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 (던전앤파이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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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프리스트의 하위직종이다.
퇴마사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프리스트의 하위직종이다.
물퇴의 경우는 클래식은 배틀액스, 대격변 물퇴는 염주를 착용하며 마퇴는 무조건 염주로 고정된다. 결투장에선 낫을 든다.
물퇴의 경우는 커다란 덩치를 십분 활용하여 꽝꽝 내려치는 타격감이 매우 일품이고 마퇴의 경우는 장판 위에 진법 깔아놓듯 백호 까는 재미가 있다.


== 특징 ==
== 특징 ==

2016년 5월 8일 (일) 15:22 판

개요

DandFExorcist.jpg
전직 각성 2차 각성
퇴마사(Exorcist) 용투사(龍鬪士) 태을선인(太乙仙人)
"안심하거라. 나의 식신들과 부적이 악을 봉쇄할 것이니…."
수쥬 지역의 신전에서 수련을 한 프리스트들은 거병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서 다수의 위장자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수쥬 고유의 주술을 퇴마와 접목시켜 식신을 부린다거나 수쥬 고유의 신체 강화 비술을 습득하고 부적 등을 사용하여 위장자들을 봉쇄하거나 퇴치하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 대신관중 한 명인 18세의 젊은 퇴마사 신장은 영력이 뛰어나 수백km밖의 위장자도 탐색할 수 있다고 한다.

퇴마사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프리스트의 하위직종이다.

물퇴의 경우는 클래식은 배틀액스, 대격변 물퇴는 염주를 착용하며 마퇴는 무조건 염주로 고정된다. 결투장에선 낫을 든다. 물퇴의 경우는 커다란 덩치를 십분 활용하여 꽝꽝 내려치는 타격감이 매우 일품이고 마퇴의 경우는 장판 위에 진법 깔아놓듯 백호 까는 재미가 있다.

특징

물리 퇴마사

마법 퇴마사

스토리

1차각성 - 용투사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 퇴마행에 있어 그들이 필연적으로 맞딱뜨리게 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번뇌, 고통, 원한의 결정체인 마(魔)였다. 

퇴마라 함은 모든 곧 이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정화된 세상을 만들고자 함이니, 고대의 식신은 퇴마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퇴마사들에게 의지와 힘의 상징으로 통해왔다. 식신은 퇴마사의 기운에 따라 그의 도구에 스스로를 봉인한다는 고대문헌의 수수께끼같은 전언은 퇴마사들이 풀고자 했던 오랜 숙제였다.

그리고 검은 성전에서의 퇴마사 신야의 활약은 신화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는 항상 푸른 기운에 둘러싸여 눈부신 거병을 휘둘러 위장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 불렸는데, 이에 많은 이들은 그가 역사상 처음으로 식신중 '창룡'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추측할 따름이었다.

하여 뭇 사람들은 궁극의 정신과 기운을 가진 퇴마사를 용투사라 부르며 동경했으니, 푸른 기운이 붉게 변한 달을 식혀 세상이 정화된다는 꿈이 현실이 되길 사람들은 그 어느 시기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다.

2차각성 - 태을선인

신의 힘을 얻고 싶은 자, 사신의 절에서 수련을 하라.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 내가 너만할 때에도 이미 옛날 이야기처럼 들어왔던 말이니 오죽하겠느냐? 
지역이나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해도, 용투사의 다음 길은 사신의 절이라는 점은 일맥상통하는 것 같더구나.
많은 용투사들이 그 절을 찾아 다녔지. 내 스승님도 젊은 시절에 사신의 절을 찾기 위해 안 가본 곳이 없다고 하시더구나.
잠시 쉬실 생각으로 이 절에 들어왔다가 그대로 뼈를 묻으셨지만 말이다.
어쩌다 네 귀에까지 그 이야기가 닿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 너에게 태을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마. 아마 이 이야기는 못 들었을 거다.

