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얀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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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날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벌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컴퓨터로 단순한 가상 생물체를 구상하다가 하루는 더 나아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생물체를 만들어야겠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전자의 시기를 후술할 프리글루톤기, 후자의 시기를 글루톤기라고 한다.<ref>http://m.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526716.html</ref>
그는 어느날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벌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컴퓨터로 단순한 가상 생물체를 구상하다가 하루는 더 나아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생물체를 만들어야겠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전자의 시기를 후술할 프리글루톤기, 후자의 시기를 글루톤기라고 한다.<ref>http://m.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526716.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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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BMW]] 광고에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광고에서 날개를 화려하게 펄럭대며 설치는 놈은 후술할 아니마리스 모둘라리우스이다.
[[2007년]] [[BMW]] 광고에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광고에서 날개를 화려하게 펄럭대며 설치는 놈은 후술할 아니마리스 모둘라리우스이다.



2016년 4월 5일 (화) 16:42 판

테오 얀센.JPG
예술공학 사이에 있는 장벽은 우리 마음에서만 존재한다.[1]
— 테오 얀센

개요

Theo Jansen

21세기다빈치라는 별명을 가진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이다.
패트병이나 튜브 같은 재료로만으로 된, 바람으로만 움직이는 구조물을 만드는걸로 유명하다.

생애

1948년 3월 14일파이데이? 네덜란드 스헤베닝엔에서 태어났다.

그는 델프트 공과대학교에 들어가 1974년 졸업할 때까지 공학물리학을 배웠다. 그는 매우 적극적이었던 성격으로 UFO나 기계를 색칠하는 등의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고, 이러한 그의 활동들의 경험들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관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2]

그는 어느날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 온 벌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컴퓨터로 단순한 가상 생물체를 구상하다가 하루는 더 나아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생물체를 만들어야겠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전자의 시기를 후술할 프리글루톤기, 후자의 시기를 글루톤기라고 한다.[3]


2007년 BMW 광고에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광고에서 날개를 화려하게 펄럭대며 설치는 놈은 후술할 아니마리스 모둘라리우스이다.

이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테오 얀센展 – 그 살아있는 거대 생명체』전을 가지면서 한국에서도 자신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게 된다. 참고로 이때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시즌이었는데 자신의 조국인 네덜란드가 결승전까지 가며 약진할 때 자신의 조국을 응원하고 축구를 즐기러 네덜란드로 가버렸었기 때문에 이때 과천과학관에 가서 얀센을 직접 보지 못하고 등신대만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걸 본 사람이 많았다.[4]근데 하필 그때 결승전이...

키네틱 아트

키네틱 아트(Kinetic Art)란 작품에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것으로 시각적인 변화가 있는 오프와트와는 다르다.[5]

이런 특성 때문에 키네틱 아트는 필연적으로 조각 작품이 대부분이다.

작품 목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