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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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한정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그래픽 엔진으로 인해 몇 가지 특징점이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그래픽 엔진이 구세대 엔진이라서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특징점으로는 초당 프레임이 높으면 높을수록 플레이에 이점이 생긴다. 일정 프레임 구간 이상이 되면(일정 구간마다 장점이 하나씩 생긴다. 몇백 프레임이면 어떤 특징이 하나 생기고, 몇백 프레임의 두 배 정도의 프레임이 늘어나면 또 특징이 생기는...) 전력 질주 속도 증가, 낙사 대미지를 받지 않는 낙하 높이 증가, 총기 연사력 증가 등등이 추가된다. 이와 같은 특징점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못 올라가는 지형에 올라가는 변칙 플레이도 가능하다. 흡사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버니 합과 비슷한 방식. 심지어 ProMod에서는 이런 특징으로 인해 게임이 불공평하게 진행된다고 판단했는지 모드 자체에 최대 초당 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한정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그래픽 엔진으로 인해 몇 가지 특징점이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그래픽 엔진이 구세대 엔진이라서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특징점으로는 초당 프레임이 높으면 높을수록 플레이에 이점이 생긴다. 일정 프레임 구간 이상이 되면(일정 구간마다 장점이 하나씩 생긴다. 몇백 프레임이면 어떤 특징이 하나 생기고, 몇백 프레임의 두 배 정도의 프레임이 늘어나면 또 특징이 생기는...) 전력 질주 속도 증가, 낙사 대미지를 받지 않는 낙하 높이 증가, 총기 연사력 증가 등등이 추가된다. 이와 같은 특징점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못 올라가는 지형에 올라가는 변칙 플레이도 가능하다. 흡사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버니 합과 비슷한 방식. 심지어 ProMod에서는 이런 특징으로 인해 게임이 불공평하게 진행된다고 판단했는지 모드 자체에 최대 초당 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
==리마스터==
멀티플레이를 포함한 게임이 [[2016년]] [[11월 4일]]에 레이븐 소프트웨어에 의해 리마스터되었다. 판매 촉진의 일환으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번들로 판매하였다. 끼워팔기라는 논란을 부른 바 있다.
[[2017년]] [[6월 27일]] [[PS4]] 버전 개별 판매를 실시했으며. 그 해 [[7월 27일]]부터 PC와 XBOX360 버전도 판매를 개시했다.


== 기타 ==
== 기타 ==

2018년 9월 19일 (수) 22:57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액티비전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
플랫폼 Windows, PS3, XBOX 360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이전작 콜 오브 듀티 3
후속작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4: Modern Warfare)는 2007년 11월 5일 출시된 현대전 밀리터리 캐주얼 FPS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며 개발사는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 유통은 액티비전(Activision)에서 맡았다.

대한민국에는 PC 사양으로 자막 및 인터페이스가 한국어화되어 정식 출시되었다. 패키지 박스의 내용으로는 각종 게임상을 휩쓸었다는 광고 문구가 있다.

특징

현대전 밀리터리를 주제로 했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후에 나오는 캐주얼 FPS 게임의 특징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런앤건으로 대표되는 쉬운 조작법, 언락 시스템이 존재하고, 정조준과 달리기가 지원됨과 킬 스트릭 시스템이 존재하는 등등... 캐주얼 FPS 게임의 시초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캐주얼 FPS의 느낌이 어떤지는 느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연출 면에서는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이 게임 뿐 아니라, 블랙 호크 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은 현대전 배경 FPS를 찾는 것이 더 힘들다) 헬기를 타고 적진으로 가는 병사들의 시선에서 바다가 넘실대는 아래를 보는 장면, 적진에 도달한 후 레펠 하강을 하는 모습, 선제 공격을 기다리며 시가지로 들어오는 지상군, 험비를 엄폐물로 삼으며 나아가는 병사들의 모습 등 많은 부분이 블랙 호크 다운을 연상하게 한다. 블랙호크다운의 영화 OST를 맡았던 한스 짐머가 모던 워페어 2의 OST를 맡았고 감독 리들리 스콧은 엘리트 패키지 제작에도 참여했으니 시리즈 자체가 블랙호크다운과 직접적인 연관도 없지는 않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더 록> 등 다른 영화도 많이 오마주한 편이다. 이 특유의 호쾌하고 영화적인 연출은 지금은 흔해진 요소일 지 모르나 당시에는 큰 반향을 몰고 왔고 덕분에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명실공히 액티비전의 당대 최고작으로 만들어주었다. 또한 세 회사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본 시리즈에서 한동안 인피니티 워드는 모던워페어 2까지는 모든 제작사 중 적자 취급을 받게 된다.

