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취급하는 통화(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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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의 가나다 순 배열. ※ 괄호 안은 현찰환전 수수료(%, 2개 표기시는 살 때/팔 때 값, 시기별 및 은행별로 약간씩 상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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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통화 | |
| 주력 통화 | |
| 기타 통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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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취급 | |
※윗첨자는 해당 은행의 일부 지점에서만 취급함을 의미함 : H(하나은행), K (KB국민은행), S(신한은행), W(우리은행), ※XAU 및 XAG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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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디나르 دينار كويت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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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 정보 | |||||
| 사용국 |
 쿠웨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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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 | KWD | ||||
| 기호 | KD | ||||
| 보조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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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 | KD ¼, KD ½, KD 1, KD 5, KD 10, KD 20 | ||||
| 동전 |
5f, 10f, 20f, 50f, 100f (희귀) 1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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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 쿠웨이트 중앙은행 (بنك الكويت المركزي) | ||||
| 환율 |
3,920원/KD (2019.10.6 기준) 4,084원/KD (2012.3.29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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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환율 | KD 0.29963/USD | ||||
Kuwaiti Dinar (쿠웨이티 디나르en)
개요
쿠웨이트의 디나르 계열 통화. 전 세계에서 1단위 값이 가장 비싼 통화이며, 한국의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외화 중에서도 단위 값이 가장 비싸다.
변동환율제가 아닌 통화바스켓 형태의 고정환율을 채택하고 있어서 어지간하면 최고값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듯 하다. 원래는 2003년에 달러페그를 걸었으나, 2007년에 통화바스켓 고정으로 돌아왔다.
이라크에게 털린(…)역사가 있고, 이라크 디나르의 투자사기 해프닝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용당한 화폐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때는 환율이 폭등할 뻔했지만, 사건이 터진 기간이 워낙 짧기도 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오일달러로 외환을 축적하며 안정적으로 이끌어내 별탈 없이 현상유지에 성공하였다. 더욱이 2008년에 미국의 병크로 인해 도리어 역강세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환전 및 사용
단위값이 워낙 큰 탓에, 조금만 변동이 생겨도 기본 수십원 ~ 백수십원 내외로 오르내려서 환전하는 사람은 몰론 은행 직원들도 뭔가 알게 모르게 당황해하곤 한다. 그러나 최고액권이 8만원 내외로, 비상하게 큰 액면이 없기 때문에 실제 범주로는 달러, 엔, 유로 등의 주요통화를 취급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숫자' 자체가 많이 작다보니 소수점이나 소액단위 등을 쓸 일이 많아서 전표 작성시 묘하게 헷갈리기 쉽다는 것, 그리고 최종값이 1.000 미만인 경우엔 은행 매입이 안 된다는 것이 환전시의 주의사항이다.[4]
과거에는 입국비자 발급(KD 3.000)을 위해 약간이라도 미리 환전할 필요가 있었지만, 2015년 6월부로 한국인은 쿠웨이트 입국시 비자가 면제된다. 따라서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고, 한국에서의 수수료는 꽤 센 편이기에 미국 달러가 있거나 수수료 면제급이라면 이중환전하는 것이 유리하기도 하다.
쿠웨이트의 소액 단위, 필스(Fils)는 1/1000 단위이므로 가격 표기시 소수점 이하 3자리를 표기한다. 단,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곳이 아니면 대개가 하프(½, =0.500)나 쿼터(¼, =.250/.750), 여기에 더해서 ±.100으로 계산 가능한 단위(0.850처럼)를 선호하는 편이다. (사실, 0.100 단위조차도 별로 흥하지는 않는다.) 동전은 5필스부터 100필스까지 있는데, 100fils≠1KD 라던가 50fils*2≠1KD인 것에 주의할 것.
