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죠타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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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멀끔한 정상인이지만 죠죠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죠타로도 이상한 구석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모자를 벗지 않으며 누군가 벗기려 하면 강하게 반발하고, 캔맨주를 마실 때 캔을 따기 직전 캔에 펜으로 구멍을 뚫고 마시며, 담배를 한번에 5개피나 입에 문 상태에서 음료를 들이킬 수 있다.<ref>다만 이 담배 5개피를 물고 주스를 마시는 부분은 정사로 봐야할지는 좀 애매한 부분이다. 이걸 시전한 당사자는 죠타로 본인이 아니라 [[크눔신]]의 능력으로 죠타로로 변장한 [[오잉고]]였고 오잉고가 그걸 한 것은 폴나레프가 시켰기 때문. 문제는 왜 폴나레프가 그걸 시켰냐는 건데 폴나레프가 죠타로가 가짜임을 알고 골려주려고 진짜 죠타로는 할줄도 모르는 행동을 시킨건지 or 진짜 죠타로가 평소에도 그런 짓을 할 줄 아니까 너 이 가짜놈 너도 되는지 해봐라 하며 시킨건지, 혹은 죠타로가 진짜인줄 알고 평소 하던대로 해보라고 시킨건지 or 진짜인줄 알고 평소 진짜 죠타로에게 하던대로 장난을 친건데 그걸 오잉고가 덥썩 문건지 등을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작중 폴나레프가 오잉고를 대하는 심리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ref>
얼핏 보면 멀끔한 정상인이지만 죠죠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죠타로도 이상한 구석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모자를 벗지 않으며 누군가 벗기려 하면 강하게 반발하고, 캔맨주를 마실 때 캔을 따기 직전 캔에 펜으로 구멍을 뚫고 마시며, 담배를 한번에 5개피나 입에 문 상태에서 음료를 들이킬 수 있다.<ref>다만 이 담배 5개피를 물고 주스를 마시는 부분은 정사로 봐야할지는 좀 애매한 부분이다. 이걸 시전한 당사자는 죠타로 본인이 아니라 [[크눔신]]의 능력으로 죠타로로 변장한 [[오잉고]]였고 오잉고가 그걸 한 것은 폴나레프가 시켰기 때문. 문제는 왜 폴나레프가 그걸 시켰냐는 건데 폴나레프가 죠타로가 가짜임을 알고 골려주려고 진짜 죠타로는 할줄도 모르는 행동을 시킨건지 or 진짜 죠타로가 평소에도 그런 짓을 할 줄 아니까 너 이 가짜놈 너도 되는지 해봐라 하며 시킨건지, 혹은 죠타로가 진짜인줄 알고 평소 하던대로 해보라고 시킨건지 or 진짜인줄 알고 평소 진짜 죠타로에게 하던대로 장난을 친건데 그걸 오잉고가 덥썩 문건지 등을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작중 폴나레프가 오잉고를 대하는 심리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ref>


선조 죠나단 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잘생긴 얼굴과 건장한 체구는 죠타로도 마찬가지라 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바라만 봐도 심쿵하게 만드는 최고의 인기남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조용하고 참한 여성이 이상형이라 수다가 많은 여학생들을 귀찮아하고 있다. 종종 근처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시끄럽게 굴면 바로 주둥아리 좀 닥치라는 식의 폭언을 날리지만, 그럴 때 마다 여학생들의 반응은 "꺄악! 죠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어줬어!"라서 별로 효과는 없는 듯(...).
선조 죠나단 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잘생긴 얼굴과 건장한 체구는 죠타로도 마찬가지라 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바라만 봐도 심쿵하게 만드는 최고의 인기남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조용하고 참한 여성이 이상형이라 수다가 많은 여학생들을 귀찮아하고 있다. 종종 근처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시끄럽게 굴면 바로 주둥아리 좀 닥치라는 식의 폭언을 날리지만, 그럴 때마다 여학생들의 반응은 "꺄악! 죠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어줬어!"라서 별로 효과는 없는 듯(...).


특이사항 중 하나라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성격이 점차 변해가는 과도기적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이전, 이후의 죠죠들과는 다른 특색이 여럿 보인다. 우선적으로 이전 죠죠들인 죠나단, 죠셉처럼 일종의 '필살기'라는 것이 별로 없다. 물론 간판 기술인 [[오라오라]] 러쉬나 스타핑거 같은 필살기가 몇 개 있긴 하지만, 필살기만 십수가지가 넘는 죠나단이나 죠셉에 비할 바는 아니다. 반대로 후속작의 죠죠들은 필살기랄게 죠타로보다 더 없다.
특이사항 중 하나라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성격이 점차 변해가는 과도기적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이전, 이후의 죠죠들과는 다른 특색이 여럿 보인다. 우선적으로 이전 죠죠들인 죠나단, 죠셉처럼 일종의 '필살기'라는 것이 별로 없다. 물론 간판 기술인 [[오라오라]] 러쉬나 스타핑거 같은 필살기가 몇 개 있긴 하지만, 필살기만 십수가지가 넘는 죠나단이나 죠셉에 비할 바는 아니다. 반대로 후속작의 죠죠들은 필살기랄게 죠타로보다 더 없다.

2020년 2월 17일 (월) 14:30 판

이름 空条 承太郎 / Jotaro Kujo
국적 일본
신장 195cm
몸무게 85kg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
혈액형 B형
별자리 물병자리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주인공이자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5부 황금의 바람, 6부 스톤 오션의 조연이다. 사용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

TVA의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설명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수지Q 사이에서 태어난 홀리 죠스타가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탄생한 영국 + 일본계 캐릭터. 그러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건 동양인스러운 외모 특성 일부가 전부일 뿐,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이 있고 얼굴도 죠셉과 비슷하게 생겨먹은 등 사실상 죠스타 가문 쪽 특성이 더 강하다. 말버릇은 '야레야레다제(やれやれだぜ)'.[1] 이 말버릇은 딸인 쿠죠 죠린에게도 조금은 다르게 전수된다.[2]

실제 최초 등장은 3부이지만, 캐릭터 구상 자체는 이미 죠죠를 연재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잡혀 있었다. 죠죠를 구상할 당시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는 죠죠의 컨셉을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로 잡고 있었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선조의 악연이 나를 습격한다'로 잡혔는데 여기서 선조는 죠나단 죠스타, 악연은 디오 브란도(DIO), '나'는 바로 죠타로였다. 달리보자면 죠나단은 처음부터 패배할 운명이었다는 이야기도 된다. 지못미 죠나단

캐릭터 디자인은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실제로 작중 은두르와의 최종 결전에서 서부극처럼 서로 말 없이 대치하다가 마지막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짓고, DIO와의 최종 결전에서 "뽑아라. 누가 더 빠른지 승부하자는 거라고."라는 대사를 치기도 했다. 항상 무표정에 무거운 자세를 잡는 것 또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캐릭터에서 비롯된 것.

