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LF-40

Ho95kr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9월 23일 (토) 21:11 판

개요

타타대우상용차에서 만드는 중형저상버스. 우리나라에 대형 초저상버스가 나온 지 근 15년 만에 나오는 최초의 국산 중소형 초저상버스다.[1]

길이는 7.495m, 폭은 2.050m, 높이는 2.615m로 자일대우 레스타보다 315mm 정도 더 길다. 저상면을 넓히기 유리하게 엔진, 구동 차축을 보닛 안에다가 넣은 FF 구동 방식으로 만들었다. 2018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기사

개발 과정

2014년부터 자동차융합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7년 1월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동년 3월에는 시흥시에서 시승식이 열렸다. 시승식에서 9m급 저상버스 개발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다른 제조에서 9m급 저상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또다시 3여 년을 기다려야겠지. 5월 말에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 공개되었다. 수동식 휠체어 경사판을 적용했다고 한다.

2017년 9월 15일부터는 아산시, 9월 20일부터는 시흥시의 실제 노선에서 3개월동안 시범운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전부터 2010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도 중형저상버스 개발을 한 적이 있다. 농어촌용 중소도시용 히노 폰초와 비슷한 RR 구동 방식인 게 차이점이다. 이 차종하고 관련이 있는지는 추가바람.

각주

  1. 수입산까지 포함하면 벤츠 스프린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