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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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桐生一馬

용과 같이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이자 회색 양복과 속에 입는 붉은 와이셔츠가 트레이드 마크로 등에는 용 문신이 새겨져 있다.

담당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로 흑표 시리즈를 제외한 외전 포함 모든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내지는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매 시리즈마다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다. 덕분에 소닉과 더불어 세가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야쿠자답지 않게 의협심이 넘치며, 무조건 주먹질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써야 될 때만 쓴다. 물론 작품 분위기상 그 써야 되는 타이밍이 굉장히 많긴 하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이유 없이 협박하거나 폭행하는 경우는 없다.

등장

용과 같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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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시작인 용과 같이 1에선 키류는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의 샤테이가시라(간부) 보좌였으며 도지마의 용이란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또한 도지마조의 부두목이자 산하 카자마조의 조장인 카자마 신타로의 지원 하에 도지마조 산하의 3차 조직 키류조가 세워질 예정에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키류와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소꿉친구인 사와무라 유미를 두 사람의 직계 두목인 도지마 소헤이가 데려갔다는 연락을 받고선 카자마의 만류를 뿌리친 채 사무소가 있는 동당 빌딩으로 향한다. 하지만 키류가 사무소에 들어섰을 땐 이미 니시키야마가 도지마 소헤이를 총으로 쏴죽인 상태였으며 이에 키류는 병든 여동생을 돌봐줘야 하는 니시키야마를 형무소에 보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경찰에 체포된다.

그렇게 니시키야마 대신 교도소로 보내져 복역하던 중에 3대 회장인 세라 마사루가 보낸 파문장을 받고 10년을 복역을 마친 후 후 가석방으로 풀려나 카무로쵸로 돌아온다.

카자마를 만나기 위해 동성회 본가에서 열린 장례식장에 잠입했다가 동성회 내부에서 일어난 100억엔 강탈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조우한 유미의 여동생 사와무라 미즈키의 딸 사와무라 하루카의 보호자 신분이 된다.

극에서 추가된 스토리로 카무로쵸에 돌아오니 [[마지마 고로[[가 반겨주는데 그 반김은 역시나 싸움이다. 하지만 복역 10년 동안 키류는 몸이 많이 약해져서 제대로 싸우지 못해 마지마에게 패배하고 마지마는 널 강하게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싸울 테니 각오하라는 말을 남긴 뒤 사라진다.

다테 마코토를 비롯한 조력자들과 함께 100억의 행방을 추적하던 와중에 카자마와 다시 만난 키류는 사건의 전말을 전해듣고 유미의 여동생인줄 알았던 미즈키가 사실 유미가 연기한 가짜 인물이었으며 하루카의 친모는 유미라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이후 밀레니엄 타워에서 모든 사건의 흑막인 진구 쿄헤이와 마주해 쓰러뜨린 뒤 그 곳에서 친구이자 타락한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싸워 승리한다.

하지만 진구는 끈질기게 등장하여 키류에게 총을 쏜 후 진구가 하루카까지 죽이려하지만 유미가 대신 총에 맞고 깨어난 니시키야마는 진구 쿄헤이와 동귀어진해 폭발로 산화한다. 유미도 진구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해 실의에 빠져 다테 마코토에게 자신을 체포하라고 하지만 다테가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으니 도망치지 말라며 일갈하자 결국 하루카를 지키기 위해 계속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얼마 뒤 동성회 본부에서 4대 회장 취임과 동시에 은퇴식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마친 뒤 동성회를 도망치듯이 빠져 나오고 다테의 배웅을 받으며 하루카와 함께 카무로쵸를 떠나는데 이 사건 이후 키류는 전설의 야쿠자, 혹은 전설의 용으로 불리게 된다.

용과 같이 2(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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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카무로쵸를 떠나 하루카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었지만 5대 회장 취임 후 일어난 내부의 잡음들로 인해 허약해진 동성회는 관서의 제일 세력인 오미 연합의 타겟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담 차 키류를 찾아온 5대 회장 테라다 유키오가 키류 앞에서 총을 맞아 쓰러지자 다시 동성회로 복귀해 5대 회장 대행을 담당 중이던 도지마 야요이의 지원 하에 사실상 동성회를 다시 이끌게 된다.

도지마 다이고를 동성회로 불러들이는 한편 4대 회장으로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오사카로 향하지만 오미 연합 직계 조직 '향룡회'의 회장이자 '관서의 용' 고다 류지와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형사 사야마 카오루를 만나게 되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다른 듯 자신과 비슷한 카오루에게 이끌린듯 카오루가 과거사를 고백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먼저 키스를 해버리는 담대한 면모를 보여주신다.

스토리 중후반부 시점에 하루카가 오미 연합 직계 조직 센고쿠조의 조장인 센고쿠 토라노스케에게 납치되었을 때 키류가 하루카를 구출하기 위해 센고쿠조의 본부로 향하는데 여기서 키류는 센고쿠가 풀은 호랑이와 2대1 매치를 떠서 오직 맨주먹만으로 호랑이를 쓰러뜨린다. 게다가 호랑이와 2대1 매치를 떴을 당시엔 칼에 찔려서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는데 호랑이를 쓰러뜨린 키류를 본 센고쿠는 뭐 이런 괴물이 다 있냐며 경악할 정도. 사와무라 하루카를 데리고 꽁지 빠지게 도망치다가 마침 거기에 있던 류지한테 칼빵과 스파르타 킥을 맞아 천수각 아래로 떨어진다.

최종장에선 오미 연합과 결탁해 동성회 도지마조에 복수하려던 진권파를 무너뜨리고 공사장 옥상에서의 결전 끝에 류지를 쓰러뜨리지만 발동된 폭탄을 멈출 수 없는 상황 앞에서 모든 것을 체념한듯 카오루와 마지막 키스를 나누었지만 그 폭탄이 가짜로 판명나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렇게 다시 카무로쵸에 평화가 찾아온 후로는 도지마 다이고에게 동성회를 넘기고 테라다의 묘비 앞에서 카오루랑 하루카와 함께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용과 같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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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랑 오키나와로 떠난 뒤 나팔꽃이라는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지만 정치계와 연관된 토지매수에 휘말리게 되고 키류가이 전편에서 다시 동성회로 불러들인 도지마 다이고가 총을 맞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카무로쵸로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키류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몰래 알려주려던 카시와기 오사무가 갑자기 나타난 헬기의 저격에 허무하게 사망하거나 카자마 신타로랑 닮은 남자를 만나기도 하고 이후엔 수많은 역경을 거쳐가면서 결국 미군기지의 실체를 파악하며 리조트 개발을 저지시킨다. 

이후 엔딩에서는 하마자키 고우에게 칼빵을 당하면서 사망한 줄 알았지만 엔딩 끝까지 보면 멀쩡하게 살아있다.

여기서는 단독으로 CIA 요원이랑 특수공작부대원들을 상대로 맞짱을 뜨는 위엄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국회의사당에 가서 거물급 정치인인 타미야 류죠와도 만나기도 하고 스즈키 요시노부를 호위하는 시큐리티 폴리스를 단신으로 상대하였으며 최종장의 토도 대학병원 전에선 미네 요시타카를 포함한 백봉회 조직원들까지 혼자서 쓸어버리기까지 한다.

다만 시큐리티 폴리스에서는 인간들의 물량이 개떼마냥 끝이 없어서인지 크게 고전하고 실제로도 게임상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다행히 타이밍 좋게 마지마가 덤프 트럭 몰면서 등장하여 빠져나올 수 있었다.

용과 같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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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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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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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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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용과 같이 켄잔

용과 같이 OF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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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