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рейсера проекта 1147
Киров класс боевои крейсер
키로프급 원자력 순양함은 소련과 러시아의 순양전함급 핵추진 대형 순양함으로서 소련 시절에 건조된 구 소련의 유산이다. 순양전함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거대한 군함이며 400발의 미사일을 장착한 사실상 전함에 가까운 순양함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최후의 전함이란 별칭도 있다.막강한 미 해군의 항공모함전단 방공망을 미사일의 비를 전개해 무력화 시키고 함대에 광역적인 방공 우산을 제공하는것이 이 순양함의 현 임무이다. 총 4척이 건조되었으며 5척 까지 건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소련 붕괴로 4번함인 표트르 벨리키함만 현역에 남아 운용되다 거희 퇴역상태였던 3척을 다시 복원시켜 2050년 까지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원래 대잠 순양함으로 건조되었지만 대함용 순양전함 계획과 대공 순양전함이 취소되며 키로프급만 남았다.
역사
키로프급은 소련 해군의 대양진출과 관련되어 있다. 연안방어에서 벗어나 전 세계 해역으로 전력 투사를 원하였던 소련은 대양 작전용 순양함을 건조하고 항공모함 보유 계획을 세우며 그 일환으로 이 키로프급 순양함이 계획된다. 함 설계의 개념은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순양함과 롱비치급 순양함같은 거대한 원자력 순양함이 대세였던 당시 해상환경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전투함이며 원래는 미사일을 수백발 장착한 미사일 전함이 아닌, 구축함이 주로 수행하는 대잠 임무를 거친 대양에서 무리없이 수행할수 있는 대잠용 순양함으로 건조될 예정이였다. 그러나 항모의 보유 포기와 대양진출이 좌절되면서 여기에 본디 대함.대공 임무를 수행할 순양함 계획이 돌연 취소되었고 이들 순양함이 수행할 능력을 개발중이던 키로프급에게 부여함으로서 대잠 순양함이 막강한 대함.대공능력을 가진 전투순양함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첫 취역은 1980년 까지 있었고 냉전 이후 1990년대에 표트르 벨리키가 취역하며 모두 4척 건조로 마무리된다.
냉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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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한 키로프함, 이후 어드미럴 우샤코프함으로 개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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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함대의 프룬제
키로프급은 취역 당시 거대한 선체로 2차대전 당시 사장된 순양전함이 부활한 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실제 제인 연감은 순양전함으로 분류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그 위력은 대전기 순양전함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위협적인 군함으로 미 항모전단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존재였다. 특히 28000톤과 전장 250미터에 달하는 데다 역대 최강의 화력을 보유한 군함이란 지위는 미국으로 하여금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했던 전함[1]을 한 시대 뒤인 냉전시대에 부활시키는 강수를 두게 하였다.
키로프급은 모두 4척이 건조된다. 건조기간은 년이였으며 초도함의 취역은 1980년으로, 소련 해군의 주요 함대에 배치되어 함대의 주력함으로 운용되었다. 1번함 키로프는 흑해함대에 배속되어 지중해 방면에서 작전하였고 2번함 프룬제 함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에 배치되어 태평양 방면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3번함 칼리닌은 그 유명한 북방함대에 배치되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대서양과 북극해 구역을 담당한다. 취역은 1988년에 있었고 4번함 유리 안드로포프함은 건조 도중 소련의 붕괴로 이후 표트르 벨리키로 개명된 후 러시아 해군에 배치된다. 따라서 소련시절 건조 밑 배치된 키로프급은 모두 3척이며 각지의 해역함대에 배치되었다. 다만 대앙작전을 위해 건조되었지만 미 해군 항모전단과 같이 전 세계에 대한 무력투사는 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소련 해군의 전력 열세 때문으로 자신들 중요 해역인 북해와 지중해 등 비교적 가까운 바다에서 영향력 확보를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현대