캐릭터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 죠나단이나 죠셉과는 달리 완전무결 초인형 캐릭터로, 때문에 죠나단이나 죠셉과는 달리 따로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거치는 과정이 전혀 없으며, 감정 표현도 매우 미미하다. 이런 점에서 얼핏 냉정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죠스타 가문 특유의 정의로운 의지는 죠타로도 예외가 아니라서 타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 들고, 또 타인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이용하려 드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얼핏 보면 멀끔한 정상인이지만 죠죠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죠타로도 이상한 구석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모자를 벗지 않으며 누군가 벗기려 하면 강하게 반발하고, 캔맨주를 마실 때 캔을 따기 직전 캔에 펜으로 구멍을 뚫고 마시며, 담배를 한번에 5개피나 입에 문 상태에서 음료를 들이킬 수 있다.[3]

선조 죠나단 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잘생긴 얼굴과 건장한 체구는 죠타로도 마찬가지라 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바라만 봐도 심쿵하게 만드는 최고의 인기남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조용하고 참한 여성이 이상형이라 수다가 많은 여학생들을 귀찮아하고 있다. 종종 근처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시끄럽게 굴면 바로 주둥아리 좀 닥치라는 식의 폭언을 날리지만, 그럴 때마다 여학생들의 반응은 "꺄악! 죠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어줬어!"라서 별로 효과는 없는 듯(...).

특이사항 중 하나라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성격이 점차 변해가는 과도기적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이전, 이후의 죠죠들과는 다른 특색이 여럿 보인다. 우선적으로 이전 죠죠들인 죠나단, 죠셉처럼 일종의 '필살기'라는 것이 별로 없다. 물론 간판 기술인 오라오라 러쉬나 스타핑거 같은 필살기가 몇 개 있긴 하지만, 필살기만 십수가지가 넘는 죠나단이나 죠셉에 비할 바는 아니다. 반대로 후속작의 죠죠들은 필살기랄게 죠타로보다 더 없다.

또한 이전작의 죠죠들이 특수능력보단 기본 육체능력에 더 의존하는 타입인 반면 죠타로는 특수능력(스탠드)에 더 의존하는 스타일이지만, 후속작의 죠죠들이 그 스탠드에서 스탠드가 가진 고유한 특수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인 반면 죠타로는 스탠드의 기본 육체능력에 더 의존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기존 죠죠들과 이후 죠죠들의 특성을 반반 나눠가진 복합적인 캐릭터인 셈.

작중 행적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3부 당시 죠타로는 만 17세로 고등학생 신분이다. 빠른년생이라 학교를 한 해 일찍 들어가, 동갑인 카쿄인 노리아키는 고 2인데 죠타로는 고 3이라 한다. 우와 동갑 후배라니 모에해!

이 당시 죠타로는 심심하면 찾아오는 할아버지 죠셉과 할머니 수지Q, 그리고 어머니 홀리의 지극정성이 담긴 애정을 듬뿍 받고 자랐으며, 집안 자체도 원래 영국 귀족 집안 + 뉴욕의 부동산 왕 죠셉의 뒷배경이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 따윈 전혀 없었다. 게다가 죠스타 가문 특유의 선남선녀 유전자(...) 때문에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높았고 또 체격적으로도 매우 건장하여 말 그대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완벽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완벽한 삶으로 인해 인생에서 지루함을 느껴서 결국 점차 엇나가 소위 양아치화가 되어버렸는데, 때문에 심심하면 패싸움을 일삼아(그 와중에 어디가서 맞은 적은 전혀 없다고 한다...) 상대를 병원으로 보내고, 식당의 음식이 제값을 못하면 돈을 내지 않거나, 능력도 없이 거들먹 거리는 교사는 그 자리에서 바로 기합을 주어서 두 번 다시 학교에 나오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리고, 어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반말을 일삼는(...) 등 막장 인생(?)을 철저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집안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그런 죠타로의 일탈(...)을 그냥 가벼운 애교(?!)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 수지Q는 죠타로에 대해 '와일드해졌지만 착한 아이'라고 평하였고, 홀리도 막말하는 죠타로를 변함없이 성심성의껏 돌봐주고 있었으며, 죠셉도 매번 툴툴대고 반말에 자신을 '영감'이라고 부르는 듯 버릇없는 죠타로를 아무 말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넘겨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DIO가 부활하면서 스탠드 능력을 얻게 되었고, 당시 DIO의 몸뚱아리는 죠나단의 것이었던지라 죠나단과 혈육으로 연결된 후손인 죠셉, 홀리, 죠타로도 스탠드가 발현하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저기 사업차 돌아다니면서 알고 지내는 사람도 많고 스피드왜건 재단과 연줄도 있는 죠셉은 스탠드라는 개념을 진작에 알아 별 문제가 없었으나, 죠타로는 스탠드라는 개념을 전혀 몰라 자신의 스탠드를 통제할 수 없었고 스탠드로 인해 대형사고가 여럿 터지자 자신에게 '악령'이 씌었다고 생각, 결국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경찰서 감방에 들어가는 선택을 하였다. 이로 인해 깜짝 놀란 홀리가 죠셉을 부르고, 죠셉과 동행한 모하메드 압둘이 죠타로를 설득하여 스탠드라는 개념을 깨닫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을 깨우치게 된다.

문제는 스탠드가 생겨난 원인을 설명하는 도중 DIO의 존재가 죠타로에게도 알려지게 되었고, DIO 또한 이것을 눈치채어 죠스타 일가를 막기 위해 자객을 보내게 된다. 첫 번째로 등장한 자객은 카쿄인 노리아키로 일부러 죠타로의 학교로 전학와서는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이용하여 죠타로의 다리에 상처를 입히고 살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다음,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양호실로 온 죠타로를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침투시킨 양호선생을 조종하여 공격하였다. 양호교사는 일단 죠타로가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강제로 뽑아내서 조종에서는 풀렸으나 뽑히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려 양호교사의 내부를 망가뜨려놓았으며, 죠타로 자신도 카쿄인의 반격으로 밀리게 된다. 그러나 접근전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스타 플래티나를 이용하여 접근전에서는 취약한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압도하고 카쿄인을 실신시킨다.

이후 카쿄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죠타로는 압둘과 죠셉 덕분에 카쿄인이 실은 육신의 싹으로 조종당하여 죠타로를 습격했음을 알고는, 바로 자신의 스타 플래티나를 이용하여 육신의 싹을 제거해준다. 이 과정에서 육신의 싹이 죠타로에게 기생하여 들어서 뇌에 육신의 싹이 꽂힐 뻔 하지만 육신의 싹이 무사히 제거되었다.

직후 홀리가 DIO에 의하여 강제로 발현된 스탠드 능력 때문에 정신력이 소진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죠셉, 압둘, 카쿄인과 함께 DIO를 처단하러 이집트로 떠난다.

외국으로 떠나면서 처음 치룬 그레이 플라이 전에서는 스타 플래티나로 전력을 다해 공격해도 타워 오브 그레이를 털 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는 어쩔 수 없는게 타워 오브 그레이는 특수능력으로 극한의 스피드를 지닌 스탠드라 단순히 기본 스펙이 빠른 스타 플래티나로 건드릴 수 없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였지만.

캡틴 테닐 전에서는 다크 블루 문의 습격을 받았을때 스탠드 사용자가 근처에 있음을 간파하고 '스탠드 사용자는 담배 연기를 맡으면 콧등에 혈관이 튀어오른다'는 블러핑을 시도하였는데 여기에 가짜 캡틴 테닐이 보기 좋게 낚여 정체를 밝혀냈다. 참고로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는 모든 선원을 대상으로 시도해 볼 생각이였는데 운 좋게 첫방에 걸렸다고... 이후 가짜 캡틴 테닐과의 싸움에서 스타 플래티나와 다크 블루 문의 스펙차를 이용해 맹위를 떨치나 곧 다크 블루 문이 접촉하면 힘이 빨리는 따개비를 살포하는 작전을 이용해 힘이 빠져 위기에 처하지만, 남은 스탠드 파워를 한점에 집중해 사용한 스타 핑거로 다크 블루 문을 관광보낸다.

