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사이토 치와.

개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검게 만든 듯한 모습의 소녀.통칭 '쿠로'.외견상 이리야와 닮았지만 피부색은 이리야보다 검으며,머리색도 이리야보다 어둡다.그리고 눈색 또한 이리야와 다르다.이리야는 붉은색, 쿠로는 황색.

쿠로라는 이름은 이리야와 제대로 구별하기 위해 토오사카 린이 붙여준 이름.처음 등장했을 때는 본인을 이리야라고 소개하였지만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자신을 이리야의 사촌으로 소개하고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참고로 클로에라는 이름은 쿠로라는 이름을 약간 변형한 것.대체로 주변 인물들에게는 쿠로라고 불린다.

2기에서 이리야가 아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가 갑자기 분열된 또다른 이리야.이리야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이지만, 또래처럼 부끄러움을 잘 타거나 착한 모습이 없지는 않다.이리야와는 싸우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잘 지낸다.

이리야의 마력 절반과 영령의 힘을 얻은 채로 떨어져나왔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그렇지만 현계하는 데에는 마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에게서 키스로 마력을 받아간다.사실상 프리즈마 이리야의 수위를 높인 장본인(...)

사실은 아인츠베른 가문의 마술사로서의 이리야의 가능성.이리야의 어머니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이리야가 아기 때 봉인시킨 이리야의 가능성이다. 쿠로는 아이리스필에게 이리야는 평범하게 살아도 괜찮으니 자신을 마술사로 살게 해달라고 하지만 아인츠베른 가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있을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화를 낸다.그러다가 마력부족으로 소멸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리야의 도움으로 계속 현계할 수 있게 되고 그 후로부터는 이리야네에서 같이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