그러나 영광 이후 소련 붕괴 후 후신인 러시아 연방의 모리토리엄으로 인해 소련의 유산들이였던 이들 함대를 유지할 능력이 없던 러시아는 대폭 전력을 감축하며 대형함들이 이 시기 퇴역한다. 이미 진수된 정규 항공모함 마저도 포기하는 와중인지라 유지비용 많이 먹는 키로프급 들도 이를 피하지 못하였고 소련 붕괴 이후 건조된 표트르 벨리키함만 남은 채 다른 키로프급들 역시 퇴역하게 되어 활동을 중지한 채 항구에 틀어박히게 된다. 비록 퇴역하긴 하였으나 주요 핵심 전력인지라 다른 함정들 같이 방치 수준으로 두진 않았으며 사실상 좀약함대-모스볼 플릿-이란 방식인 예비함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후 2000년대 푸틴 집권기에 들어서 1991년 냉전 종식 이후 분해된 소련 해군 붉은함대를 간신히 추스려 해군 재건에 나서던 러시아 연방은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의 붕괴란 한 시대의 변혁 속에서 그 소련의 후계국으로 파탄 직전상태까지 간 러시아의 경제 때문에 소련의 대규모 함대를 운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이들 함대를 재편성 하는 과정에서 외화를 벌기 위해 자국의 군함들을 고철로 팔아넘기기도 하였고 심지어 항공모함이 서방국[2]과 가상적국 중국[3]에 넘어가기도 하는 등 온갖 수모는 다 당했는지라 아직 쓸만한 함정들도 유지비용이 없어 퇴역하는 등 상황은 좋지 못했다. 키로프급도 4번함 표트르 벨리키함만 남긴채 3척의 함정들이 보관처리 되어 독으로 들어가거나 정박해있는 신세가 되었으며 표트르 벨리키함만이 남아 북방함대의 기함으로 활동하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북극해와 대서양에서의 작전을 이어나가던 때였다. 러시아는 다시 해양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해군 재건을 위해 그나마 멀쩡했던 키로프급을 재취역 시켜 비약적인 전력 향상을 원하였고 키로프급의 재취역 작업에 들어간다.
문제는 개장을 해 취역시키려 했지만 여전히 러시아 국내 사정이 불안불안 한지라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고 해군보단 육군 등에 우선 투자하던 어디서 많이 본듯한 러시아군의 전력 증강 방식 때문에 표트르 벨리키를 제외한 나머지 함들은 어중간한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었다. 그러나 재건한 해군의 현대화 필요성의 지속적 요구와 노후함 퇴역으로 계속 전력이 약화되던 해군의 전력증강을 위해 마침내 15년만인 2014년, 세베로드빈스크에 계류되어 있던 3번함 어드미럴 나히모프함이 개장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고, 2020년 재취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뒤를 이어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던 2번함 어드미럴 나자레프도 역시 개장에 들어갔고 이후 나자레프함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에 배치되어 태평양 함대의 핵심 전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래
2021년 개장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퇴역하는 어드미럴 우샤코프를 제외한 3척의 키로프급은 각각의 주요 함대에 배치되어 제 2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러시아 해군으로 재취역 후 2040년에서 최대 2050년 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현재 어드미럴 라자레프와 어드미럴 나히모프가 조선소 독에 들어가 개장이 진행되고 있다.
개장 후 화력의 증강과 현대화가 진행될 것이며 전자장비의 대대적인 강화로 이전 냉전기의 유산이 줌왈트급 구축함 등, 건조되는 신형 군함들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차세대 군함으로 취역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미국이 근 미래의 해상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건조한 줌왈트급 구축함과 비교대상이 되기도 한다. 개장 후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화력 부분으로 신형 수직발사대로의 교체로 신형 무장들을 탑재한다. 탑재량은 무려 60발의 대함 순항미사일을 장착할수 있게 되며 P-800 오닉스/야혼트 미사일과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장비할수 있다. 이들은 그라니트 보다 발전된 무기체계이며 최근 차세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인 지르콘의 통합 예정으로 공격력 만으로는 줌왈트를 능가할 것으로 평가되며 전자장비도 과거 낙후된 구형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통합 마스트 사용과 현재 러시아에서 개발중인 신형 방공체계 탑재를 통해 미래에도 최강의 군함의 자리를 고수할 것이며 이후 건조되는 리데르급 구축함과 신형 호위함들과 함께 함대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
성능
화력
화력은 현존하는 군함중 최강이라고 평가받으며 역사상 가장 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군함이라는 평까지 있다. 사실상 키로프급이 왜 항모전단에 위협적인 전력인가에 대한 답으로, 단함이 작은 함대 수준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키로프급은 약 400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미사일들로 도배되어 있고 미사일 자체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그 위력은 무시할수 없다. 키로프급은 발사대를 달아 대공능력이 떨어지는 소브레멘니급이나 대공미사일 발사대를 그냥 때려박아 범용성이 떨어지는 모스크바급 순양함의 수직발사대가 아닌 현대적 의미의 함선용 수직발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화력 투사를 유감없이 해낼수 있게 되었다.
