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HK 416: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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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에어소프트건]]
[[분류:장난감 무기]]
토이스타에서 발매한 에어코킹 에어소프트건 모델로 독일 H&K (헤클러 운트 코흐)의 416 소총의 미국 수출형인 416D를 에어코킹화한 모델이다.
토이스타에서 발매한 에어코킹 에어소프트건 모델로 독일 H&K (헤클러 운트 코흐)의 416 소총의 미국 수출형인 416D를 에어코킹화한 모델이다.



2019년 11월 27일 (수) 07:37 판

토이스타에서 발매한 에어코킹 에어소프트건 모델로 독일 H&K (헤클러 운트 코흐)의 416 소총의 미국 수출형인 416D를 에어코킹화한 모델이다.

상세

2018년 하반기 플래툰 컨벤션 행사에서 2019년에 발매한다고 예고 하였고 2019년 상반기 플래툰 컨벤션에는 9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시제품이 공개 되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기존의 M4금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 금형을 설계하여 발매하는 것이라고. 시제품은 제작 상황이 어느 정도 진행 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흰색으로 시사출한 몸체를 전시 하였으며 기존 M계열 FV 모듈을 사용하고 각익이 재현되어있지 않아서 어떻게 나올지 우려 되었지만 출시임박 사진에는 각인이 완벽하게 재현된 모습으로 촬영 되었다.

예정된 출시일과 다르게 8월 말로 앞당겨지게 되었는데 이는 경쟁사의 신제품[1]을 의식한 것이라고 한다. 출시 당시엔 중기형 스톡이 아닌 LE 타잎이여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중기형 스톡과 함께 다이캐스팅 옵션파츠를 발매했다.

가격은 98000원으로 "에어코킹이 왜이리 비싸담?"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원가상승과 나일론 파이버 수지를 사용한 것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다.

참고로 일본은 에어코킹 권총만 3000엔대가 넘으며 포켓사이즈의 에어코킹 권총이 2000엔이다. 그것도 쌩 ABS 재질을 사용한 제품이 말이다.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소총은 몸체분리가 안되는게 만엔을 훌쩍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 에어코킹은 저렴한 모델이라는 평이 많다. 비싸다고 여기는 것은 아무래도 에어코킹은 저렴할 것이라는 편견과 아직도 1990년대의 가격대를 생각하고 원자재와 인건비가 인상했음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듯 보인다.

재현도는 비교적 뛰어난 편이나 탄창 하부에 HK 각인이 없는 점 소염기가 416 타입이 아닌 동사의 M계열 타잎을 그대로 사용한것, 좌,우 연동 셀렉터 반대면이 더미인 점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재질은 나일론 파이버 수지와 다이캐스트를 사용하여 제품의 내구도를 높혔다고 한다. 각인은 실크 인쇄법을 사용했고 조정간의 각인은 레이져로 새겼다.

동사의 K1과 M계열 FV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동건 기어박스 모듈이식과 전동건 부품 규격에 맞도록 설계를 고려했다. 이는 에어코킹으로만 제작할 경우 수요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싼값에 전동모델을 구하려는 유저들을 공략한듯 보인다. 다만 조립 방법이 기성품과 다른 방식인지라 정비가 난해하고 전동화시 탄창이 급탄불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바리에이션 모델로 416C 제품발매를 예고했는데 아직 확정된건 아니고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기타

  • 본 제품의 경우 M4A1이 발매되던 2004년 부터 제작요청이 끊이지 않는 모델이었다. 그러나 당시 제작사 측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며 오히려 난색을 표한바 있었다. 한동안 발매 소식이 없었다가 발매한 것은 아무래도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유행에 편승한듯 보인다.
  • M4A1 개량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너무 늦게나온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M4가 발매되고 연달아서 만들었다면 현재의 상황보다 더 큰 인기를 누렸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토이스타에서 M4 시리즈를 발매했던 시기가 에어코킹 게임의 부흥기였고 FPS게임도 활성화 되고 있었던 때였다. 지금은 에어코킹건 유저의 수도 줄어들고 이미 쟁쟁한 회사들이 416을 상당수 발매한 상황에서 경쟁력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1. 아크로 모형의 M4A1, SR16, 아카데미과학의 K2C1 등이 토이스타의 416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