쿠웨이트의 물가는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본이나 서유럽 못지않게 비싼 편이다. 특히 물과 음료류의 가격대는 사막지방보정이 들어간 만큼 스위스 뺨치는 최고수준에 달한다. '1'이나 '½'이라는 가벼워 보이는 숫자에 혹하여 지름을 즐기다가는 순식간에 지폐들이 털려나가는 지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찰 시리즈
6차 (2014 ~ 현재)
2014년 6월 29일 발행되었다. 권종 구성 자체에는 변함이 없으나 디자인이 전면적으로 새로 교체되었다.
| Kuwait Dinar 6th Se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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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 ¼ / 자유의 탑 (쿠웨이트) | KD ½ / 쿠웨이트 타워 | KD 1 / 대모스크 (쿠웨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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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최초 동전 & 전통 나무 문 | 대모거북 & 은병어 | 파일라카 섬의 고대 그리스식 기둥 |
| KD 5 / 쿠웨이트 중앙은행 본청사 | KD 10 / 쿠웨이트 국회의사당 | KD 20 / 사이프 왕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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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소 | 독수리 & 낙타 | 알 봄(Al Boom) & 진주 채취 잠수부 |
5차 (1994 ~ 2015)
1994년 4월 3일에 일률적으로 도입되었다. 구권에 비해 위조대책장치를 대폭 강화시킨 것이 특징. 디자인적 틀은 대략 구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색감이나 도안배치가 한층 풍부해졌다. 2015년 10월부로 정식 폐기되었다. (단, 2025년 4월 19일까지 중앙은행 방문교환은 가능)
| Kuwait Dinar 5th Series | ||
|---|---|---|
| KD ¼ / 전통 가구 & 현대식 선박 | KD ½ / 아랍식 커피 주전자 & 환전상 거리 | KD 1 / 전통 등불 & 쿠웨이트 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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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들의 수건 돌리기 비슷한 놀이장면 | 남자 아이들의 구슬치기 비슷한 놀이장면 | 옛날식 물통 & 미나 알 슈와이크 항구 |
| KD 5 / 맷돌 & 자유의 탑 | KD 10 / 항아리 & 국립 모스크 | KD 20 / 구식 대포 & 자흐라 요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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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공장 & 송신탑 | 진주조개의 채취장면과 향로 & 다우(선박) | 쿠웨이트(市) 성벽 잔해 & 중앙은행 본사 |
- 2016년 6월 13일, 이 시리즈의 20디나르 권종을 2,000디나르(장당 환율가 약 750만원)로 개조시킨 위조를 찍어내 환전상에게 팔아넘기려다 실패한 사기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했다. 익숙해하지 않던 환전상이 대금을 인출하러 은행을 찾았다가, 은행 직원이 뭔가 수상하다는 조언을 한 덕택에 밝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750만원짜리 지폐가 있다는 것부터 이미 수상한데...참고로 이 가짜 은행권이 전세계에 걸쳐 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간접적인 경로로 유입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얼토당토 않은 위조은행권은 2019년 7월 미국에서도 다시 한 번 등장하였다.
구권 : 걸프전 전후(前後, 1980 ~ 1994)
1980년에 도입된 시리즈이다. 1977년에 선왕이 세상을 뜨고 새 국왕인 쟈빌 알 아흐마드 앗 사바하가 등극하면서 신권 교체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어째선지 왕의 얼굴이 빠지고 국장이 들어갔다. 새 고액권인 20디나르는 1986년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1990년 갑작스런 이라크의 침공으로 은행을 강탈당해 경제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마구 뿌려지게 되자 나라를 되찾은 직후인 1991년 3월 24일에 긴급히 통용정지 및 회수조치를, 그리고 9월 30일에 완전한 폐기조치를 내리며 생을 마감하였다.
색깔만 바꾼 4번째 발행분은, 사실상 3번째 발행분의 개정판에 가까운 것으로 1992년에 도입되었다. 기존 화폐가 이라크군에게 은행이 싸그리 털려 강제적으로 뿌려진 탓에, 경제적 혼란을 막고자 기존 권종의 통용을 급하게 막기 위하여 내놓은 것이다.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구분이라도 확실히 되도록 기존 색상표와는 완전히 구별되도록 바꾸었다. 포켓몬으로 비유하면 이로치가이같은 시리즈.