이들 수직발사대엔 대함 미사일만 해도 20발 정도를 탑재할수 있으며 서방권의 하푼같은 작은 대함 미사일이 아닌, 탄두 무게만 1톤이 나가는 P-700 그라니트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무려 20발 가량을 탑제한다는 것이다. 이 미사일은 음속의 두배 이상을 내며 한두발로도 거대한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수 있다. 결국 이놈을 주 무장으로 사용하는 키로프급은 현존하는 최강의 군함이 되었고 미국의 줌왈트급 구축함이 취역한 지금도 화력만은 세계 최강의 군함이다. 아니, 근현대로 시대를 넓혀도 키로프급 순양함의 전투력을 능가하는 함정은 없으며 근현대 포함 세계 최강의 군함이라는 독보적 지위를 보유한 군함이다. 또한 Kh-90 스텔스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장착해 냉전기에는 핵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현대화 개장이 끝나면 현역에 있는 동안은 최강의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화 개수를 통하여 러시아가 자랑하는 최신 동구권 클럽과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운용능력을 확보하고 여기에 세계 최강의 대함미사일이라 할수 있는 지르콘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의 장착도 예정되어 있다. 지르콘은 음속의 5배에 달하며 현존하는 함대 방공망으로도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의, 즉 현대판 P-700 그라니트 미사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 대공미사일 까지 합하면 총합 400발이 넘어가는 대공능력까지 있어 단함으로 작은 함대 수준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 등 현존하는 진정한 의미의 현대식 전함급 군함이다. 이 막강한 힘 덕분에 키로프급은 함대에서 핵심 중추를 담당하며 수백발의 대공 미사일을 전개하여 대공 우산을 전개해 함대에 씌워주는 임무를 담당한다. 주력 대공 미사일로는 러시아의 대표적 지대공 미사일인 S-300의 해상형 S-300F 96발, 혹은 개량형인 S-300F 96발을 장비할수 있고 이들로 하여금 원거리 함대방공을 책임지게 한다. 미사일 사거리는 150킬로미터 정도에 달하며 순항미사일 요격능력도 확보하고 있어 대함미사일 방어도 가능하다. 애초에 그렇게 하라고 달아준 것이니까. 요격 가능 거리는 서방권의 대표적 반능동 함대공 미사일인 스텐다드 SM-2와 비슷한 수준이며 대 항공기 요격능력은 S-300F쪽이 보다 우위에 있는 편이다. 원판이 원판인지라 원거리에서 접근하는 항공기에 대해 우수한 거부능력을 자랑한다. 대공반능동 유도 방식이라 목표를 명중시키기 위해서 레이더의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미사일 탑재 수량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나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과 비슷한 수량이다. 다만 미사일의 크기 자체는 키로프급의 S-300쪽이 두배 정도 크며 대함미사일에 대한 보다 확실한 저지능력을 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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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런칭으로 발사되는 키로프급의 S-300
S-400이나 S-500의 미 탑재로 탄도탄 방어능력은 갖추고 있지 않아 미사일 방어체계의 일환으론 사용할순 없었으나 복귀가 확실시 되는 나머지 3척과 개장에 들어가는 표트르 벨리키는 S-400의 해상형 장착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중목표 대응능력 향상,탄도탄 방어 외에도 원거리 방공능력 확대와 스텔스 표적 밑 낮은 RCS를 가지는 표적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 등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도 S-300보다 진보한 요격체계인 S-400의 장착으로 대공무장의 현대화와 대공능력이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원거리 함대방공 미사일 외에도 개함방공용 단거리 미사일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도 한데, 9K33 오사 미사일의 해상형 44기와 9K331 TOR 192기를 개함방공용으로 장비한다. 이들 대공미사일은 RIM-7 시 스패로와 비슷한 사거리인 12에서 15킬로미터 대의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이다. 덕분에 이들 미사일로 탄막을 형성해 접근하는 대함미사일을 차단할수 있고 당대 왠만한 구축함 3척 수준의 방공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우리나라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이 유사한 체급의 시 스패로 16발을 장착하니 키로프급의 개함방공 능력을 실감할수 있을 것이다. 개함방공 가능 범위로는 통상 사거리 12킬로미터에 고도 3킬로미터이다. 근접한 대함미사일과 적 공격기를 차단할수 있는 방공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근접방어체계 카쉬탄까지 포함하면 무려 3중의 방공망을 구축하는 셈이 된다. 즉, 원거리는 S-300 등의 원거리 대형 함대공 미사일이 1차적으로 방공에 나서며 이 경우 함대에 대한 방공우산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후 20~10킬로미터 내로 접근한 표적에 대해 이들 단거리 대공미사일로 개함방공에 나선 뒤 카쉬탄 등 근접방어 체계로 방어하는 다중방공망을 형성한다.
