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팔원숭이/종류

< 긴팔원숭이(큰긴팔원숭이에서 넘어옴)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는 총 4속 18종으로 나뉜다.

긴팔원숭이속(Hylobates)[편집 | 원본 편집]

흰손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흰손긴팔원숭이
Hylobates lar pair of white and black 01.jpg
학명
Hylobates lar
Linnaeus, 1771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상과 사람상과(Hominoidea)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긴팔원숭이속(Hylobates)
흰손긴팔원숭이(H. lar)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위기.png

흰손긴팔원숭이(Lar gibbon)는 긴팔원숭이의 일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영장류의 한 종이다. 흰손긴팔원숭이는 크게 말레이시아흰손긴팔원숭이(H. l. lar), 목수흰손긴팔원숭이(H. l. carpenteri), 중부흰손긴팔원숭이(H. l. entelloides), 수마트라흰손긴팔원숭이(H. l. vestitus), 그리고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윈난흰손긴팔원숭이(H. l. yunnanensis)를 비롯한 5종의 아종으로 나뉜다.

흰손긴팔원숭이의 분포 지역은 타 긴팔원숭이들에 비해 넓다. 흰손긴팔원숭이의 분포 지역은 중국 남서부와 윈난성, 미얀마 동부에서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아래의 말레이 반도 전역의 열대우림까지 역사적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수마트라섬의 북서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최근 십여 년 동안, 특히 대륙에서의 분포 지역은 감소하였고 여러 부분으로 나뉘었으며 중국에서는 모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흰손긴팔원숭이의 서식지들은 대부분의 삼림이 파괴되었으며 이로 인해 흰손긴팔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기종 '위기' 등급에 올라와 있다. 열대우림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낙엽수림이나 상록수림에서도 서식한다.

흰손긴팔원숭이의 털 색깔은 검고 어두운 갈색에서 밝은 갈색까지 다양하다. 손과 발은 흰색이며, 게다가 검은 얼굴 둘레로 흰색의 머리털 테가 있다. 수컷과 암컷 둘 다 여러 가지 색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며, 암수에 따라 또한 크기에서 차이가 크게 난다. 모든 긴팔원숭이에 공통된 특징으로, 이들 또한 긴 손을 지니고 있으며, 꼬리가 퇴화되어 없다. 팔은 매우 발달해 있으며, 자신의 몸길이의 2배에 달한다. 옆으로 팔을 벌린 길이는 자신의 몸길이보다 더 길다. 이 덕분에 나뭇가지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나무타기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대신 걸을 때는 양팔을 든 채로 이동을 해야 하므로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지상으로 내려오면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또한 양팔에 의해 균형 감각을 쉽게 잡을 수 있어 줄타기 등에도 능하다. 여타 원숭이들처럼 나뭇가지 위에 앉을 수 있도록 둔부에는 굳은살이 발달되어 있다. 몸무게는 약 8kg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흰손긴팔원숭이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검은손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보르네오흰수염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회색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은색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보닛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클로스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큰긴팔원숭이속(Symphalangus)[편집 | 원본 편집]

큰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큰긴팔원숭이
Symphalangus syndactylus, Chiba Zoo, Japan.jpg
학명
Symphalangus syndactylus
Raffles, 1821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상과 사람상과(Hominoidea)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큰긴팔원숭이속(Symphalangus)
큰긴팔원숭이(S. syndactylus)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위기.png

큰긴팔원숭이(Siamang), 또는 샤망은 긴팔원숭이의 일종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에 서식한다. 키는 1m에 몸무게는 23kg으로 다른 긴팔원숭이의 2배 정도 크다. 다른 긴팔원숭이와 서식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부시미트를 위해 포획되고 벌목에 의한 서식지 상실로 위협을 받고 있다. 천적은 호랑이구름표범, 승냥이가 있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큰긴팔원숭이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흰눈썹긴팔원숭이속(Hoolock)[편집 | 원본 편집]

서부흰눈썹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동부흰눈썹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스카이워커흰눈썹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볏긴팔원숭이속(Nomascus)[편집 | 원본 편집]

검은볏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동부검은볏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하이난검은볏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북부흰뺨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남부흰뺨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노랑뺨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
[[파일:|300px]]
학명
Nomascus annamensis
Van Ngoc Thinh, Mootnick, Vu Ngoc Thanh, Nadler, Roos, 2010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상과 사람상과(Hominoidea)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볏긴팔원숭이속(Nomascus)
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N. annamensis)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위기.png

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Northern buffed-cheeked gibbon)는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긴팔원숭이의 일종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발견된다. 이들의 서식지는 이들 국가의 우림이다.

외형적으로는 노랑뺨긴팔원숭이를 닮았다. 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의 수컷과 암컷은 형태와 털 색깔이 서로 다르다. 수컷은 몸의 털이 대부분이 검은 색이고, 햇빛에 반짝거리며, 가슴은 밝은 갈색을 띤다. 뺨은 짙은 황금빛-오렌지색이고, 머리의 볏이 특히 눈에 띤다. 반면에 암컷은 머리의 볏이 특징이 없으며, 몸의 털은 오렌지-베이지색이다.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북부담황색뺨긴팔원숭이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