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자치령

소개

Terran Dominion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세력.

특징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테란 연합을 멸망시키고 세웠으며 상징 심볼은 코랄의 후예 시절에 쓰이던 심볼을 참조하여 리디자인 하였다.

테란 자치령의 본대는 코랄 행성의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있다. 테란 자치령의 창립자이자 초대 황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이며 2대 황제는 발레리안 멩스크다. 아크튜러스 시절에는 전체주의적인 이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발레리안 즉위와 함께 상당 부분 없어졌고 구 테란 연합의 잔존 세력을 흡수하여 현재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 세력 중 가장 강대국이다. 우모자 보호령이나 켈모리안 조합과 그 산하 식민지들만 독립국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실 코프룰루 구역의 최강 세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프로토스는 코프룰루 구역 밖의 종족이며 저그는 가장 많이 두들겨 패는게 자치령이다. 근데 자치령이 저그랑 가장 많이 싸우는걸 보면 자치령의 영토가 그만큼 무지막지하게 넓다는걸 알 수 있다.

야전교범에 '자치령의 날'이 있는걸 보면 자치령 건국일을 기념하고 이때 열병식을 거행하는 모양.

행적

행적을 보면 항상 털리기 일쑤지만 언제 털렸냐는듯 단숨에 재건된다.....

스타크래프트

부정부패로 썩어가던 테란 연합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출발한 '코랄의 후예'가 저그의 등장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테란 연합의 수도인 타소니스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든 다음 연합 수뇌부를 모조리 몰살시키고 연합 자체를 붕괴로 몰아넣은 뒤 '테란 자치령'을 건국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출범 당시 구 테란 연합 세력 대부분을 물려받으며 코프룰루 구역 최강의 테란 세력으로 기세등등하게 출발하였다.

그러나 코프룰루 구역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던 UED 원정대가 테란 자치령 본대의 행성인 코랄을 습격하였으며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까지 점령당하고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UED에 체포당해 공개처형 당하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짐 레이너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지금까지 이루어 낸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기 직전 칼날 여왕, 짐 레이너, 피닉스랑 일시적으로 연합하여 코랄에 있는 UED를 격퇴시키지만 본색을 드러낸 케리건의 배신으로 에드먼드 듀크가 죽고 자치령 상당수가 박살나고 만다.

복수심에 불타는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을 없애기 위해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제라드 듀갈의 UED 원정대와 일시적으로 연합하여 차 알레프에서 결전을 벌이지만 또 패배하고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에게 언젠간 복수하겠다는 말을 남긴 다음 남은 병력들과 함께 코랄로 후퇴한다.

저그와의 싸움에서 테란 자치령은 말 그대로 어중이떠중이가 되었지만 아크튜러스는 자치령의 재개발과 군비, 과학기술에 엄청난 자원을 긁어모아 투자한 노력으로 불과 4년만에 다시 재기하였고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강력한 테란 세력으로 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주인공이 자치령에 반대하는 조직인 레이너 특공대의 대장 짐 레이너인만큼 당연히 적대 세력으로 등장한다.

구 테란 연합의 오래된 가문들을 숙청했지만 아크튜러스가 인간성이 바닥을 기는 자라 딱히 좋아진 건 없는데 공식 소설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저런 실험으로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고(변신수나 맹독충 연구 등), 비인간적인 실험이 계속되는 건 기본. 군사력이 많이 높아졌지만 그 사이에 아크튜러스는 에밀 나루드와 접촉하면서 젤나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혼종을 위시한 비밀병기를 개발 중이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짐 레이너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치령 내부에 대해서 잘 알기는 힘들지만 확실한 건 나쁜 놈들이라는 것 정도.

거기에 레이너 특공대가 코랄의 UNN 방송국을 장악하면서 황제인 아크튜러스의 치부가 드러나 거의 모든 행성에서 아크튜러스에게 반대하는 봉기가 일어나고 여기에 저그의 침공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위태로워진다.  짐 레이너와 발레리안 멩스크가 저그의 본성인 차 행성으로 기습공격을 가해 저그를 어느 정도 붕괴시켰고 아크튜러스 자신의 정치적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단 수습하였다.

공식 소설의 테란 측 이야기는 대부분 자치령의 입장에서 진행되는데 병사들의 목숨을 소모품처럼 여기는 윗대가리들 때문에 병사들과 과학자들만 신나게 썰려나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아크튜러스를 포함한 자치령 윗대가리들은 정말 나쁜 놈들이라는 건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난다.