임시 발행용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은 매우 짧았다. 1994년 8월 17일 회수, 1995년 2월 16일 통용중단, 2004년 8월 16일 완전폐기. 때문에 잔존수량이 적은 편이어서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귀하게 취급된다.
참고로 이미 폐기되어버린 이 시리즈를 이용해 사람들을 유혹시켜 환전사기를 친 천하의 개쌍놈도 있었다. 그래서 한때 일부 외환담당 직원들이 자기네들도 헷갈리니까 서로 자신이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쿠웨이트 디나르의 환전업무를 거부하기도 했었다.
| Kuwait Dinar 3rd ~ 4th Series | |||
|---|---|---|---|
| 액면 | 3차 발행분 (뒷면) 뒷면 도안 |
3차 발행분 (앞면) 앞면 도안 |
4차 발행분 (앞면) 색상 변경점 |
| KD ¼ (54~86) |
 석유정제시설 |
 유정굴착기 |
 분홍색/회색 ▶ 적색/분홍색 |
| KD ½ (30~37) |
 쿠웨이트 항구 |
 쿠웨이트 타워 |
 보라색 ▶ 청색/분홍색 |
| KD 1 (47~53) |
 자흐라 요새 |
 통신센터 |
 적색/분홍색 ▶ 녹색/분홍색 |
| KD 5 (18~20) |
 세이프 궁(중앙 정부 청사) |
 쿠웨이트 미너렛 |
 청색 ▶ 청색/보라색 |
| KD 10 (70~87) |
 다우(선박) |
 매(쿠웨이트의 국조) |
 녹색 ▶ 진홍색/고동색(어두운) |
| KD 20 (9~13) |
 대법원 건물 |
 증권거래소 |
 고동색 ▶ 보라색 |
- 액면 아래에 기록한 기번호는 이라크군이 불법으로 뿌린 지폐들의 기번호이다. 쿠웨이트 디나르의 일련번호(Serial Number)는 앞쪽에 분수가 있고 뒤쪽에 숫자 6자리가 있는데, 앞쪽 분수의 분모자리가 기번호다.[5] 다만 아랍 숫자이므로 참고하자. 비록 타의적으로 배포되었다고 해도 지폐 자체가 위조품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폐는 진폐이므로 지금은 시중에서 수집용으로 환율가 미만의 값에 제법 잘 팔려나가고 있다.
2차 (1970 ~ 1979)
1968년에 도입된 시리즈이나 실제 첫 보급은 1970년 11월 17일이다. 교체 원인은 발행처 변경으로 인한 것이 전부다. 그래서인지 1차와의 교체대상이 아닌 개정판으로서 등장한 정도에 지나지 않고, 도안도 거의 똑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왕의 초상화 각도가 조금 달라진 것 정도(...) 중단 및 폐기 절차도 1차와 동일하다. 다만 1디나르화와 5디나르화의 뒷면 디자인은 다른것을 사용하였다.
- 표
1차 (1961 ~ 1969)
국왕령(Amiri Decree) 41조에 의해 1961년 4월 1일에 도입되었지만, 표기는 독립의 해인 1960년으로 되어있다. 먼저 언급한 대로 인도 루피의 대체물로서 등장. 1982년 2월 1일에 통용중단, 같은 해 5월 31일에 공식 폐기되었다. 이때 등장한 액면 구성이 여타 추가/탈락없이 80년대 중반까지 쭉 이어졌다.
기념권
- 특이하게도 공식 조폐국에서 찍어낸 주제 통용이 불가하다.
- 표
각주
| 동북아시아 | |
|---|---|
| 동남아시아 | |
| 중앙아시아 | |
| 남아시아 | |
| 서아시아 | |
| 외화사용국 | |
| 소멸 통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