언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나이에 이미 용투사가 갖출 수 있는 덕은 모두 갖춘 자가 있었다고 하더구나.
이곳저곳을 떠돌며 스승을 찾아 다녔지만 그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
그래서일게다. 그가 무려 10년의 세월을 들여 사신의 절을 찾게 된 것은.
나 같은 늙은이도 아니고 팔팔한 젊은 놈에게 10년이 얼마나 길겠느냐?
그 긴 세월을 모조리 쏟아놓을 정도로 갈증이 몹시 심했겠지. 허나 사람의 일이 뜻만으로 되지 않는 것도 많은 법이다.
사신의 절이라는 곳은 결국 헛소리에 불과했다고 생각한 그는 몹시 실망하여 수쥬로 돌아오기로 했단다.
간 길이 길었으니 오는 길도 길었겠지. 산을 굽이굽이 넘어오는데 어느덧 밤이 깇고 별빛이 없어 발끝이 보이지도 않더란다.
이를 어찌할까 난감해하다가 마침 다 쓰러져가는 절이 있었댄다.
거기 들어가 살짝 잠이 들려던 참에 갑자기 불길한 기운이 내뿜는 한기에 눈이 번쩍 뜨이더란다.
일어나보니 사기에 가득 찬 귀신들이 산 육신을 빼앗아 가려고 몰려들고 있었지.
혼자였고 지쳐 있었지만 괜히 노사들이 손사래를 친 것이 아니었나 보더라. 웬만한 용투사 열이 있었어도 당해내지 못할 귀신들을 혼자서 모조리 물리쳤으니, 당대 최고 용투사라는 이름이 딱 걸맞았겠지.
그런데 그 싸움에서 너무 기력이 빠져서 움직일 수가 없더란다. 털썩 쓰러져서는 '이렇게 죽는 건가...'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황금색으로 번쩍 빛나더니 거대한 용이 낡은 지붕을 부수고 내려오더란다.
다 죽어가다가도 놀라서 피하지는 못하고 눈을 감았댄다. 그런데 암만 기다려도 죽을 것 같지는 않길래 이게 뭔가 슬쩍 눈을 떴더니 몸을 뉘고 있던 절은 없고 웬 초원에 누워 있더란다.
귀신의 장난인가 싶어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는데, 몸 속이 뜨겁고 힘이 넘치는 것이 마치 용이 힘을 북돋아주는 것 같았더란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 알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황룡이 몸에 들어앉았던 게야. 몰려들었던 귀신은 그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고.
나는 아마 사신들이 그를 황룡이 있는 곳으로 이끈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후로 그는 황룡의 시련을 이겨낸 자, "태을선인"이라 불리며 속인들을 구하면서 지냈다고 하더구나.
그래. 이것이 바로 용투사가 꾸준히 추구해야 할 경지란다.

그러니 이 녀석아. 사신사(四神寺)에 가고 싶으면 수행에 정진하여 먼저 사신들의 인정이나 받아내거라!
아직도 주작이 네 말을 듣지 않는데 언감생심 무슨......

「노사 바렌이 가장 아끼던 제자 라케에게 들려주던 이야기」에서

결투장

남들이볼때는 세고 좋아보이지만 직접하면 영 좋지만은 않은 캐릭터. 무쌍격 최소7만이라고 세다고하는데.. 핼로윈버스터 9만, 익스트루더 7만 등을생각해보면 무쌍격도 단순한 필살기 스킬 중 하나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벙커링 돌파가 불가능하며 후딜이 아주 길어서 그래플러에게 속수무책이다.또한 같은 운영캐릭터 소울브링어,마도학자에비해서 기회잡기가 10배는어렵다. 상성을 많이타는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카운터로는 그래플러, 남스핏파이어, 엘레멘탈마스터, 엘레멘탈 바머, 런처 등이있으며 동실력일경우 소환사, 웨펀마스터, 데몬슬레이어, 크루세이더역시 이기기 힘들다.특히나 남스핏파이어상대로는 한대도못치고 허망하게 지는것이 정상일정도로 절대로 이기지못한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캐릭터. 그나마 장점이라면 무큐기를이용한 콤보딜이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는 것과, 슈퍼아머가 많다는 점. 각종 부적을통한 맵장악과 현무홀딩콤보는 상대하는입장에서 아주 짜증날 수가 있는데, 그렇다고 강한캐릭터는 절대아니다.(장비빨을 많이받아서 고강장비일경우 강할수도..)잡기나 원거리 견제스킬을 최대한 활용해서 퇴마사를 도륙내어보자.

현재 공참타,난격의 슈퍼아머가 깨지는 버그가있다. 다단히트나 심한경직을주면 깨지는것으로추정. 웨펀마스터의 실력(차지)크래쉬의 어깨치기에 종종깨지므로 용기를가지고 맞부딪혀보는것도 추천한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