포에버 전에서는 포에버의 존재를 가장 먼저 밝혀내는데 성공하지만 스트렝스의 힘에 밀려 스탠드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나, 교복 단추를 뜯어 그것을 스타 핑거로 포에버의 뇌에 꽂아버림으로서 포에버를 궁지에 몰고 그 틈에 탈출한 다음, 배를 까보여서 항복 의사를 보인 포에버를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드러내는 습성이 있지. 하지만 넌 동물의 룰을 벗어났다. 안 되지."라고 하며 오라오라로 마무리 지었다.

러버 소울 전에서는 카쿄인으로 변장한 러버 소울과 함께 산보를 나서는데 평소와 달라도 너무 다른 카쿄인의 행동을 미심쩍어 하다가 자신을 장난이랍시고 너무 강하게 밀어 난간에서 떨어뜨리기 직전으로 만들지를 않나, 체리를 먹으면서 혀로 굴려 '레로레로~' 하는것을 보고 카쿄인이 미쳤다고 생각해 면상에 주먹을 날려주었다가 얼굴이 찢어짐으로서 카쿄인이 가짜라는걸 알게 되었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러버 소울과 케이블카에서 싸우게 되는데 옐로 템퍼런스가 모든 물리 공격을 100%를 무력화하는 스탠드라 스타 플래티나로는 어떻게 해도 타격을 입힐 수 없어 고전하던 찰나 결국 옐로 템퍼런스의 사거리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답이라 여겨 타고 있던 케이블카 바닥을 뚫고 강가로 탈출한다. 하지만 러버 소울에게 바로 따라잡혀 무력화되나 했으나... 알고보니 죠타로의 진짜 목표는 러버 소울을 강가에 담가버리는 것으로 물에 담가진 러버 소울은 숨을 쉬기 위해 스탠드를 해제해야만 했고 결국 죠타로에게 빈틈을 드러내 맞게 된다. 직후 죠타로의 협박에 다음에 오는 자객의 정체가 사신, 여제, 매달린 남자, 황제임을 밝히고 그 중 한명이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원수인 양 손이 오른손인 남자라는 것도 밝힌다. 그 이외의 것은 자신도 모른다며 넘어가고 죠타로는 그런 그를 보내주려 했지만, 직후 근처 맨홀로 가서는 거기로 옐로 템퍼런스를 흘려보내 죠타로와 가장 가가이 있던 하수구에 있던 가재들을 옐로 템퍼런스로 잡아먹어 힘을 회복하였고 바로 옐로 템퍼런스로 죠타로를 붙잡아 하수구로 직행하여 죠타로를 찢어죽이려 했지만, 이걸 예상한 죠타로가 스태 플래티나로 강력한 수압의 펀치를 하수구에 날려 수압으로 러버 소울을 날려보냄으로서 옐로 템퍼런스와 거리가 벌어져 스탠드가 해제되어 풀려났고, 다시 한번 용서를 비는 러버 소울을 머리는 죠타로가 직접 잡고 스타 플래티나로 오라오라를 먹여 끝장낸다.

ZZ 전에서는 휠 오브 포춘의 공격으로 절벽으로 추락하던 차를 차의 와이어와 휠 오브 포춘을 연결한 다음 스타 플래티나로 잡아 끌어온려 절벽에서 탈출시켜 일행을 구한다. 그러나 휠 오브 포춘의 공격으로 온 몸에 휘발유가 묻은 상태에서 휠 오브 포춘의 바퀴가 일으킨 스파크에 의해 온 몸에 불이 붙어 사망함으로서 제 3부 끝!!...이 되나 했으나 실은 겉옷만 불탄 거였고 스타 플래티나로 땅에 구멍을 내고 파고들어 숨었던 것으로 바로 휠 오브 포춘을 오라오라로 파괴하여 마무리 짓는다.

엔야 할멈 전에서는 처음 본 죠셉을 '죠스타씨'라고 부르는 엔야 할멈을 수상쩍게 여겼으며, 이후 일행과 함께 엔야 할멈의 호텔에 머무르다가 (엔야 할멈에게 당해) 실종된 폴나레프를 찾아 엔야 할멈을 찾아온다. 이 때 엔야 할멈이 자신을 '죠타로'라고 부르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추궁하였고 이에 숙박부에 이름을 적어서 알았다는 엔야 할멈의 변명에 직접 찾아온 숙박부를 보여주는데 거기에 적혀 있던 이름은 Kujo Qtaro로 사실과 달랐고 결국 본색을 드러낸 저스티스와 맞붙는다. 저스티스가 조종하는 시체는 아무리 타격해도 쓰러지지 않으며 안개의 스탠드인 저스티스를 직접 타격할 수 없던 상황에 결국 아기 좀비에 의해 발에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을 통해 저스티스가 피를 계속 뽑아내는 통에 위기에 처하지만, 저스티스가 연기의 스탠드라는 점에 착안해 스타 플래티나로 빨아들임으로서 엔야 할멈이 호흡할 수 없게 만들어 패배시킨다.

스틸리 댄 전에서는 정체를 드러내고 엔야 할멈을 살해한 스틸리 댄을 공격하였으나 하필 그의 스탠드 러버즈가 죠셉의 뇌 속에 침투한 통에 스틸리 댄에게 가해지는 모든 충격이 죠셉에게 피드백 되고 있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스틸리 댄이 시키는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이 때 댄이 그에게 행한 만행들은 다음과 같다.

  • 1) 죠타로를 돌멩이와 주먹으로 구타하기
  • 2) 죠타로의 지갑과 시계를 강탈하기
  • 3) 죠타로를 인간 다리로 만들어서 수로를 건너가기
  • 4) 죠타로에게 자신의 등을 긁게 시키기
  • 5) 죠타로에게 자신의 구두를 닦게 하기
  • 6) 죠타로가 구두를 닦고 난 후 면상을 걷어 차기
  • 7) 죠타로가 자신에게 저지른 짓들을 수첩에 하나하나 다 적는걸 보고 뺨 때리기
  • 8) 죠타로를 시켜 인근 보석가게의 보석을 훔치게 한 뒤 죠타로의 소행임을 만천하에 알려 집단구타 당하게 만들기

죠타로는 이런 강요를 하는 수 없이 계속 따랐으며 상술했듯 이것들을 하나하나 다 수첩에 적고 있었다. 그러다가 러버즈가 카쿄인과 폴나레프의 협공으로 죠셉의 몸에서 빠져나가자 스틸리 댄의 행동거지가 바뀐걸 보고 상황을 파악한 후 바로 스틸리 댄을 제압한다. 용서를 비는 스틸리 댄에게 자비를 베풀어주겠노라 하며 떠나려 하지만 스틸리 댄은 죠타로의 몸 속에 러버즈를 심으려 하고 있었...으나 이걸 예측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막강한 동체시력으로 러버즈를 정확히 캐치하고 바로 러버즈를 쥔 손가락에 힘을 실어 러버즈의 손발을 부수고 스틸리 댄 또한 피드백으로 손발이 부러지게 된다. 그리고는 이번이 마지막으로 봐주는 것이라며 다시 자리를 뜨려 하지만 또 정신 못차린 스틸리 댄이 근처의 여자아이의 몸에 러버즈를 심으려 하나, 이번엔 앞선 싸움에세 미리 러버즈에게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결꼐를 심어둔 카쿄인에 의해 저지되었고 결국 최후에는 DIO에게 받은 선금을 주겠노라며 용서를 비는 스틸리 댄을 만화책 기준 6페이지짜리 오라오라로 발라버린다.

