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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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94년 없거나 부수적으로 사용하던 리즈베이스를 처음으로 주 멜로디에 적용시킨 정글. 기존의 정글에서 랩이나 토스팅의 비중이 매우 축소되어 거의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글에서 사용되던 아멘 브레이크 리듬이 더욱 복잡하게 꼬아진 비트를 주로 사용한다.

파생된 장르들

테크스텝

1995년 하드스텝에서 떨어져 나온 극 초창기 드럼 앤 베이스. 처음으로 현대 드럼 앤 베이스에서 볼 수 있는 투스텝 리듬을 사용하였다. 테크스텝의 상징도 마찬가지로 리즈베이스이다.

뉴로펑크

테크스텝의 요소와 재즈의 요소 등이 결합하여 나온 장르. 정확히 투스텝으로 딱 떨어지는 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와 달리 테크스텝의 리듬 스타일을 그대로 물려받아서인지 변형이 많이 가미된 투스텝 리듬이 특징. 하드스텝과 테크스텝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절제된 느낌이 있는 반면 뉴로펑크는 상대적으로 활발하고 절제가 없는 펑키한 느낌이 특징이다.

하프타임

드럼 앤 베이스의 빠른 172 내외의 BPM이 절반으로 깎여 86내외의 BPM이 특징이다. 어두운 분위기와 각종 사운드는 뉴로펑크와 상당부분 겹친다. 속도를 달리 했을 뿐만 아니라 비트도 느린 템포에 맞추어 힙합의 붐뱁처럼 약간 변형이 되었기 때문에 하프타임을 2배속하면 드럼 앤 베이스가 되지 않고 정체 불명의 음악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