사재를 가지치기 하는 형태로 트러스 구조

각주

  1. 최대 500m까지 건설이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