아라비아 팟초 전에서는 더 선의 공격을 받자 바로 땅을 공격하여 땅굴을 만들어 일행들을 피신시켰으며, 이후 카쿄인에 이어 두번째로 팟초가 숨은 지점을 알아내고 박장대소했다. 항상 포커페이스 일색인 죠타로가 정줄 놓은 표정으로 웃어제끼는 모습은 필견. 이후 돌멩이 하나를 집어들어 바로 팟초에게 집어던져 리타이어 시켜 상황을 마무리한다.

마니쉬 보이 전에서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마니쉬 보이가 스탠드 사용자임을 간파한 카쿄인이 아이의 위험성을 설파하려 할 때 카쿄인이 미쳤다고 생각한 폴나레프나 당혹스러워한 죠셉과는 달리 카쿄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묘사는 일절 나오지 않았다. 여하튼 데스 13의 꿈 속 세계로 끌려들어갔을때 데스 13이 만든 가짜 스타 플래티나에게 오라오라를 난타당한다. 카쿄인이 데스 13을 물리친 이후에는 카쿄인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처럼 꿈 속 세계에서의 기억을 잃고 그냥 뭔가 기분 나쁜 꿈을 꾼 정도로만 여긴 모양.

미들러 전에서는 하이 프리스티스의 공격으로 타고 가던 잠수함을 잃고 탈출하다 바닷 속 금강석과 동화한 하이 프리스티스의 공격을 받아 말 그대로 다이아로 만들어진 하이 프리스티스의 이빨에 씹혀버...리나 했지만 막장 파괴력의 스타 플래티나로 역으로 하이 프리스티스의 이빨을 죄다 부수고 탈출했다. 참고로 여기서 하이 프리스티스(를 통한 미들러)의 발언에 의하면 죠타로가 꽤나 마음에 들었던 모양(...).

은두르 전에서는 천하의 스타 플래티나도 은두르의 위치를 찾지 못해 고전했으나, 직전 합류한 이기게브신의 공격을 잘만 피하는걸 보고 냄새로 은두르와 게브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음을 간파하여 이기를 붙잡아 은두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도록 강제하였다. 직전 이기가 더 풀의 능력으로 공중비행을 통해 게브신의 공격을 피한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더 풀로 공중을 날아 은두르에게 접근한다는 그럴싸한 발상을 선보였으나, 이기 본체만이 아닌 죠타로의 무게까지 실린 더 풀의 비행능력은 당연히 심각히 저하되었고 결국 땅에 닿을 위기에 처하자 스타 플래티나로 땅을 강하게 차올라 다시 활공에는 성공했지만 본인의 예상대로 은두르에게 접근중임을 들키고 말았고 결국 모래를 허공에 뿌려 그 모래와 자신이 충돌하면 생기는 반사음을 듣고 공격해오는 은두르와, 자기만 살겠다고 죠타로를 게브신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 이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미 은두르와는 눈에 보일 정도로 충분히 근접한 상태였고 이에 이기를 바로 은두르에게 집어던진다는 초특급 특공을 감행, 은두르와 이기가 서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탠드를 쓰도록 강제해 게브신의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이기에게 신경이 쏠린 은두르의 등 뒤로 넘어간다. 이 때 자신의 몸 주변에 게브신을 쳐서 방어중이던 은두르가 게브신의 스탠드체레 죠타로의 그림자가 닿은것을 느끼고 죠타로의 위치를 파악한 뒤 최후의 한방을 주고받지만 스타 플래티나가 한발 더 빨라서 은두르는 죠타로의 모자만 벗기는 선에서 실패하고 스타 플래티나의 일격을 맞아 뻗어버린다. 직흐 은두르는 죠셉의 허밋 퍼플로 자신의 기억을 역추적 당해 DIO측의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고자 게브신으로 자결하였고 대신 자신을 쓰러뜨린 죠타로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이집트 9영신의 스탠드의 존재만을 알려주고 죽는다. 이에 죠타로는 처음으로 적이였던 은두르를 간소하게나마 묘지를 차려주는 식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답하였다.

보잉고 오잉고 전에서는 보잉고의 토트신의 예언을 따라 차에 독을 섞어 먹이려던 오잉고에 의해 독이 든 홍차를 입에 대기까지 했으나 삼키기 전 이기의 난동으로 차를 뿜어버려서 실패, 그리고 죠타로가 병원으로 간 사이 오잉고가 토트신에서 나온 '오렌지 폭탄을 맞고 얼굴이 두쪽나는 죠타로' 예언을 실행하고자 죠타로를 암살할 가짜 오렌지 폭탄을 죠셉과 폴나레프가 산 오렌지 사이에 끼워넣으려다 딱 걸려서 크눔신으로 죠타로로 위장한 오잉고 때문에 본의아니게 얼굴 개그를 선보이고 말았다. 오잉고를 죠타로라 믿고 동행하던 폴나레프가 '넌 평소에도 담배 5개피를 문 상태에서 주스를 마시잖아'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그걸 그대로 시전해보이면서... 참고로 결국 오잉고가 죠타로로 변장한 것 때문에 예언이 변질되어서 결국 '오렌지 폭탄을 맞고 얼굴이 두쪽나는 죠타로'는 오잉고가 되어버렸고 진짜 죠타로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오렌지를 까먹으며 천하태평하게 퇴원했다.

아누비스신 전에서는 직전 챠카에 빙의한 아누비스신이 폴나레프를 상대로 싸움으로서 실버 채리엇의 힘과 스킬을 모조리 기억한 상태에서 폴나레프가 면도를 하러 들린 동네 이발소의 주인 을 지배하고 폴나레프를 공격할 때 힘과 스킬을 모조리 기억당한 폴나레프를 대신해 아누비스신과 상대했다. 이 과정에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칼날잡기를 시전하여 아누비스신의 칼을 부숨으로서 칸의 빙이를 풀었는데, 직후 칼이 아누비스신의 본체임을 안 폴나레프가 칸의 난동 때문에 출동한 경찰에게 아누비스신의 검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실수로 검을 뽑고 빙의당했을때 재대결을 하게 된다. 앞서 허접한 검술의 칸과는 달리 검술의 달인 폴나레프가 숙주가 된데다가 직전의 싸움에서 스타 플래티나의 힘과 스킬이 모조리 읽혀버렸고, 더군다나 숙주가 하필 폴나레프라 반은 인질이 되어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결국 아누비스신의 검에 의해 복부를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지만... 이는 죠타로의 함정으로 검이 몸에 꽃혀 말 그대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바로 그 검을 오라오라로 가루로 만들어 아누비스신을 퇴치하고 폴나레프를 구한다. 이 아누비스신과의 싸움은 천하의 죠타로도 "처음이다. 이렇게 지쳐 보는 건."이라고 하고 쓰러지게 만들었다. 직후 앞서 스타 플래티나가 칼날 잡기로 부러뜨린 나머지 칼날에 깃든 아누비스신이 근처의 꼬맹이를 세뇌시켜 칼날을 집어 던짐으로서 목숨을 노려지게 되지만, 지나가던 이기가 그 꼬맹이가 들고 있던 사탕을 노리고 돌진해와 그만 꼬맹이와 이기가 충돌하고 말았고 이로인해 투척궤도가 어긋나 나일강에 빠짐으로서 리타이어 당해 무사하게 된다.