군단의 심장

초반부터 케리건을 격리 중인 우모자 보호령의 연구시설을 공격하여 케리건과 레이너에게 타격을 주고 노바 테라가 레이너를 생포한다. 또한 뉴스에서 레이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케리건은 제대로 분노하여 복수를 위해 저그 군단을 결집하면서 힘을 키워가자 아크튜러스는 홀로그램을 통해 케리건에게 레이너는 아직 살아있다며 레이너의 신변에 위해를 가하기 싫다면 자치령 구역에 얼씬도 말라는 경고를 날린다. 그러나 오히려 그 경고는은 케리건을 더욱 자극하는 원인이 되었고 케리건은 레이너가 감금되어있는 모로스라는 감옥선을 습격하여 레이너를 구해낸다.

그 후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본격적으로 코랄 공습을 개시하고 자치령은 궤도 방어 시설까지 가동하며 궤도상에서 미친 듯이 낙하하는 저그 군단의 공세를 무력화 시키려 했지만 케리건 본인이 직접 내려와 방어선을 말 그대로 찢어버리는 바람에 저그 군단을 막지 못했다. 궤도 방어 시설이 파괴되자 저그의 군체의식을 오염시켜 자멸하게 만드는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가동하지만 케리건에 협력한 원시 저그와 원시 저그의 우두머리 데하카는 사이오닉 연결망이 전혀 없기에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면역이었고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동력을 공급하는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여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비활성화 시킨다. 그리하여 케리건의 저그는 사이오닉 파괴 장치까지 파괴한 후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코랄 황궁까지 도달하고 거기에 레이너 특공대까지 케리건를 돕기위해 나선다. 비록 레이너 특공대가 먼치킨이고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여러 행성에서 정수랑 생체물질을 수집하면서 더 강하게 진화하였지만 코랄 황궁을 지키는 테란 자치령 친위대도 만만치 않았다. 거기다 자치령은 예전에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멋대로 조종했다 반파된 오딘을 복구시켜 레이너 특공대 기지를 파괴하려 했지만 결국 오딘은 완전히 파괴되고 케리건의 저그 군단+레이너 특공대 연합의 공세에 자치령 친위대도 궤멸된다. 하지만 아크튜러스는 도망가지 않고 기다렸다는 듯이 집무실로 들어온 케리건을 맞이하는데 다음 순간,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중추석을 가동시켜 케리건을 없애려 한다. 그러나 레이너의 도움으로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을 죽이는데 실패하고 반대로 케리건은 아크튜러스에게 산 채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입시킨 후 폭사시킨다. 저그 군단의 공세로 코랄은 초토화가 된 상태였지만 코랄에 있던 민간인들은 발레리안 멩스크와 맷 호너가 전부 대피시켜서 민간인 사상은 없었다.

공허의 유산

발레리안 멩스크가 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로 등극하고, 짐 레이너는 테란 자치령 총사령관, 맷 호너는 테란 자치령 제독이 되었으며 레이너 특공대는 테란 자치령 친위대가 되었다.

아르타니스가 아둔의 창을 몰고 코랄에 도착했을때 레이너가 지휘하는 테란 자치령은 아몬의 노예가 된 뫼비우스 특전대랑 교전 중이었다. 거기다 뫼비우스를 지원하는 혼종까지 있는데다 뫼비우스는 코랄의 궤도 우주 정거장인 하늘 방패를 추락시키려 하였다. 다행히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가 지원해준 덕분에 하늘 방패는 추락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뫼비우스와 혼종은 중추석을 탈취하여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베넷 항구에서 중추석를 조작해 사이오닉 분열파를 일으켜 테란 자치령과 레이너 특공대 거기다 뫼비우스까지 기절 상태로 만든다. 다행히 프로토스는 분열파에 면역이었기에 댈람의 지원을 받아 연구 시설에 있던 과학자들도 구하는 등 뫼비우스와 혼종을 격퇴시키고 댈람은 중추석을 가져간다. 뫼비우스를 격퇴했지만 그 후폭풍은 너무나도 컸다. 레이너가 말하기를 저그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다고 할 정도.

뫼비우스를 코랄에서 격퇴시킨 후 발레리안이 전사한 해병의 눈을 감겨주며 비통해하는 표정을 짓는데 사람들의 목숨을 소모품 취급하는 아크튜러스랑은 심히 대조적이다.

레이너랑 아르타니스는 서로 격려하면서 헤어지고 아르타니스가 병력을 키우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던 중 자치령은 아몬의 노예가 된 황금 함대의 공격까지 받다가 나중에 황금 함대에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보라준이 언급한다. 가뜩이나 테란 자치령은 저그 군단의 공세로 병력 손실이 많아졌는데 레이너가 자치령 총사령관이 되고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 친위대를 맡았어도 버거운건 어쩔수 없다. 그래도 자치령은 레이너 특공대 덕분에 막기라도 하였지 우모자나 켈모리안이었으면 진즉 궤멸 되었을 것이다.

