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0일 (월) 20:13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년만에" 문자열을 "년 만에" 문자열로)

개요

토네이도란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강한 저기압으로 인한 적란운이 생성될 때, 그 중심 부근에서 강력한 상승 기류에 의해 발생는 빠르게 회전하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입니다. 수직 방향의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크며, 중심의 풍속은 100~200 m/s라고 하네요.

만일 이게 바다에서 발생하면 영어권에서는 워터스파우트라고 한답니다.

토네이도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가?

토네이도는 개요에서 말한 것 처럼 거대한 적란운에서 발생하는데요, 적란운 속에서는 응결열[1]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움으로써, 강력한 상승 기류가 발생 합니다. 이때, 주변기압이 불안정해지고, 적란운의 밑부분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게 되고, 이 부분을 특별히 유방운이라고 부릅니다.R-18용어 아닙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것이 미친듯이 커짐과 동시에 빠르게 회전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을 토네이도 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토네이도가 주는 피해

토네이도가 주는 피해는 막심합니다. 태평양 건너에 있는 대머리 독수리와 의 나라에서는 토네이도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는 길은 진공청소기가 쓰래기를 냠냠한것 처럼 풍비박산이 난다고 합니다. 사실 토네이도가 주는 피해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 투더 스톰이라는 영화인데요. 슈퍼 토네이도가 오면 어떤일이 일어나는 지 정말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토네이도

사실 우리나라는 지형도 지형이지만 기후도 기후라서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 바다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을 용오름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용오름 사례가 기록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주

  1. 응결, 즉 얼면서 발생하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