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청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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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청부업자(殺人請負業者, 영어: Contracted Killer)는 타인의 의뢰를 받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히트맨(Hitman) 또는 킬러(Killer), 청부살인자(請負殺人者)라고도 부른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살인자 중에서, 금전적 이득을 대가로 살인 의뢰를 받아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직종. 희생자와는 다른 인물에게서 이득을 수취한다는 점에서 강도살인과는 다르며, 암살자의 일종이지만 금전적 이득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정치·종교적인 암살자 및 테러리스트와는 성격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하는 것보다는 범죄조직에서 전문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살인청부업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기에 일반인들과 접촉하기는 매우 어려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많은 위험이 따르며, 살인이라는 범죄가 수반되는 행동이다. 따라서 이들은 살인이 아닌 사고사처럼 위장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비롯한 치안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힌 선진국에서는 덜미가 잡히기 쉽다.

사례[편집 | 원본 편집]

살인을 청부할 경우 살인자뿐만 아니라 살인을 청부한 사람들에게도 살인교사죄가 적용되며, 이는 살인죄의 형량(징역 5년 이상)과 거의 비슷하게 적용된다.

관련 사건[편집 | 원본 편집]

대중문화 속의 살인청부업자[편집 | 원본 편집]

살인청부업자의 스테레오타입은 검은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과묵한 남성이다.

살인청부업자 인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