알레시 전에서는 직전 알레시와 싸우다 세트신의 능력으러 어려진 폴나레프를 찾아 헤메다가 우연히 폴나레프에게 역관광 당한 알레시를 마주하게 되는데 결국 세트신에게 당해 7살 수준으로 어려지나, 어려진 몸으로 성인인 알레시의 면상에 죽빵을 날리고 직접 오라오라 러시를 날려 알레시를 기절시키는 활약상을 선보인다. 직후 알레시가 기절해서 스탠드 능력이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 폴나레프와 함께 알레시를 따따블 펀치더블 러쉬로 날려보내 리타이어 시킨다. 더불어 이로 인해 죠타로는 어릴때에도 한다면 하는 성깔머리가 있는 아이였음이 입증되었다(...).

다니엘 J. 다비 전에서는 먼저 DIO의 저택 정보를 주겠다는 다비의 제안에 낚여 사기 도박에 걸려 패하고 영혼을 빼앗긴 폴나레프와, 그런 폴나레프르 구하겠다고 내기에 나섰다가 마찬가지로 패하고 영혼을 빼앗긴 죠셉을 구하기 위해 다비와 승부를 한다. 의외로 죠타로는 다비의 주특기인 포커를 제안하는 배짱을 선보이고, 다비에게 카드를 셔플 시킨 다음 카드가 섞이는 과정을 스타 플래티나로 모조리 읽어 다비가 또 꼼수를 쓰지 못하도록 다비를 압박한다. 그러다 다비가 죠타로에게 세컨드 딜을 쓰려 들자 바로 캐치해 다비의 손가락을 부러뜨려 확실히 경고한 다음 근처의 꼬마로 딜러를 교체한다. 그러나 실은 꼬마를 포함한 인근 모두가 다비에게 매수된 사람들이였고 꼬마는 계획된대로 다비에게만 좋은 패를 주고 죠타로에겐 허접한 패를 주어 연거푸 죠타로가 지게 만든다. 그러던 도중 죠타로는 4번째 판에서 자신의 카드를 들춰보지도 않고 자신의 남은 영혼 전부에 압둘의 영혼을 같이 거는 기행을 선보이고 다비는 이에 맞불작전으로 폴나레프의 영혼과 죠셉의 영혼을 모두 걸어준다. 이 때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코 앞에 있던 다비조차 눈치채지 못할 속도로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우거나 주스를 가져와 마시는 행위를 선보여 다비에게 '스타 플래티나로 카드를 모조리 바꿔치기 한건가'하는 의심을 심어준다. 그래도 정신 차린 다비가 죠타로가 자길 상대로 블러핑을 걸고 있음을 확신하고 죠타로의 블러핑을 무너뜨리기 위해 게브신의 공격으로 눈을 공격받아 병원에 입원중인 카쿄인의 혼도 걸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다비의 예상과는 달리 죠타로는 흔쾌히 다비의 요청을 받았고, 직후 자신의 패를 공개하려는 다비를 제지시킨 다음 마지막으로 홀리의 영혼도 걸며 다비에게 홀리의 영혼을 건 댓가로 DIO의 스탠드 더 월드의 비밀을 불 것을 요구하여, 결국 죠타로 자신의 당당한 태도를 보고 다비에게 자신이 질거라고 믿게 만듬과 동시에 DIO에게 스탠드 비밀을 누설한 죄로 찍혀 죽을것이라는 압박감을 선사해 다비를 멘붕시켜 스탠드 능력을 해제하게 만들어 폴나레프와 죠셉, 그리고 그동안의 다비의 희생양들의 영혼을 구제해준다. 참고로 이 때 죠타로가 갖고 있던 카드는 소년이 처음 준 그대로 뻥카뿐으로 말 그대로 다비를 심리전으로만 무너뜨리려고 작정한 것이였음이 밝혀진다.

테렌스 트렌트 다비 전에서는 다비에게 문답무용으로 선빵을 날리나, 다비가 자신의 펀치를 피하는 것을 보고 순간 놀라서 펀치를 날린 오른손의 주도권은 아툼신에게 사로잡히고 아툼신에 의해 카쿄인, 죠셉과 함께 승부처로 끌려간다. 직후 죠타로를 구하고자 다비와 F-MEGA로 싸우던 카쿄인이 패해 영혼이 잡힌 이후 카쿄인을 구하고자 승부에 나섰고(이 때 다비는 어차피 카쿄인의 혼도 인질로 잡았겠다 해서 사로잡은 죠타로의 오른손은 '손이 잡혀있으면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풀어준다) 야구 게임으로 승부를 보지만 비디오 게임은 생 초짜라 쉽게 밀린다. 그러나 스타 플래티나의 감각으로 모조리 게임을 익혀버린 다음 역전승을 찍지만, 아툼신의 능력으로 독심술에 당해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패를 읽혀 다시 재역전 당한다. 그러나 죠타로는 뜬금없이 죠셉에게 자신의 다음 행동을 알려주었고 정작 행동은 반대로 하는 식으로 다비를 물먹인다. 당황한 다비는 죠타로의 영혼을 아툼신으로 읽어보지만 죠타로의 영혼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행동이 반대로 행해지는 것에 멘붕한다. 결국 이로 인해 카쿄인의 영혼을 놓쳐버려 카쿄인이 부활했고, 알고보니 죠타로가 게임을 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죠셉이 허밋 퍼플로 게임을 하고 있었기에 아툼신으로 죠타로의 마음을 읽을 수 없었음[4]이 드러난다. 이후 용서를 비는 다비를 오라오라로 패주고 탈출한다.

최종결전에서 누케사쿠를 붙잡아 DIO의 방으로 들어가나, 누케사쿠를 시켜서 DIO의 관 뚜껑을 열게 시켰더니 안에 누케사쿠가 들어있는 황당한 경험을 겪고 일행들과 함께 DIO의 방을 탈출한다. 여기서 일행은 하필 DIO의 약점인 태양이 저무는 일몰 시간이라 다음 해가 뜰 때까지 몸을 피한 다음에 싸울 것을 원했으니 직전 바닐라 아이스와의 싸움으로 압둘과 이기를 잃어 투지가 폭발한 폴나레프가 홀로 DIO를 치러 나섰고 이에 죠타로의 제안대로 카쿄인과 죠셉이 정면에서 DIO의 주의를 끌고 죠타로가 폴나레프와 DIO의 틈을 노리는 양면작전을 구사하게 된다.

그날 밤 결국 카쿄인은 DIO를 상대로 분전하다 더 월드의 역공을 받아 사망해버렸고, 대신 죽어가던 카쿄인이 더 월드의 능력이 시간정지임을 간파하고 이를 죠셉에게 전달해주었으며 죠셉이 그것을 죠타로에게 전달해줌으로서 죠타로도 더 월드의 능력이 시간정지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직후 죠셉이 DIO에게 당해 쓰러지고 죠셉과 카쿄인의 패배에 분노한 죠타로는 DIO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죠셉의 마지막 말을 무시하고 DIO에게 접근해 스탠드 배틀을 펼친다. 불행히도 스타 플래티나는 더 월드에 비해 약하였고 자신이 더 우위에 있음을 안 DIO는 만족해하며, 하지만 죠나단 대에서부터 이어져온 죠스타 가문의 위험성을 고려해 방심하지 않고 시간정지로 죠타로를 끝장내려 하나... 정지된 시간속에서 죠타로의 손가락이 움직였고 당황한 DIO는 시간정지가 풀린 죠타로가 정말 제대로 움직이는 것인지를 시험하고자 다시 시간정지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알고보니 죠타로가 DIO의 팔목에 자석을 붙이고 자신의 팔목에도 자석을 붙여 자기력으로 움직인 것일 뿐이라는걸 간파당하고 바로 위기에 처하나...