아르타니스가 중추석으로 아몬을 공허로 추방시킨 후에는 아르타니스의 댈람 + 케리건의 저그 군단 + 레이너의 테란 자치령이 연합하여 공허 차원으로 들어가 아몬 토벌전에도 참여한다.

2년의 시간이 흘러 레이너는 테란 자치령 총사령관 직에서 물러난 후 마 사라의 조이레이 주점에 보안관 뱃지를 남긴채 행방불명 되고 테란 자치령은 발레리안 황제와 맷 호너 제독의 지도 하에 평화의 시대를 맞이한다.

노바 비밀 작전

몇 년 동안 잠잠하다가 또 다시 날뛰는 야생 저그 무리의 공격으로 인해 발레리안 정권을 비난하는 반 테란 자치령 세력인 인류의 수호자에게 시달리면서 정권의 분열 가능성까지 생기는 등, 여러모로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노바 테라 등의 정예 유령 요원들을 파견했지만 노바만 시설에 갇히다 탈출하고 그러다 보리아 행성 궤도에서 노바와 호너 제독이 대화를 나누던 중 보리아에 야생 저그가 쳐들어온다. 자치령의 지원을 기다릴 때까지 야생 저그의 공세를 버티면서 자치령의 지원이 도착하자 발레리안의 황궁으로 들어온 노바는 발레리안의 명을 받아 함선 그리핀 및 과학자 라이글을 포함한 휘하 병력을 이끌고 인류의 수호자에 대해 조사를 개시한다.

임무팩 2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인류의 수호자는 자치령 내부에 한통속이 있으며, 내부자는 예전부터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섬겼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장군이었다. 발레리안은 노바의 정보로 진실을 알아냈지만 섣불리 데이비스를 건드릴 수 없다며 오히려 사임을 하는데...

임무팩 3에서 발레리안은 데이비스의 고향이라는 바도나 행성에서 회견을 열기로 한다. 바도나가 인류의 수호자가 있는 근거지이기도 한 만큼 발레리안은 이곳에서 인류의 수호자의 이목을 끌고, 노바가 몰래 침투해 데이비스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시민들이 모인 바도나의 광장에서 회견을 할 때 데이비스를 데려온 후 인류의 수호자와 데이비스에 대한 실태를 까발리던 중, 인류의 수호자를 몰살하기 위해 나타난 탈다림의 군주 알라라크가 죽음의 함대를 이끌고 바도나 행성에 폭격을 개시한다.

노바의 그리핀 부대 + 고르곤 전투순양함까지 동원한 테란 자치령 + 데이비스에게 등을 돌린 인류의 수호자 병력이 연합하여 탈다림을 몰아냈지만 교전하는 틈에 데이비스는 도주하고, 생포하려는 발레리안과 사살하려는 노바가 대립한다.

그러던 중 세로 조선소에서 구조 신호가 들어오는데 데이비스가 크산토스를 가동시켜 세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파괴하려 한 것. 그러나 크산토스는 노바의 병력에 의해 파괴되고 크산토스 안에 침투한 노바가 기어이 데이비스를 죽인다. 결국 노바는 자신을 따르는 그리핀 부대와 함께 도주하고, 발레리안은 일단 추격을 하지 않기로 하며 임무팩 3이 끝난다. 데이비스와 인류의 수호자가 꾸민 음모는 대중에게 공개됐고 시민들은 발레리안에 대한 신뢰를 되찾는다.

군사력

스토리에서 저그나 프로토스에게 유린당한 적이 많지만 세세하게 따지면 테란 세력 중에서 1위라 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데 특히 생존력이랑 근성은 프로토스와 저그에 맞먹는다.

코프룰루 같은 헬게이트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정도로 끈질긴 인간들이 필요하겠지만 짐 레이너도 우리가 좀 더 똑똑한 종족이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을거라 말할 정도니 근성의 종족이자 할 만하다.

