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디치

NOeL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8일 (월) 23:01 판 (→‎포지션)

퀴디치(Quidditch)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세계의 스포츠 중 하나로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스핀오프 책 '퀴디치의 역사'에 나와있다.

소개

퀴디치는 마법사들의 운동으로 머글(비마법사) 세계의 축구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7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빗자루를 타고 다니면서 하는 공중구기전 스포츠인데 매우 격하고 위험하다.

역사

규칙

1. 퀘이플/ 쿼플(Quaffle) 붉은 색의 가장 큰 공으로 주요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득점용 공으로 골대에 집어 넣을 때마다 10점씩의 점수를 얻는다. 이 때 항상 선수가 던져서 넣어야 점수가 인정된다. 퀴디치 초기에는 가죽에 잘 잡기위해 끈이나 구멍에 뚤려 있었다. 하지만, 1875년에 '움켜쥐기 마법(Gripping Charms)' 가 발명 되면서 끈이나 구멍이 사라지고 지금의 가죽 공이 되었다. 이 공이 붉은 이유는 공과 땅의 색을 구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추가로 땅에 천천히 떨어지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다. 천천히 떨어지게 하는 방법을 추가한 마녀는 '데이지 페니폴드 (Daisy Pennifold)' 이며 그녀의 이름을 따서 이러한 공들을 페니폴드 퀘이플 (Pennifold Quaffle)이라고 부른다. 페니폴드 퀘이플은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2. 블러저 (Bludger) 퀘이플보다 작은 2개의 견제용 쇠공이다. 스스로 움직이며 무작위로 날아다니는 마법이 걸려있다. 이 공에 맞으면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해리의 경우 팔이 부러지기도 했다. 초기에는 돌로 만들어진 공이였지만 15세기에 몰이꾼들이 클럽에 강화 마법을 걸어 돌을 박살내서 나머지 경기동안 부서진 파편들과 경기를 함께해야하는 일이 발생하여 그이후로 16세기에 금속으로 블러저를 만드는 연구를 했다. 처음에는 납으로 만들었으나 클럽에 맞아 자국을 만들었고 비행궤도에 영향을 주었다. 나중에는 쇠로 만들었다. 성질이 매우 난폭하고 양쪽 팀 선수들을 공평하게 공격하도로 되어있으나 2편에서는 조작된 블러저가 해리를 계속 따라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골든 스니치 (Godlen Snitch) 호두알 정도의 사이즈의 금색 공이다. 날개가 달려있어 속도가 매우 빠르고 잡으려는 사람들을 도망 다니는 마법이 걸려있다.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 꼭 잡야하는 공인데 1884년 보드민 무어에서는 6개월 동안이나 잡히지 않아서 결국 양쪽 팀이 경기를 포기한 사례가 있다. 또한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3개월 만에 경기가 끝난 사례도 있다. 계속해서 선수를 데려와 교체를 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것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수색꾼 뿐이다. 원래는 사용하지 않는 공이지만 한 경기에서 '골든 스니젯 (Golden Snidget)' 이라는 새를 풀어놓고 이것을 잡는 선수에게 150 갈레온을 지급하는 데에서 처음 사용 되었고 이는 오늘 날 골든 스니치를 잡으면 150점을 주는 것에 대한 유래가 된다. 하지만 골든 스니젯은 수색꾼에 손에서 압사 당하거나 퀴디치를 목적으로 한 포획이 심해져서 '바우만 라이트'가 발명한 골든 스니치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경기장

포지션

추격꾼 3명, 몰이꾼 2명, 파수꾼 1명, 수색꾼 1명으로 구성된다. 즉, 총 경기인원은 7명.

1. 추격군 (Chaser) 퀘이플을 상대의 골대에 넣어 득점을 하는 역할이다.

2. 몰이꾼 (Beater) 수비 및 공격 당담이다. 나무로 된 작은 방망이(클럽)을 가지고 블러저를 친다. 이를 통해 팀을 보호하거나 상대 팀 선수를 공격한다. 단, 심판, 관중, 파수꾼에게 블러저를 날리는 것은 반칙이다. 이때, 퀘이플이 득점구역에 있을 때에는 예외. 주로 크고 힘이 센 사람을 많이 뽑는다.

3. 파수꾼 (Keeper) 축구로 치면 골기퍼 정도의 포지션이다. 3개의 골대 앞을 지키는 역할. 초기에는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현재에는 득점구역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4. 수색꾼 (Seeker) 유일하게 골든 스니치를 잡는 포지션이다. 그만큼 중요한 포지션. 수색꾼이 시합에서 사라지면 망한다... 골든 스니치가 매우 빠르고 잡기 어려운 만큼 수색꾼은 작고 민첩한 사람을 많이 뽑는다.

부정행위

퀴디치 팀들

유럽

호주와 뉴질랜드

아프리카

북미

남미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빗자루보다 양탄자를 더 많이 타고 다녀서 퀴디치팀이 매우 적다. 그나마 있는게 일본팀.

수비 방법들

유명 선수들

퀴디치용 빗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