실은 죠타로도 시간정지에 각성해 정말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며, 자석은 DIO의 예상처럼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려는 트릭'이였던게 아니라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 트릭'이였음이 발곃진다. 직후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더 월드(나아가 DIO)의 복부에 구멍을 내주었다. 하지만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는 그 상처를 바로 회복해버리고는, 죠타로가 일순간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감지해 시간정지를 쓰고 사방에서 나이프를 투척하여 죠타로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이도록 유도하며 죠타로도 선택이 없어 움직이고 만다. 직후 시간정지가 풀리고 날아든 나이프의 대부분은 스타 플래티나로 무사히 쳐냈지면 결국 몇개가 죠타로의 몸에 박혀버렸고 DIO가 마지막 마무리로 던진 나이프도 머리에 박힌다.

하지만 죠타로는 투사체를 경계해서 옷과 모자 속에 주변에서 긁어온 잡지를 두르고 있어 피해를 경감시켰으며 죽은척을 해서 DIO가 자신에게 무방비로 접근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직후 폴나레프가 DIO를 기습했다 역공을 당해 나가 떨어지자 폴나레프를 노리는 DIO를 저지하려고 살짝 소리를 내어 DIO가 자기에게 집중하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생존을 의심한 DIO가 인근 경찰을 붙잡아 쏜 총탄은 스타 플래티나로 몰래 붙잡고, DIO가 자신의 호흡을 체크하려 들자 숨을 참고 , 자신의 심장박동을 체크하려 들자 스타 플래티나로 심장을 붙잡아 뛰지 못하게 하는 극한의 계책까지 쥐어짠다. 결국 한계에 달해 심장마비로 죽을 위기까지 몰리나 DIO가 다행히 의심을 풀고 다가오자 바로 스타 플래티나로 DIO의 머리통을 공격해 파괴하였으며, 머리통이 파괴된 여파로 두 다리로 서지도 못하게 된 DIO를 확실히 마무리 짓기 위해 인근 차량에서 털어온 가솔린을 DIO에게 뿌리고 평소 담배를 피울 때 쓰던 라이터로 DIO를 불태워죽이려 하나, DIO는 차가 오는 타이밍에 더 월드를 쓰고 차에 매달려 도망친다.

하지만 죠타로는 DIO가 던졌던 나이프를 바로 그 차에 투척해 차를 전복시키고, 근처 맨홀로 도망치려던 DIO를 먼저 그 맨홀 속에서 기다리는 식으로 붙잡은 뒤 오라오라를 먹인다.

그러나 이는 DIO의 계략으로 DIO는 일부러 죠셉의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오라오라를 맞아 그 반동으로 죠셉이 있는 곳으로 정확히 낙하, 죠셉의 피를 빨아 부상을 회복함과 동시에 죠나단의 육체와 완벽히 일체화되고 파워업 한다. 이 때 죠타로는 죠셉의 영혼을 보게 되며 죠셉의 영혼으로부터 냉정해지라는 조언을 받지만 직후 DIO가 죠셉의 사체를 모독하자 뚜껑이 열려 과감히 돌진하여 맞붙는다.

다시 한번 정지된 시간 속에서 맞붙는 둘이였지만 DIO는 죠나단의 육체와 일체화한 여파로 정지 가능 시간이 5초에서 9초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결국 허무하게 움직일 수 있는 2초의 시간을 소비한 죠타로는 DIO에게 반격을 허용하고 만다. 그리고 최후의 시간정지 속에서 DIO가 로드롤러를 집어 던지는 공격에 당하여 이대로 끝나게 되었으나...

11초 경과다.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거기까지인가 보군. DIO!! 내가 시간을 멈추었다... 9초 시점에서… 그리고 탈출했다… 이거야 원... 어떤 기분이냐? 움직일 수 없는데 누군가 등 뒤에 서 있다는 기분은? 지금부터! 네놈을 끝장내는데!! 1초도 걸리지 않아!!!

알고보니 죠타로도 분노로 시간정지 가능 시간이 상승하여 5초까지 멈출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로드롤러를 여유롭게 탈출한 다음, 시간정지를 다 소모한 DIO를 후방에서 급습[5]하여 DIO의 두 다리를 부수어버린다. 이후 DIO의 다리가 다 나으면 그 때 공격하겠다며 DIO를 도발하나, DIO는 죠타로가 물러터졌다 비웃고는 부서진 다리에시 피를 짜내어 죠타로의 눈을 가리고 더 월드로 킥을 날려 기습한다. 죠타로도 이를 예상했는지 바로 스타 플래티나로 펀치를 날려 반격하는데, 직후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이 깨져 죠타로가 패하나 싶었으나, 더 월드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해 전신이 붕괴되어 소멸하였고 DIO도 그 피드밴으로 전신이 붕괴해 사망한다.

최종결전 이후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DIO의 사체에서 짜낸 죠스타의 피를 죠셉에게 재수혈하고 직전 DIO와의 싸움에서 습득한 심장 맛사지 기술로 피를 빠르게 돌게 하여 죠셉을 되살리나, 장난기를 추제하지 못한 죠셉이 DIO가 자기에게 빙의한 양 장난친것에 넘어가 하마터면 죠셉을 후려칠 뻔 했다. 직후 죠셉이 아니면 모를 시시콜콜한 질문들을 날려 진짜 죠셉을 확인하고, 이후 다음날 뜬 태양빛에 DIO의 사체를 소각시킨 뒤 카쿄인, 이기, 압둘을 애도한다.

모든것이 완료된 후 죠타로는 죠셉과 함께 폴나레프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바로 일본으로 귀국하며 3부가 완료된다.

이후 행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해양생물학자가 되어 연구와 논문을 쓰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 이탈리아계 여성을 만나 결혼하여 딸 쿠죠 죠린을 얻게 된다. 그러나 스탠드 유저로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스탠드 관련 범죄들을 처단하기 위해 집에 붙어 있을 시간이 거의 없게 되었고 이는 나중에 죠린의 인격 형성, 그리고 또 다른 큰 사건에 엮이게 되는데...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4부 시점 만 28세. 더 이상 고등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교복은 입고 있지 않지만 대신 비슷하게 생긴 복장을 차려입고 다닌다.

사실 3부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 죠셉은 사업차 일본을 방문했었고 당시 대학생이었던 히가시카타 토모코를 만나 불장난(...)을 저질러 버렸다. 직후 죠셉은 다시 떠나 소식이 끊겼는데, 하필 그 불장난으로 토모코는 덜컥 임신해버렸었다. 당시엔 그 아이의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결국은 밝혀져서 죠스타 가문에게도 전달되었고 이에 죠스타 가문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여하튼 그 아이도 죠셉의 친자식이니만큼 죠셉의 유산을 상속할 권리가 있었으며, 더불어 그 아이가 살고 있는 곳에 위험한 스탠드 유저가 있어 그 문제도 해결할 겸 하여 죠타로가 죠셉의 아이를 찾아 오게 된다.

아이의 이름은 히가시카타 죠스케였으며, 죠셉, 홀리, 죠타로와 마찬가지로 죠스타 혈통이었으니만큼 생긴것도 똑같고 스탠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거주지는 어머니 토모코의 고향이기도 한 모리오초. 그리고 그곳에 서식중인 위험한 스탠드 유저는 아쿠아 넥클리스의 사용자 안젤로라는 연쇄살인마.

