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가리는 맑은 강 상류에서 사는 민물고기이며 한반도의 동해와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서 서식한다. 서식지가 오직 한반도로 한정되어 있는 고유종으로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볼수 있으며 오염에 민감하다.
메기와 유사하게 생겼고 두 쌍의 수염이 입가에 나 있다. 밝은 황금색과 황토색을 띠며 개체에 따라 색의 짙고 옅음이 차이나고 짙은 갈색을 띠기도 한다. 바위틈이나 돌무더기 사이를 주 생활공간으로 삼아 그 속에서 생활하여 발견하기 쉽지 않으며 주로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는 육식성 어종이다.
가슴 지느러미와 등 지느러미 가시에 독을 가지고 있어 찔리면 통증이 상당히 오래간다. 퉁가리는 이 가시를 자위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