확실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코랄에만 63억 명 가량의 사람들이 거주 중이며 이 행성 저 행성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합치면 63억명은 훨씬 넘는다. 범죄자들을 재사회화시켜서 군대로 강제 입대시키고 일반 시민들은 모병제인 것 같은데 단편소설에도 퇴역 군인이 자치령 군대에 자원하는 묘사가 있다. 또한 각종 선전으로 젊은이들을 모으는 것 같은데 발레리안이 집권하는 현재는 처우가 많이 개선되어 코랄 IV 재사회화 센터를 폐지시키는 등 재사회화 실행이 금지되었지만 야전교범의 낙서를 보면 병력 수가 줄어든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군대의 규모는 확실치 않지만 외부의 위협이 항상 존재하며 엄청나게 넓은 영토를 모두 방어해야만 하는 자치령 상황 상 아무리 봐도 약 수백만에서 수천만 정도의 병력이 존재할 것이라 추정된다. 반면 소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 휘하에 있는 유령의 숫자가 약 5~600명인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령의 숫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자치령은 우주진출이 기본이 된 세계관의 국가라 모자란 자원을 우주에서 전부 긁어모을 수 있어 병력을 무장시킬 물자가 현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넉넉하다. 종족 전쟁에서 완벽하게 대패했음에도 불과 4년 만에 강대국이 재건된 것도 넉넉한 자원수급 덕분에 가능했을 것이다.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강력한 두 외계 종족 사이에 끼어서 대규모 전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고 범죄자를 재사회화시켜서까지 병력을 충원하는 자치령의 구조라면 억 단위를 넘어가는 병력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1편 당시 오메가 전투에서 패배했어도 자치령은 여전히 테란 세력 중에서 1위였는데 주요 군사 거점과 수도인 코랄이 UED와 저그에게 피해를 입었어도 여전히 그 기반은 튼튼했기에 4년만에 복구가 가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테란 자치령의 우주전을 담당하는 '자치령 무적함대'가 존재하며 자치령 해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전투순양함 50척을 포함한 기타 함선으로 표기 되어있다. 자치령 구축함을 필두로 한 2종 전투순양함, 망령, 바이킹 등의 소형 함재기들과 병력을 나르는 수송선들도 포함된다. 일단 작 중 내에서는 1함대와 2함대만 확인되었는데 넓은 자치령 세력권을 다 보호하기 위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적함대가 우주전을 맡는다면 자치령 병력 편성에 기본이 되는 자치령 해병대도 있는데 현실로 따지자면 자치령 해병대는 해군 육전대로써 해군인 무적 함대에 소속되어야 하겠지만 연합 시절부터 사병이나 장교 할거 없이 해병대에 지원하는걸 봐서는 현실처럼 단순한 해군의 산하가 아닌 별도의 군 조직으로 운용되는 것 같다.

자치령 방위군도 존재하며 이들은 방위란 이름에 맞게 치안 유지와 자치령 영공 방어를 담당하는데 포지션은 현실의 육군이지만 전투순양함 같은 함대 유닛들이 섞여 있으며 큰 부대의 경우는 아예 독자적인 함대를 운용하다는 언급이 있다. 여담이지만 자유의 날개 캠페인 임무에서 케이트 록웰의 방송을 중단시키며 UNN에 난입한 이들이 바로 자치령 방위군 소속이다.

그 외 알파, 오메가, 노바, 타우등의 전대들이 존재하고 수많은 특수부대들이 편성되어 있다.

테란 자치령 소속

• 초대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 :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엔딩에서 케리건에게 끔살당한다.

• 2대 황제 발레리안 멩스크

• 제독 맷 호너 : 공허의 유산 이후 발레리안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제독이 되었고 레이너가 총사령관을 그만 둔 후에도 계속 자치령의 제독이자 2인자로서 자치령을 이끌어 간다.

• 총사령관 짐 레이너 : 아몬과의 결전이 끝난 후 총사령관을 그만둔다.

• 레이너 특공대 : 공허의 유산 이후 테란 자치령 친위대가 되었다.

• 장군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 노바 비밀 작전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반 자치령 세력인 인류의 수호자의 대장이었고 마지막엔 노바 테라에게 사살당한다.

• 장군 호러스 워필드 : 차 행성에서 케리건에 의해 전사하고 만다.

• 장군 에드먼드 듀크 : 종족 전쟁에서 케리건에 의해 기함 노라드가 파괴되면서 사망한다.

• 유령 요원 노바 테라 : 발레리안 황제의 데이비스 생포 명령을 어기고 데이비스를 사살한 후 자신과 함께 하는 라이글을 포함한 그리핀의 대원들과 함께 자치령을 탈영하게 된다.

• 과학자 라이글 : 노바가 발레리안의 데이비스 생포 명령을 어기고 데이비스를 사살하자 그리핀의 대원들과 함께 노바를 따르기로 한다.

• UNN 앵커 도니 버밀리언

• UNN 앵커 케이트 록웰

• 유령 요원 타냐 콜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