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얀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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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미술가]]
{{추천 문서|2016년 2분기}}
[[파일:테오 얀센.JPG]]
{{인물 정보
| 이름      = 테오 얀센
| 원어이름  =Theo Jansen
| 그림      = 테오 얀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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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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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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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예술]]과 [[공학]] 사이에 있는 장벽은 우리 마음에서만 존재한다.<ref>http://m.elle.co.kr/article/view.asp?MenuCode=en010403&intSno=3076</ref>|테오 얀센}}
{{인용문|[[예술]]과 [[공학]] 사이에 있는 장벽은 우리 마음에서만 존재한다.<ref>http://m.elle.co.kr/article/view.asp?MenuCode=en010403&intSno=3076</ref>|테오 얀센}}
== 개요 ==
'''테오 얀센'''(Theo Jansen, 1948년 3월 14일~ )은 [[네덜란드]] 출신의 [[미술가]]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다 빈치]]라는 별명을 가진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이다.<ref>{{웹 인용 |url=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26716.html |제목=‘21세기의 다빈치’ 테오 얀센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다빈치]]라는 별명을 가진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이다.<br>
|저자= |날짜=2012-04-04 |웹사이트=한겨레 |출판사=한겨레신문 |확인날짜=2018-06-20 }}</ref>
[[패트병]]이나 [[튜브]] 같은 재료로만으로 된,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구조물을 만드는걸로 유명하다.


== 키네틱 아트 ==
[[페트병]]이나 [[튜브]] 같은 재료로 이루어진,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구조물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키네틱 아트란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시각적인 변화가 있는 오프와트와는 다르다.<ref>http://m.blog.naver.com/wingdatcom/110090026385</ref>


이런 특성 때문에 키네틱 아트는 필연적으로 조각 작품이 대부분이다.
== 생애 ==
[[1948년]] [[3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태어났다.  


== 작품 목록 ==
그는 [[델프트 공과대학교]]에 들어가 [[1974년]] 졸업할 때까지 [[공학]][[물리학]]을 배웠다. 그는 매우 적극적이었던 성격으로 [[UFO]]나 기계를 색칠하는 등의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고, 이러한 그의 활동들의 경험들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관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ref>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1/09/05/the-march-of-the-strandbeests</ref>
테오 얀센의 작품들의 큰 특징은 상술했듯이 튜브와 패트병으로만 만들었다는 점, 또 전부 ''''아니마리스''''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아니마리스(''animaris'')란 [[라틴어]]로 해양 동물이란 뜻으로, 그 이름답게 바닷가 모래 위를 걸어다닌다.
=== 프리글루톤(Pre-Gluton)기 ===
'''[[1990년]] 이전'''<br>
[[파일:1세대 wingdatcom.jpg]]<br>
'''테오 얀센 작품 시대 중 최초의 시기.''' 사실 이 시기를 테오 얀센의 작품 세대에 넣기는 애매하다. 이 세대는 실체적인 작품이 없고, 대신 [[컴퓨터]] 안의 구상도로만 된 작품 구상들만이 존재했던 시기이기 때문.


테오 얀센은 작품 구상들을 [[대벌레]]의 움직임에서 모티브를 땄으며, 대표작(?)으로는 베르미쿨루스 아르트라멘툼(''Vermiculus Artramentum''), 콰드루페스(''Quadrupes'') 등이 있다.
그는 어느날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벌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컴퓨터로 단순한 가상 생물체를 구상하다가 하루는 더 나아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생물체를 만들어야겠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전자의 시기를 후술할 프리글루톤기, 후자의 시기를 글루톤기라고 한다.<ref>http://m.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526716.html</ref>


<s>실제 지구 역사로 따지면 [[선캄브리아대]]쯤 된다</s>
{{youtube|SIuGZvsE--A|||Center}}<br>
[[2007년]] [[BMW]] 광고에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광고에서 날개를 화려하게 펄럭대며 설치는 놈은 후술할 아니마리스 모둘라리우스이다.