전자장비
키로프급은 미국의 이지스함과 동등한 수준의 동시교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2개에서 그 이상의 표적과 동시교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준 이지스함[5]으로 분류되는 함정이다. 이는 키로프급과 동일한 전자장비를 보유한 모스크바급도 동일하게 분류된다. 다만 모스크바급 순양함의 경우는 키로프급보다 떨어진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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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800 Voshkod 레이더
장거리 탐지 밑 탐색은 MR-800 Voskhod 레이더가 맡는다. MR-800 레이더는 최대 370킬로미터의 탐지거리와 고도 30킬로미터까지 탐지범위를 두고 있다. 현대 레이더에 비해 현저하게 짧은 탐지거리지만 이래봐도 3차원 위상배열레이더로서 당시 기준으로 밀리지 않는 탐지능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대신 탐지거리 등 성능적 열세는 확실했고 이는 많은 러시아제 무기에서 보이는 단점이다. 이 레이더는 중앙 마스트 위 장비되어 있었고 대공 밑 대수상 임무를 수행한 다목적 레이더이다.
MR-800 Voskhod 레이더를 제외한 전자장비는 자매함간 조금 차이가 있다. 1~3번함은 대공레이더로 MR-700 레이더를 사용했지만 표트르 벨리키는 MR-710 레이더를 사용했다. 이 레이더는 3차원 위상배열 레이더이며 대공 레이더이다. 생김세는 정사각형의 거친 철판 모양이며 구동축에 엇갈리게 앞 뒤로 배열되어 있다. 레이더 자체의 탐지거리는 290킬로미터, 25킬로미터 고도에 대한 탐지범위를 보유하고 있고 범위 내 수백 개 이상의 표적에 대한 동시추적이 가능한 강력한 위상배열 레이더이다. 이 레이더는 MR-800 레이더가 발견한 표적을 감시 밑 추적하는 레이더로 수백 개 이상의 다중목표에 대한 각각의 전자파 조사로 MR-800이 발견한 목표를 본격적으로 탐색 후 목표를 선별하거나 접근하는 목표를 위협도에 따라 선별 후 추적할수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발사된 미사일 등의 무장을 유도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전자장비로 사실상 서방권의 AN/SPY-1 이지스 레이더와 유사한 포지션이라 볼수 있으며 군함으로서 기능할수 있게 해주는 레이더다. 즉 키로프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자장비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이지스 레이더 같이 고정식이 아닌 회전식 레이더라 사각이 많다는 단점도 있고 탐지거리가 서방권 동급 레이더의 20~30 퍼센트 수준의 짧은 탐지거리 보유도 단점으로 꼽힌다. 레이더의 위치는 중앙 마스트 뒤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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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41 Volna 레이더
추적 밑 주요 사격통제 레이더는 3R-41 Volna을 장비하는데, 함수와 함미에 두개가 장착된다. 이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최대 100킬로미터 정도로, MR-710 레이더가 탐색한 표적들의 정보를 인계받아 목표를 추적하고 보유 무장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함에서 발사한 미사일 등의 무장을 목표까지 최종적으로 유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 레이더는 6개에서 12개까지 전파빔을 목표에 동시 조사해 미사일을 유도할수 있다. 이러한 점은 서방권의 일루미네이터와 유사하며 이 레이더로 키로프급은 이지스함과 대등한 수준인 12개 이상의 표적과 동시교전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일각에선 20개 에서 30개 이상의 동시교전 능력을 발휘한다는 말도 있지만 신뢰성 없는 정보로 확실치는 않다. 생김새는 사발을 붙여놓은듯한 특이한 생김새이며 크기가 커서 함수나 함미 구조물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표트르 벨리키의 경우는 언급했듯이 함수 함교구조물에 FLAP-Lid 레이더를 사용한다. 모양은 꼭 널빤지 같이 생긴 직사각형의 위상배열 레이더인데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S-300의 사통레이더와 유사하게 생겼다고 느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S-300 레이더의 함정용 파생형 이니까 똑같을 수 밖에. 동시교전 능력은 Volna와 유사한 6개 정도이며 표트르 벨리키의 함수에 위치해 있으며 함미엔 똑같이 Volna 레이더를 장착한다.
