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라 다이아몬드(Kula Diamond)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첫 출연은 킹오파 2000에서 중간보스격 난입 캐릭터로 등장한다. 보스를 만나기 전 일정 점수를 넘어버리면 난입을 시도한다. 난입 후 클론 제로가 안티 K'의 난입을 파악하고 썩소를 날린다. 사실 쿨라는 배신자 클론 제로를 저지하기 위해 네스츠에서 파견된 상태였다.
2000에서는 제로 캐논을 저지하려다가 폭발에 휘말리며 죽어야 했었으나 자신을 따라다니던 캔디 다이아몬드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쿨라를 지켜주면서 캔디 다이아몬드는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완전 죽어버린 건 아니어서 수리가 끝마쳤다는 이야기는 없으나 수리는 가능한 것으로 보아 차후 스토리에서 나올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있는 편.
이후 스토리에서는 K'팀과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자리가 있다면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특히나 K'와는 과거 알고 있는 친구라는 설정이 있지만 K'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고 쿨라 역시 과한 신체 개조로 인해 뇌 손상이 일어난 상태라 둘 모두 그 일을 기억하기란 쉽지 않는 상황. 그래서 둘 사이간 이야기가 충분히 오고 갈만 한데도 무심한 K'와 그걸 응수하는 쿨라간 별 이야기가 없다.
네스츠와 막연한 사이라고 할 수가 없는 위치에 있다. 쿨라를 제거하려고 앙헬과 K9999를 파견해서 쿨라 주변인들을 공격하고 쿨라와 K'를 제거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앙헬 조우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탈의를 해도 장갑을 장착하고 있는 K'와 달리 쿨라는 탈의를 하면 장갑이 사라진다.
속성이 얼음인지라 그와 반대되는 불꽃 속성 캐릭터들을 마주하면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반면 이오리는 불꽃이 사라져도 '앞머리 아저씨'라며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