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12번째 줄: 12번째 줄:
재미있는 것은 보수 기독교계의 호모포비아는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에게만 향해 있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인터섹슈얼 등 다른 성소수자들은 신경쓰지도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보수 기독교계의 호모포비아는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에게만 향해 있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인터섹슈얼 등 다른 성소수자들은 신경쓰지도 않는다.


퀴어문화축제의 노출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성소수자들에게 노출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동이지만 보수 기독교계는 '음란집회'라면서 퀴어문화축제를 매도하고 있다. '''같은 동성애자 사이에서의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는중이다. '''이 행사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여론의 선입관을 깨트릴 생각은 없는 걸까?'''
퀴어문화축제의 노출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성소수자들에게 노출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동이지만 보수 기독교계는 '음란집회'라면서 퀴어문화축제를 매도하고 있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5년 6월 1일 (월) 09:34 판

퀴어문화축제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행사이다.

보수 기독교의 방해

대한민국의 보수 기독교계는 호모포비아 성향을 가지고 있어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고 있다.

보수 기독교 단체에서는 남성 동성애자는 에이즈 위험군이고, 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가 확산되어 에이즈가 조장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보수 기독교계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이 팬티만 입고 다 벗은 채 행진을 하는 일이 많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퀴어문화축제를 하면, 동성애자가 늘어난다고 주장하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다. 또한 남성 동성애자의 HIV 감염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남성) 동성애자를 차별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 영어 위키백과

오히려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콘돔 보급과 정기적인 성병검사 홍보 등 에이즈 예방 운동도 벌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보수 기독교계의 호모포비아는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에게만 향해 있다.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인터섹슈얼 등 다른 성소수자들은 신경쓰지도 않는다.

퀴어문화축제의 노출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성소수자들에게 노출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동이지만 보수 기독교계는 '음란집회'라면서 퀴어문화축제를 매도하고 있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