=== 글루톤(Gluton)기 ===
이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테오 얀센展 – 그 살아있는 거대 생명체』전을 가지면서 한국에서도 자신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게 된다. 참고로 이때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시즌이었는데 자신의 조국인 네덜란드가 결승전까지 가며 약진할 때 자신의 조국을 응원하고 축구를 즐기러 네덜란드로 가버렸었기 때문에 이때 과천과학관에 가서 얀센을 직접 보지 못하고 [[등신대]]만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걸 본 사람이 많았다.<ref>http://m.blog.naver.com/rikuming/120110448323</ref><s>근데 하필 그때 결승전이...</s>
'''[[1990년]]'''<br>
[[파일:2 wingdatcom.jpg]]<br>
'''처음으로 얀센의 실체가 움직이는 작품이 등장한 시기.'''
[[파일:네덜란드-라이센스-와이어-insrea-우리에게-주류-전원-라인.jpg 640x640.jpg|섬네일|네덜란드 가정의 흔한 플라스틱 와이어.]]
테오 얀센은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체가 존재하는, 그의 주장에 따르면 ''''생물''''이 본격적으로 네덜란드 해변가에 모습을 비추기로 한 시대로, 네덜란드식 전선에 쓰이는 노란 [[플라스틱]] 관을 톱으로 마디마디 잘라 그걸 접착테이프로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플라스틱 관은 새로운 생명체의 뼈대이자 [[근육]]이며, 각종 기관을 형성하는 일종의 [[단백질]]이다.
== 키네틱 아트 ==
키네틱 아트(Kinetic Art)란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시각적인 변화가 있는 오프와트와는 다르다.<ref>http://m.blog.naver.com/wingdatcom/110090026385</ref>


==== 아니마리스 불가리스 ====
이런 특성 때문에 키네틱 아트는 필연적으로 조각 작품이 대부분이다.
[[파일:아니마리스 불가리스.jpg]]<br>
그가 창조한 최초의 생명체. 참고로 '''죽었다(...)'''


=== 코르다(Chorda)기 ===
==작품 목록==
=== 칼리덤(Chalidum)기 ===
{{본문|테오 얀센/작품 목록}}
=== 테피뎀(TEPIDEEM)기 ===
=== 리냐툼(Lignatum)기 ===
=== 바포럼(Vaporum)기 ===
=== 세레브럼(Cerebrum)기 ===
==== 아니마리스 우메루스 ====
[[파일:아니마리스 우메루스.jpg]]<br>
[[파일:아니마리스 우메루스2.jpg]]<br>
'''''Animaris Umerus'''''<br>
[[네덜란드]] 해안가를 실제로 걸어다니는 바다생물. 바람이 불면 등에 달린 물고기 등지느러미같이 생긴 날개가 뱀처럼 꾸물꾸물 펄럭이면서 아니마리스 우메루스가 옆으로 이동한다.


{{주석}}
{{주석}}
[[분류:네덜란드의 미술가]]
[[분류:1948년 출생]]

2018년 6월 20일 (수) 03: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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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Theo Jansen
테오 얀센.JPG
인물 정보
출생 1948년 3월 14일 (76세)
네덜란드 헤이그
국적 네덜란드
학력 델프트 공과대학교 졸업
예술공학 사이에 있는 장벽은 우리 마음에서만 존재한다.[1]
— 테오 얀센

테오 얀센(Theo Jansen, 1948년 3월 14일~ )은 네덜란드 출신의 미술가다. 21세기다 빈치라는 별명을 가진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이다.[2]

페트병이나 튜브 같은 재료로 이루어진,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구조물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생애

1948년 3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태어났다.

그는 델프트 공과대학교에 들어가 1974년 졸업할 때까지 공학물리학을 배웠다. 그는 매우 적극적이었던 성격으로 UFO나 기계를 색칠하는 등의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고, 이러한 그의 활동들의 경험들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관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3]

그는 어느날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벌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컴퓨터로 단순한 가상 생물체를 구상하다가 하루는 더 나아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생물체를 만들어야겠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전자의 시기를 후술할 프리글루톤기, 후자의 시기를 글루톤기라고 한다.[4]


2007년 BMW 광고에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광고에서 날개를 화려하게 펄럭대며 설치는 놈은 후술할 아니마리스 모둘라리우스이다.

이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테오 얀센展 – 그 살아있는 거대 생명체』전을 가지면서 한국에서도 자신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게 된다. 참고로 이때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시즌이었는데 자신의 조국인 네덜란드가 결승전까지 가며 약진할 때 자신의 조국을 응원하고 축구를 즐기러 네덜란드로 가버렸었기 때문에 이때 과천과학관에 가서 얀센을 직접 보지 못하고 등신대만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걸 본 사람이 많았다.[5]근데 하필 그때 결승전이...

키네틱 아트

키네틱 아트(Kinetic Art)란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시각적인 변화가 있는 오프와트와는 다르다.[6]

이런 특성 때문에 키네틱 아트는 필연적으로 조각 작품이 대부분이다.

작품 목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