키로프급은 위와 같은 전자장비를 이용해 300킬로미터 외의 적 표적들을 MR-800을 통해 공중표적과 MR-710으로 해상표적을 탐색하고 추적한다 만일 이들 레이더에 목표가 포착되었다면 추적에 들어가면 이후 Volna 레이더 사거리 내로 목표가 들어오면 Volna 레이더가 임무를 넘겨받아 탐색 후 추적에 들어가며 미사일이 발사 후 미사일을 목표까지 탐색해 표적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MPZ-301,MR-360 사통레이더 2기를 보조적인 수단으로 장비하고 있으며 MR-145 사통레이더(1~3번함),MR-184 레이더 (4번함), MR-123 레이더 4기를 장착하고 있다(1~2번함).3~4번함의 경우는 MR-123 레이더 대신에 보다 발전형인 3P37 레이더 4기를 장착해 개함방공이나 근접방호체계, 그리고 함포사격에 대한 사격통제를 진행한다. 이들 레이더는 함체나 마스트 등에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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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장 후 재취역 후에는 지금보다 월등한 수준의차세대 전자장비를 보유할 예정이다. 개장 후 예상도를 잘 보면 MR-800 레이더가 제거된 중앙 마스트의 레이더가 통합 마스트로 변경된 것을 볼수 있으며 고정식 레이더가 4면에 붙어있는 것을 볼수 있다. 이 개량으로 키로프급도 사각없이 전방위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밑 추적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이고 최신예 이지스 체계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의 통합 마스트에 장착되는 레이더 성능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극히 적지만 장거리 탐색능력과 수백개 에서 천여개 이상 표적을 동시추적 가능한 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이더는 당연히 위상배열 레이더를 사용하고 AESA 레이더를 장착하자는 논의도 나오는 중이다 AESA 레이더 장착시 추적과 미사일 유도도 동시에 가능해 진다는 장점도 있어 이에 대한 것이 논의되는 모양이다. 아무튼 통합 마스트 내 레이더와 각종 전자장비가 수납될 것으로 잡다한 전자장비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성능을 극대화 할 것이다. 이밖에 Volna 레이더나 FLAP-lid 레이더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지스함과 같은 탄도탄 방어 등, MD 체계 가능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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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에 튀어나온 곳이 MGK-355소나가 있는 곳이다. 사진은 어드미럴 나히모프
키로프급은 주요 대잠 탐지장비로 MGK-355 함수 소나와 Platina 가변심도 소나를 사용한다. 특히 함수 소나의 성능이 출중한 편인데, 50킬로 밖의 잠수함도 잡아낼수 있을 정도로 예민한 고성능의 소나이다. 이는 기존 대잠순양함 계획의 잔재로, 현대의 최신식 대잠함들에 비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우세한 면도 있다. 가변심도 소나의 경우 수온약층 등으로 잠수함 탐지가 어려운 점을 극복할수 있다.
함체성능
최후의 전함이라는 별칭답게 과거 대전기 전함과 같은 투박한 외형과 달리 당시 기준으로 혁신적인 설계들이 다수 적용된 군함이다. 특히 현대적 수직발사대의 전면 적용과 레이더 반사면적 감소를 위한 노력들이 있는 등, 그 외헝과 별칭과는 달리 건조 당시 최신예 기술들이 적용된 군함이란 의미이다. 그래도 순양전함으로 분류된 이름값을 하는지, 종이장갑인 냉전기부터 현대의 군함들과 달리, 과거 순양함처럼 두터운 방어용 장갑을 두르고 있다. 특히 측면에 76미리 장갑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갑판장갑도 50미리에 달한다. 특히 원자로와 기관 구획들은 따로 100미리에 달하는 장갑으로 방어되고 있어, 통상 5인치 함포탄을 지근거리에서 방어가능하다. 특히 두꺼운 장갑과 중요부위의 집중방호로 하푼급 대함미사일 두세발로는 무력화 시키기 힘들고 여러 방수구획이 나누어져 있는 등, 방어력은 과거 대전기 순양전함을 연상시킨다.
