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특징

하나가 근무하는 버스 차고지에서 운행 일을 하는 파란색 꼬마 버스이다. 원본 모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일대우버스의 버스 차종 중 하나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성격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아무거나 만지다가 사고를 많이 치기도 한다.

그래도 아주 착한 성격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가니가 아플 때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도로 한복판에서 계속 내려가는 가니를 빠르게 달려가서 받쳐주기도 하고, 싸우는 일이 있었어도 처음에만 화를 내고 그렇지 나중에는 사과한다.

특성

배기가스가 자주 나온다. 여기서 자동차들의 배기가스는 사람으로 치면 방귀인데, 이걸로 방귀 연주를 하기도 한다. 근데 이건 로기도 지지 않는다. 다만 로기는 타요처럼 잘 나오지 않는다.

작중 행적

• 처음에는 도로 법규도 잘 알지 못하고, 자기 스스로 충전하고 세차하는 방법도 몰라서 헤맸다. 길도 잘 몰라 한번은 시내 한복판에서 길을 잃기도 했다. 이때 로기가 많이 도와줬다. 그리고 로기가 먼저 차고지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로기가 선배인 것이다!
• '타요가 작아졌어요' 에서는 하나가 만든 크기 변경 광선을 보고 구경했고, 하나가 자리를 비웠다. 절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버튼 하나를 눌러놓고 "으앙! 눌러버렸어!"하고 외치고, 벌벌 떨면서 축소 광선에 맞아 작아져버린다. 그래서 루키의 조카한테 진짜 장난감 타요 대신 잡혀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