죠스케와의 첫 대면은 그럭저럭 이루어졌으나 죠스케의 역린인 리젠트 머리를 '시시한 머리'라고 언급해버리는 통에 빡돈 죠스케의 스탠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공격받게 된다. 다행히 시간정지 능력으로 어떻게 잘 피해 사태를 진정시키고, 이후 죠스케를 도와 안젤로를 막으려 고군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죠스케의 할아버지인 히가시카타 료헤이는 아쿠아 넥클리스에게 당해 고인이 된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죠스케와 힘을 합쳐 끝내 안젤로를 끝장내버린다.

이후 모리오초에 스탠드 유저가 이상증식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여 결국 죠셉의 허밋 퍼플의 능력으로 위험한 스탠드 유저들을 찾아내기 위해 죠셉을 불러오고 죠스케를 도와 종종 사악한 스탠드 유저 퇴치를 돕곤 한다. 이때는 전작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좀 더 신중하고 점잖게 변한 데다가 연장자답게(연장자라고 해봤자 이쪽도 20대 초반이라는 게 함정. 죠스케 일행과 얼마 차이 안난다!) 죠스케 일행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여 왕년의 양아치스러운 모습은 전부 탈피했으나 그 반대급부로 별의별 괴짜들도 친구하자고 달라붙는(...) 코이치조차 재미없는 사람으로 느낄 만큼 딱딱해져버렸다.

최종적으로는 여성의 아름다운 손을 노려 여성을 살해하고 손만 챙기는 이상성욕을 지는 키라 요시카게를 쫓아 싸우게 되는데, 키라의 스탠드 킬러 퀸의 제 2의 폭탄 시어 하트 어택에 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스타 플래티나의 막강한 파괴력으로 키라를 관광 보냄으로서 한동안 키라로부터 공포의 대상으로 꼽히게 되었다. 그러다 카와지리 코사쿠라는 위장 신분으로 도피생활중이던 키라가 죠타로에게 잡히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발현해버린 제 3 폭탄 바이츠 더 더스트에 휘말려 저승행 편도 티켓을 끊어버렸지만, 어느날 달라진 코사쿠를 수상쩍게 여기던 코사쿠의 아들 카와지리 하야토의 분투로 키라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여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게 된다.

최후의 순간 또 다시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려는 키라는 히로세 코이치에코즈 Act. 3의 도움으로 제압하고 시간정지를 써서 접근해 키라를 떡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이 때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쉬에 당한 키라가 나가떨어지다 후진하던 구급차로 직행하게 만드는 계기를 본의아니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 때 죠타로는 작중 처음으로 긴장한 표정에 식은 땀까지 흘리는 등 당황한 기색을 표하기도 했다.

황금의 바람

극초반에 잠깐 등장하여 코이치에게 DIO의 아들인 시오바나 하루노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후 등장 없다가 마지막에 코이치를 귀국시키고 그에게 죠르노에 대한 감상을 묻는 것으로 등장 종료.

비중은 별로 없지만,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에서 과거 3부 시절 죠셉, 이기, 압둘, 폴나레프, 카쿄인과 한 자리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을 말 없이 주시하는 장면이 등장하여 3부를 본 독자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스톤 오션

6부 시점 항년 41세. 전 세계에 출현하는 위험한 스탠드 유저들을 처분하느라 집에 붙어 있을 틈이 없던 죠타로는 본의아니게 집안에 소홀해졌고 이로 인해 부인과 이혼하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 딸 죠린과의 사이도 소원해지고 심지어 죠린은 죠타로를 원망하고 증오하게 된다.

그러다 죠린이 그녀를 이용하여 죠타로를 꾀어내려는 엔리코 푸치의 책략에 걸려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수감되자 죠린을 탈옥시키기 위해 면회를 오고 이 과정에서 습격해오는 푸치 신부의 스탠드 화이트스네이크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죠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내던지는 모습을 보고 죠린은 아버지가 자신을 싫어해서 멀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멀리한 것임을 알게 되고 나약했던 모습에서 탈피하여 죠스타 가문 특유의 정의의 의지를 각성하게 한다.

여하튼 죠타로는 죠린을 지키려다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당해 스타 플래티나와 기억을 탈취당하여 식물인간이 되어버렸고 죠린은 그런 죠타로를 스피드왜건 재단에게 맡긴 후 화이트스네이크를 추적하여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를 회수하여 보냄으로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를 회수하여 최소한 죽는 것은 면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자신의 모자를 건드린 사람을 스타 플래티나로 날리는 등 모자를 향한 집착은 여전히 보여줬다(...).

최종결전에서 죠린의 활약으로 기억도 되찾은 죠타로는 다시 죠린 일행과 합류하여 팀의 연장자로서 일행을 지휘하여 푸치 신부에게 맞선다. 그러나 푸치는 기어이 스탠드를 C-MOON으로 진화시켰고 이것을 죠린 일행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메이드 인 헤븐으로 진화시켜버렸으며 ,메이드 인 헤븐의 압도적인 시간가속 능력의 여파로부터 죠린을 지키려다가 다시 한번 당하여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죠타로의 행보로 인해 각성한 죠린을 통해 정의의 의지를 이어받은 엠폴리오 엘니뇨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웨더 리포트의 디스크를 이식받고 그 힘으로 푸치를 쓰러뜨려 푸치가 원하는 '천국'이 실현되지 못하도록 막는데 성공하였으니 애당초의 목표는 성공하였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메이드 인 헤븐이 소멸하면서 역사가 무한히 있는 그대로 반복되는 제 2세계가 무너지고 새로이 성립된 제 3세계속에서 환생하여, 역시 환생한 죠린과 나르시소 아나수이가 그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그에게 가는 것으로 6부가 마무리 된다.

기타

7부 스틸 볼 런의 최종보스 퍼니 밸런타인과 닮은 부분이 많다. 스탠드 D4C와 스타 플래티나의 스탯도 100% 동일하고, 세부 능력은 다르지만 둘 다 시공간을 다루는 능력인 데다가, 밸런타인도 캔맥주를 마실 때 캔을 따기 전 펜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마시는 버릇이 있다. 그리고 둘 다 머리가 비상하게 좋고 정의를 신봉하며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도 망설임 없이 내던지는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같다. 다만 밸런타인의 정의는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가 희생해도 괜찮다는 이기적인 방식인지라 어떤 일이 있어도 무고한 타인을 희생시키지 않는 죠타로의 정의와는 방향이 많이 다르다.

'모든 것을 끝내는 자'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죠타로는 많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데 우선 그의 이름 죠타로는 계승할 승(承)이란 글자에 일본에서 흔히 장남에게 주는 태랑(太郎)[6]을 합친 이름인데 이는 그가 죠스타 가문의 숙명을 계승(承)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존재(太郎)[7]라는 뜻이 된다. 더불어 그의 스탠드의 이름은 스타 플래티나인데 죠타로는 죠스타 가문의 계승자이다. 다시 한번 죠타로가 죠스타 가문의 계승자임을 분명히 하는 장치인 셈.