또한 미사일 발사관이나 포탑같은 각종 무장들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어 돌출부들이 많던 기존의 러시아식 군함 형식에서 수직발사대의 적극 사용으로 무장의 내부수납을 통한 피탐지율을 크게 낮추었다. 특히 크기가 대형인 그라니트 미사일 발사대를 갑판 아래로 내려 노출을 최소화 하였고 현대식 수직발사대에 대공미사일을 수납하며 외부 돌출물을 최소화 하였다. 함교와 선체구조물도 스텔스성을 위해 일정 각도의 경사를 주어 설계되었고 선체구조물의 수납화 밑 형상의 단순화를 통해 선체구조물의 형상이 이전 함종들에 비해 매끄러워 졌다. 덕분에 모스크바급이나 우달로이급 등과 비교하면 상당히 새련되고 날렵하단 느낌마저 준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 거대한 선체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반사면적을 큰 폭으로 줄여 생존성을 늘렸다.
추진은 핵추진 방식으로, 최대 14만 마력의 출력을 낼수 있다. 기관부에 탑재한 KN-3 원자로에서 핵반응을 통해 그 힘으로 추진하며 원자력 함선들이 그렇듯 반영구적인 항해가 가능하다. 또한 고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핵추진 선박의 특성상 30노트 이상의 고속으로 장시간 항해가능 하다. 특기할 점은 핵추진 선박으론 이례적으로 핵추진과 중유 보일러로 복합추진을 하는 방식인 CONAS 추진을 사용하는데, 재래식 추진의 경우 연안항해와 항구 출입항 시 사용하고 원양 장기간 작전시 핵추진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정 목록
어드미럴 우샤코프(키로프)
키로프급의 초도함이자 네임쉽인 키로프함은 2차대전기 키로프급 순양함의 함명을 계승한 함으로, 소련 붕괴 후 러시아 해군으로 편입되면서 어드미럴 우샤코프로 개명된다. 1974년 진수하여 1980년에 취역하였으며 소련 시절에는 북방함대에 배속되어 함대의 기함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1990년 까지 지중해에서 활동하였닺 소련 붕괴 후 러시아 해군 소속으로 변경되지만 유지 능력을 상실한 러시아는 키로프를 예비함으로 돌리며 사실상 퇴역시킨다. 재취역 논의도 있었지만 노후화의 심화 등으로 인해 완전 퇴역으로 스크랩 처리될 예정이다.
어드미럴 라자레프(프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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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프급 2번함인 프룬제함은 1981년에 진수되었고 1984년에 취역하여 소련의 태평양 함대에 배치되었다. 관활 해역을 벗어나 태평양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다른 공산권 국가들에 방문하기도 하는 등, 냉전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소련 붕괴후 운용이 중단되었다가 결국 1999년 예비함으로 퇴역한다. 본 이름은 칼리닌 이지만 러시아 해군으로 소속이 변경되며 어드미럴 라자레프로 변경된다. 그렇게 2009년 까지 예비함으로 블라디보스톡에 정박해 있었지만 2014년에 결국 재취역이 결정되면서 블라디보스토크의 조선소에서 대규모 현대화 개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개장 내용은 기존 20발의 P-700 그라니트 미사일 대신 신형 P-800 오닉스/야혼트 60발을 대함무장으로 사용하는 현대식 군함으로 개량될 것과 함께, 발전하는 대함공격 수단에 보다 확실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방공용 무장도 발전된 S-400 해상형 탑재가 예정되어 있어 방공능력도 비약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전자장비 역시 통합형 마스트와 AESA 레이더 장착까지 논의되고 있으며, 초기 설계보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대폭 줄이는 개량도 진행된다. 라자레프함의 개장은 2021년 재취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취역 후 러시아 태평양 함대에서 운용될 것이다. 미 태평양 함대나 일본 해자대에겐 위협적인 전력이 될 것으로, 특히 일본이 보유한 어떤 함정도 키로프급과 대등하게 싸우는건 불가능하다는 점과 1개 호위대군 수준의 공격력을 갖춘 라자레프함이 취역할 시 러시아 입장에선 쿠릴 열도와 북동해 연안에 대한 강력한 대일 억제 수단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어드미럴 나히모프(칼라닌)
키로프급 3번함인 칼라닌 함은 1983년에 진수되었고, 1986년, 소련 해군에 취역하였다. 소련 해군 시절, 북방함대에 배치되어 활동하였으며 나중에 극동관구의 태평양 함대로 순환배치 되기도 하였다. 소련 붕괴 후 어드히럴 나히모프함 으로 개명되었으며 2번함 어드미럴 라자레프를 따라 1999년 예비함으로 돌려져 사실상 퇴역하였다. 북방함대의 모항이 있는 세베로드빈스크에 정박해 있다 독으로 들어가 보관처리 되었다. 그리고 2013년, 재취역이 결정되면서 현대화 개장 개약이 체결되었고 2014년, 본격적인 개장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개장 담당은 소련 시절부터 군함을 건조한 유서깊은 군함 조선소인 세브마쉬 조선소이며 개장이 끝나는 2021년 부터 북방함대의 기함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개장 내역은 태평양 함대에 배치될 2번함 어드미럴 라자레프와 동일하며 역시 노후된 P-700 그라니트와 그라니트 발사관을 수직발사대로 교체해 주요 대함무장으로 P-800 오닉스/야혼트 미사일 60발과 신형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밑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운용능력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공무장도 어드미럴 라자레프와 동일한 S-400의 해상형이 배치될 것라고 하며 노후화 된 전자장비를 최근 개발된 AESA레이더로 개량하고 통합형 마스트 적용 등, 함체구조물의 개량도 예정되어 있다.
