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

Gracchi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일 (화) 18:57 판 (→‎개요)

Christina Hoff Sommers


자기가 에쿼티 페미니스트(Equity Feminist)라고 주장하는 대안우파 학자로, 주요 관심사는 페미니즘이다.

그녀는 우파 성향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가협회 소속의 연구인으로 비디오 로그 《Factual Feminism》에서도 활동 하고 있다.

그녀는 《Who Stole Feminism?》, 《The War Against Boys》 책을 쓰며 페미니즘을 비판 했다.

남녀의 임금 차이가 가치관 때문이라는 헛소리를 했는데,[1] 사실은 회사마다 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다르기 때문에, 이공계 남성이라도 돈 못 버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여성도 이공계 쪽으로 많이 가며, 3D업종은 남성들이 많이 일하지만 돈 못 번다. 이런 모순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 못한다.

그 외 그녀는 선진국 여성은 성평등이 실현됐다고 주장하는 등 대안우파들을 대변하고 있다.[2]

나무위키나 국내 남초 등지, 한겨레, 조선일보 등지에서는 소머즈가 게이머게이트에서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SJW만 일방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우파적 게이머를 "본인들의 취미를 지켜낸 것에 대해 놀라움과 감사는 느낀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게이머게이트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SJW들의 소동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알려져[3] 한국의 메갈사태와 북미의 게이머게이트를 기계적으로 동일시하는데 게이머게이트는 메갈사태와 달리 게임게발진의 게이머 유저들에 대한 '남성혐오'가 시발점이 된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인터넷 싸이코패스들에 의해 게임 개발진인 조이 킴에 대한 '여성혐오'적 마녀사냥이 시발점이 되어 다수의 대안우파들이 각종 윙넛적 증오선동으로 불을 지폈고 소수의 SJW들과 리버럴 언론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한 사건으로써 실증적으로 보면 애시당초 한국의 메갈사태와 별로 접점이 없는 사건이였다. 오히려 닌텐도에서 조차 공식적으로 대안우파측을 비판하며 게이머게이트 세력을 "인터넷 증오선동 캠페인"이라고 평가[4]했다.[5][6] 게이머게이트를 한국의 메갈사태와 기계적으로 동일시하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으며 이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과학적 회의주의 성향이 짙은 래셔널위키게이머게이트 문서를 정독하기 바람. 결국 게이머게이트는 대안우파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그들의 의한 혐오선동이 주 핵심 포인트다. 해당 글을 읽어보면 메갈사태와 게이머게이트의 접점은 별로아얘 없으며 시작부터 대안우파 진영에서 시작해 거이 대부분 대안우파 증오선동이였으며 '일부'가 이에 반대하면서 SJW적 행태를 취한 것에 가깝다. 그런데 소머즈가 이 사건을 "게임계에 있어 지나친 검열 요구 때문에 페미니즘이 남성 게이머들의 반감을 샀고 그들이 저항하게 만든 공통된 사건"으로 왜곡선동하면서[7] 때마침 메갈사태가 터진 국내에서 나무위키 등 남초에서 게이머게이트를 메갈사태와 동일시에 감정이입하면서 사건 자체가 국내에선 통째로 왜곡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SJW가 문제가 없다거나 그들을 실드치려는게 아니라 이번 사건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대안우파의 증오 선동이 핵심이며 래셔널위키의 문서를 읽어보면 여럿 측면에서 게이머게이트 사건이 메갈 사태와 유사점이 별로 없는 사건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또한 그녀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와 함께 우파~극우 민족주의 성향 팟케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8]

트랜스젠더 이슈에서 TERF의 의견에 동조한 적이 있다.[9] 다만 소머즈 본인은 친-남성 성향이라 래디컬 페미니스트라 보긴 힘들다. 차라리 보수주의 페미니즘이라 트랜스포비아 성향을 보인것일 수 있다.

각주

  1. 여성들 대부분은 인문계열에 치우쳐 있지만, 남자 대부분은 임금이 높은 직종에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편견에서 나온 얘기. 현재는 여성의 월급이 더 적고 채용도 덜 된다는 얘기에 대해 "싼값에 고용할 수 있으면 왜 굳이 남자를 채용하냐"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
  2. 크리스티나 호프 서머스는 필리스 쉴라플라이와 달리 청년기엔 래디컬 페미니즘이었다가 후기에 우파 페미니즘으로 전향한 인물이다. 우파 페미니스트의 공통적인 특징은 서구지역이 비서구지역보다 여성이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비서구 지역의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상호교차 페미니스트들은 지역별로 여성인권 순위를 매기는 것을 또 다른 서구우월주의라고 간주하면서 이를 비판하고 있다.
  3. 다만 한겨레에서는 게이머게이트라는 여성혐오적 마녀사냥이 한국의 메갈 사태와 기계적으로 동일시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4. 출처 : Did Nintendo make a Gamergate reference in a new Paper Mario game? - 만약 게이머 게이트가 메갈 사태처럼 게이머들이 남성혐오를 해서 벌어진 일이였다면 닌텐도가 공식적으로 이런 입장을 밝힐 일도 없었을 것이다.
  5. 나무위키 측에서는 게이머게이트 문서에서 SJW인 브리애나 우가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혐오발언을 볼드체 치는 등으로 대안우파가 벌인 사건을 SJW 측의 잘못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데 물론 당연히 브리애나 우는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쌍욕먹어도 할 말이 없으나 사건의 발단이 된 조이 퀸과 이후 상당수 여성 개발진들은 진짜 순수하게 마녀사냥을 당한것이다. 게다가 대안우파들이 그들에게 SJW 딱지를 붙이는건 덤.
  6. 오히려 국내에서도 메갈사태 이후로 메갈과 연관이 없는 페미니스트나 심지어 단순히 게임계에 남초적 성향에 따른 성차별, 혹은 남성 게이머나 게이머 커뮤니티(ex. 인벤, 특정 게임 공식카페 등) 사이에서 종종 발생하는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발언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지적해도 메갈이라고 몰려 마녀사냥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여성 게이머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들이 주 게임 소비층인 남성보다 머릿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서 그들의 입장을 무시하고 SJW로 매도하는 것은 분명한 성차별이다. 그 외 래셔널위키에서 비디오 게임#성차별 문서도 참조.
  7. 조이 퀸은 타 게임을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규제하려 한게 아니라 그저 본인이 정치적으로 올바름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후 전 남자친구의 리벤지적인 거짓 루머 유포+대안우파의 선동으로 마녀사냥을 당한 것이다.
  8. https://www.splcenter.org/hatewatch/2018/03/08/christina-hoff-sommers-cant-take-single-line-criticism -남부빈곤법률센터에선 백인민족주의라고 표현하고 있다.
  9. https://twitter.com/Femsplainers/status/109028231372280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