장기 출연한 캐릭터이니만큼 아라키 작가의 초반 화풍과 후반 화풍으로 모두 그려졌는데,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듣던 초기 화풍으로 그려졌을땐 선이 굵어 상당한 노안으로 보였지만 고유한 화풍으로 그려졌을땐 선이 옅어 오히려 동안으로 변신하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필이면 의상도 거의 단색이였던 초반 시절과는 달리 뒤로 갈수록 점차 컬러풀해지면서 점점 젊은 감각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러한 점이 더욱 부각되어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40대라는 6부 시점과 10대라는 3부 시점을 비교해보면 3부 시점이 더 나이들어보인다(...).

출연 전적은 길지만 선조인 죠나단이나 죠셉만큼 이야기의 중심이였던 적은 드물다. 2부까지는 사실 조연들이 킬수를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죽거나 당하여서 분위기 반전과 주인공의 각성을 이끄는 정도의 역할만 맡았던지라 사실상 주인공이 대부분의 킬수를 챙겨먹는 구조였으나 3부부터는 조연들도 비중이 상승하여 주인공 없이도 홀로 적과 싸워 이기는 구도가 늘었기 때문.

죠죠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인기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하지만 정작 아라키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에서는 상당히 하위권에 속해 있다. 이는 아라키 작가가 보다 일상생활과 밀착한 성격의 캐릭터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완벽초인이라는 비현실적인 캐릭터인 죠타로가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때문에 아라키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은 거의 4부 인물들쪽에 몰려 있다.일본에는 리젠트 머리를 한 옆집 형이 있고 동네 총각들이 기묘한 포즈를 일삼고 있습니다.

관련 매체

죠죠리온

일순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 8부에서는 일단 죠스타 가문의 계보도는 소소한 차이점을 제외하면 1 ~ 6부와 비슷하게 흘러갔으나 쿠죠 죠타로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죠나단에 해당되는 죠니 죠스타를 시작으로 죠지 3세, 죠셉, 홀리까지는 일순 이전과 동일하지만, 홀리가 결혼한 상대가 쿠죠 사다오가 아닌 '키라 요시테루'라서 그런지 죠타로에 해당되는 인물은 키라 요시카게가 되었다. 게다가 키라는 죠죠리온 시점에서 얼마 전에 이미 죽은 상태. 그 키라가 다른 누군가와 벽의 눈 지점에서 합쳐져서 히가시카타 죠스케로 재탄생하였는데, 모자를 누군가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등 죠타로외 비슷한 면이 일부 있으나 그 외 부분은 많이 다르다. 일단 적어도 포지션은 죠타로 포지션이니 나중가면 모르겠지만...

한편 나중 가서 죠스케의 나머지 반쪽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생긴건 영락없는 4부 죠스케인데 이름이 쿠죠 죠세후미라는 이름이라고 한다. (쿠죠는 죠타로에게서, 죠세후미는 죠셉[8]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OVA판은 원작과 거의 100% 동일하다. 다만 OVA판의 경우 각색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세세한 활동내역은 다른 편. 예를 들어 폴나레프는 육신의 싹에게 세뇌된게 아니기 때문에 죠타로가 구해주지 않았고, 포에버는 원작과는 달리 스타 핑거를 맞고도 제압되지 않았다. 특히 DIO와의 최종결전 부분이 많이 각색되었는데 DIO에게 계단 트릭을 당한 것도 폴나레프가 아닌 죠타로이고, 시간정지는 스타 플래티나만 먼저 인지했고 죠타로는 나중가서야 인지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제작 시기가 시기인지라 영상물 검열이 강화된 후 등장한 TVA판의 죠타로는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모습 등이 검열되었지만 OVA판은 그런 거 없이 잘만 나온다. 그리고 죠타로의 얼굴로 온갖 굴욕(...)을 당한 오잉고가 본작에선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본의 아닌 얼굴 개그를 당하는 장면이 없다. (사실 애초에 OVA 자체가 개그성이 매우 옅다.)

디아볼로의 대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1. 단순히 번역하면 '이런이런이군' 정도로 번역되며, 정발판에서는 '이거야 원'으로 번역되었다. 영문권에서는 'Gimme a break' 이나 'What a pain' 으로 통하지만, 종종 일본어 발음을 음차한 'yare yare daze'도 쓰는 듯.
  2. 죠린의 것은 '야레야레다와(やれやれだわ)로 끝이 조금 다르지만 같은 의미이며 정발판에서도 죠타로와 똑같이 '이거야 원'으로 번역되었다.
  3. 다만 이 담배 5개피를 물고 주스를 마시는 부분은 정사로 봐야할지는 좀 애매한 부분이다. 이걸 시전한 당사자는 죠타로 본인이 아니라 크눔신의 능력으로 죠타로로 변장한 오잉고였고 오잉고가 그걸 한 것은 폴나레프가 시켰기 때문. 문제는 왜 폴나레프가 그걸 시켰냐는 건데 폴나레프가 죠타로가 가짜임을 알고 골려주려고 진짜 죠타로는 할줄도 모르는 행동을 시킨건지 or 진짜 죠타로가 평소에도 그런 짓을 할 줄 아니까 너 이 가짜놈 너도 되는지 해봐라 하며 시킨건지, 혹은 죠타로가 진짜인줄 알고 평소 하던대로 해보라고 시킨건지 or 진짜인줄 알고 평소 진짜 죠타로에게 하던대로 장난을 친건데 그걸 오잉고가 덥썩 문건지 등을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작중 폴나레프가 오잉고를 대하는 심리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
  4. 죠타로가 직구를 던진다고 외치면 죠셉은 컨트롤러를 조종해 변화구를 던졌으며, 다비가 아툼신으로 죠타로를 읽으면 정말 직구를 던진다고 보였기에 당할 수 밖에 없었다.
  5. 당시 상황을 풀어서 보자면 DIO가 시간정지를 쓰고 로드롤러를 가져오기까지 6초(0초/시간정지 발동 ~ 6초 까지 총 7초)를 소모하였고, 남은 2초 동안 둘이 공방을 주고 받았는에 원래대로라면 죠타로의 시간정지 가능 시간은 딱 2초 정도라 8 ~ 9 초 시점에서 시간정지가 풀려 아직 1초의 여유가 있던 DIO에게 당할 처지였지만, 시간정지 가능 기간이 5초로 상승하여 2 ~ 3초의 여유가 더 생겼고 이 사이에 탈출, 이후 DIO의 시간정지가 풀리는 9초 시점에서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정지를 시전해 DIO를 붙잡은 것이다.
  6. 일본 이름 중 장남에게 주는 흔한 이름들 중 하나가 바로 이 태랑(타로)이다. 다른 버전으로는 일랑(一郎 / 이치로)이 있으며, 여기서 파생작으로 이랑(二郎 / 지로), 삼랑(三郎 / 사부로), 사랑(四郎 / 시로), 오랑(五郎 / 고로), 육랑(六郎 / 로쿠로), 칠랑(七郎 / 시치로), 팔랑(八郎 / 하치로), 구랑(九郎 / 쿠로), 십랑(十郎 / 주로)라는 이름도 있다. 이 이름을 통해 상대방의 집안에 아들이 몇명이나 있는지 파악할 수도 있다.
  7. 앞서 서술했듯 '첫째 아들'이라는 뜻이지만 '첫째'라는 말이 으뜸이라는 식으로도 쓰이는 만큼 '으뜸가는 존재'라는 식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참고로 장남용 이름의 다른 버전인 이치로의 경우는 단순히 '순차상으로 첫번째'라는 의미만 있어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 없다. 집안에서 흔히 장남을 우리집 기둥이라며 편애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
  8. 죠셉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죠세후'가 된다. 그걸 仗世文(죠세후미)에 끼워맞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