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키프로스는 유럽의 나라이다. 수도는 니코시아이다.

역사

키프로스는 옛날부터 언급된다. 특히 옛날부터 그리스인들이 찾아와서 거주하였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예를 들어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아프로디테는 키프로스 토착 신화에서 건너왔다.

이후 키프로스는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의 일부로 존속하였다.

나중에는 영국이 키프로스를 지배하게 된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영국은 키프로스의 독립을 승인한다.

그러나 키프로스 안의 그리스계 주민과 터키계 주민들은 툭하면 다퉜다. 다수였던 그리스계 주민들은 그리스와의 통합을 원했고, 소수였던 터키계 주민들은 분리를 요구했다. 결국 충돌이 극에 달하자 터키가 터키계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키프로스를 침공, 약 30%의 영토를 키프로스에게서 빼앗고 괴뢰 정권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을 세운다. 이후 키프로스는 EU에 가입한다. 유로존 사태 당시 크게 타격을 입은 나라 중 하나이다.

지리

지중해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외교

북키프로스를 당연히 승인하지 않았다. 또한 그리스와 영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문화

그리스계 주민이 대다수라 그리스 문화와 많은 정서를 공유하고 있으며, 살짝 다른 면도 있다(아무래도 영국과 터키의 영향도 받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