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진 세이자

NUMAday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20일 (목) 05:27 판 (→‎작중 행적)
鬼人(きじん) 正邪(せいじゃ)
키진 세이자
Seija Kijin
[[파일:파일:Th143 Seija.png|프레임없음]]
이명 역습의 아마노자쿠
종족 요괴(아마노자쿠)
능력 뭐든 뒤집어 버리는 정도의 능력
사는 곳 前휘침성 / 現도주 중[1]
테마곡
테마곡 목록
  • 리버스 이데올로기 (リバースイデオロギー)

개요

동방휘침성의 5면 보스로 첫 등장하여, 이후 외전격 작품인 탄막 아마노자쿠의 주인공인 아마노자쿠이다. 동방휘침성에서는 환상향의 세력균형을 뒤엎어버리기 위해 스쿠나 신묘마루를 꼬셔서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실패해 탄막 아마노자쿠에서 지명수배 되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는 하극상 계획이 성공했을 경우 환상향의 균형이 무너져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 놈을 잡으려고 어지간한 보스들이 다 출동한다...


능력

사람의 마음을 읽어 생각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일본의 요괴 '아마노자쿠'로 부터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작중에서도 능력 그대로 모든 것을 뒤집어버리는데 자기 자신의 모습조차 뒤집어져있다(...). 스탠딩CG를 기준으로 보면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몸을 뒤로한 채 고개만 뒤쪽을 바라보고 있고, 손바닥은 바깥으로 뒤집어져 있다. 의상에서도 알 수 있는데, 세이자를 상징하는 화살표가 상하로 새겨져 있고 허리춤에 메고 있는 리본도 반대로 묶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상에서도 세이자와 조우하게 되는 5면 필드는 배경이 거꾸로 뒤집어져 있으며 등장하는 자코들도 위에서 등장했다가 위로 다시 솟구치고, 적탄도 위로 솟구치는 오묘한 모습을 볼 수있다.

작중 행적

동방휘침성

본작의 스토리의 흑막이지만 최종 보스가 아닌 5면 보스로 등장한다. 난장이족인 스쿠나 신묘마루를 꼬드겨 그녀가 가지고 있는 요술 망치의 힘을 이용해 환상향의 힘의 균형을 역전시키고자 했다. 게임내에서 '뭐든지 뒤집어 버리는 능력'을 이용해 화면을 화면을 상하좌우로 뒤집어 버린다. 화면만 뒤집어진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이게 기체 조작에도 영향을 미쳐서 플레이어의 속도 뒤집어 놓는다(...). 탄의 밀도나 패턴으로 봤을 때는 다른 캐릭터들의 스펠카드에 비해 쉽다 할 수 있겠지만 방향감각이 없는 플레이어들에겐 상당한 난이도로 다가온다.

탄막 아마노자쿠

본작의 주인공으로써 등장한다.동방휘침성에서 힘의 균형을 역전시켜 환상향 사회의 전복을 꾀한 것에 대한 댓가로 반역자로 수배되어 환상향의 강력한 인요들이 세이자를 잡기위해 스펠카드룰을 무시한 탄막으로 공격해온다. 휘침성 사건 이 후 요술망 망치의 영향이 전부 사라지지 않았는데 아직 마력의 영향을 받은 물건들을 모아 맞선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진행 도중 스쿠나 신묘마루가 나타나 '우리는 졌다'라고하며 항복을 권유했지만 세이자가 이를 끝까지 거부하자 신묘마루 역시 세이자를 공격한다. 결국 세이자는 추적자들로 부터 도망치는 것에 성공했지만 동료를 모두 잃었다. 하지만 아마노자쿠는 애초에 동료를 만들 수 없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

기타

  • 키진 세이자의 테마곡인 '리버스 이데올로기'를 백마스킹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곡의 높낮이, 박자등이 정확하게 재생되는데, 대부분의 곡들이 백마스킹으로 재생할 경우 망가지는 것을 보면 꽤 놀라운 부분. ZUN이 이것을 노리고 작곡했는지는 알수 없다.


각주

  1. 동방휘침성의 하극상 사건에 대한 반역죄로 수배되어 도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