표트르 벨리키(유리 안드로포프)
키로프급 4번함 표트르 벨리키는 소련 말 냉전 종식기에 건조되어 취역하였다. 유일하게 현역에 남은 최후의 키로프급이였으며 함명인 표트르 벨리키는 러시아 제국의 1대 황제였던 표트르 대제에서 유래했다. 이전 이름은 유리 안드로포프로, 이 이름은 소련 서기장 이름에서 유래했다. 현 배치는 북방함대로, 북방함대의 기함으로 활동중이다.
러시아 해군이 보유한 두번째로 큰 전투함이며[6] 대서양 밑 북극해 말고도 전 세계의 해역을 돌아다니며 작전을 수행해 왔다. 특기할 사항으로 2009년, 소말리아에서 대해적 작전 중 해적선 3척을 나포하기도 한 실전 전과도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덕분에 4척의 키로프급 중 가장 인지도도 높으며 키로프급 사진 대부분은 측면에 099라는 함번이 찍힌 표트르 벨리키함이 대다수다. 심지어 함급명을 표트르 벨리키로 알던 사람도 있었다.
표트르 벨리키도 다른 자매함들과 같이 재취역을 위한 개장이 예정되어 있고 노후화된 장비 현대화와 미래 해상전장 환경에 맞는 형식으로 위의 자매함 두척과 동일한 사항으로 개장될 것이라고 한다. 재취역 역시 2020년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로서 러시아는 3척의 키로프급을 다시 확보하게 된다.
파생함
전자정보 수집함 우랄
일반적으로 함명인 우랄 함이라고 한다. 키로프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함체를 10미터 늘리고 함폭을 늘리는 변화가 있었다. 전투함인 키로프와는 달리 전자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은 군함으로 탄도탄 추적, 우주 궤도우 비행체 추적 밑 탐색, 상대국 레이더 밑 전자파 정보 수집, 위성정보 수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이다. 1989년 취역했고 태평양 함대에 배치되었다. 우주 궤도 비행체 추적 임무를 취역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미국의 전자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미 우주왕복선 컬럼비아를 추적한 특이한 이력도 있지만 원자로 사고로 인해 작전불능 상태가 되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했고 잇다른 기관의 화재로 인해 기동능력을 상실한 채 방치되다. 2017년 해체되었다.
기타
- 현대 군함 VS 전함 떡밥의 단골 소재기도 하다. 특히 야마토급 전함과의 대결은 해상 관련 떡밥 중 가장 뜨거운 소재이기도 하고. 최후의 전함 대 최대의 전함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둘을 붙이는 경향도 많다. 비슷한 걸론 세종대왕급이나 한체급 아래 모스크바급이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키로프급이 야마토급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적 우세를 점하고 있고 화력 면에서도 기준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대개 키로프급의 우세다. 유일하게 장갑이 야마토급이 키로프급을 압도하는 부분인데 P-700 그라니트 앞에선 그 야마토의 장갑도 무력하다. 8톤짜리 전투기 만한 비행체가 음속의 2~3배에 달하는 속도로 사정없이 내리 꽃히는데 그걸 버틸 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