자유도를 극도로 낮춘 대신 직선적이면서도 명료한 줄거리, 영웅적이면서도 badass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 쉬운 조작법, 절제된 잔혹성 등의 요소는 라이벌 격이라고 볼 수 있는 트레이아크사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본작이 훨씬 더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요소들이었다. 그래서 두 작품에 대한 2차 창작을 하는 팬들을 비교해 보았을 때, 염세적이고 음울한 블랙 옵스 시리즈에 비해 라이트 팬이나 여성 팬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내용이 마냥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핵폭탄으로 사망하는 주인공이 묘사되는가 하면, 시리즈 전체로 볼 때에도 플레이어가 행하는 민간인 상대의 테러, 민간인 어린이의 생화학 무기에 의한 사망 등 논란을 불러온 미션 내용도 제법 있다. 연출은 잔혹하지만 이러한 윤리적 측면에서 논란적인 내용이 별로 없는 블랙 옵스 시리즈와의 또 다른 차이점이다.

위 동영상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동영상으로, (영상에서 홍보 느낌이 있지만)모션 캡쳐 언급과 캐릭터 더빙, 게임 개발에 있어 사전 조사 등등에 관한 것들을 잠깐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는 캐주얼 FPS 게임이긴 하지만 출시 당시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의외로' 고증이 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고증에 어긋나는 부분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출시 년도를 따지면 나름 괜찮은 수준의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게임성을 위해 고증을 과감히 희생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전체를 따져보면 본 작품의 고증은 괜찮은 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는 모드가 존재한다. 모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변칙적인 게임이 많은데, 좀비 모드에서부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재현 모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재현 모드 등도 존재한다. 일부 모드는 퀄리티가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일부 모드들은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예시로는 스타 워즈 모드.

스타 워즈 모드 영상.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한정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그래픽 엔진으로 인해 몇 가지 특징점이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그래픽 엔진이 구세대 엔진이라서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특징점으로는 초당 프레임이 높으면 높을수록 플레이에 이점이 생긴다. 일정 프레임 구간 이상이 되면(일정 구간마다 장점이 하나씩 생긴다. 몇백 프레임이면 어떤 특징이 하나 생기고, 몇백 프레임의 두 배 정도의 프레임이 늘어나면 또 특징이 생기는...) 전력 질주 속도 증가, 낙사 대미지를 받지 않는 낙하 높이 증가, 총기 연사력 증가 등등이 추가된다. 이와 같은 특징점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못 올라가는 지형에 올라가는 변칙 플레이도 가능하다. 흡사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버니 합과 비슷한 방식. 심지어 ProMod에서는 이런 특징으로 인해 게임이 불공평하게 진행된다고 판단했는지 모드 자체에 최대 초당 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

리마스터

멀티플레이를 포함한 게임이 2016년 11월 4일에 레이븐 소프트웨어에 의해 리마스터되었다. 판매 촉진의 일환으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번들로 판매하였다. 끼워팔기라는 논란을 부른 바 있다.

2017년 6월 27일 PS4 버전 개별 판매를 실시했으며. 그 해 7월 27일부터 PC와 XBOX360 버전도 판매를 개시했다.

기타

특징점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이 작품을 제외하면 제목 뒤에 숫자가 사라졌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까지만 숫자가 나와있고 이후로는 '모던 워페어 2' 식으로 정식 이름에는 숫자가 안들어가고 부제목에 숫자가 들어간다. 이때부터 보조 제작사 취급을 받던 트레이아크사와 완전히 별개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후속작 발매로 후속작과 연계되는 스토리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생겨났다. 본 작품도 미션 진행 날짜 같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PC 유저로 보나 게임기 유저로 보나 멀티플레이가 그나마 살아있는 몇 안되는 콜 오브 듀티 작품이다.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뜻이 아니라 원활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동시 접속 유저 수가 많다는 뜻이다. (2015년 10월 기준)

일종의 스코어 어택 모드인 아케이드 모드가 존재하지만 인지도는 떨어진다.

게임 수집 요소로 싱글 캠페인의 군사 정보(Intel)를 수집하면 군사 정보의 수집 수에 따라서 싱글 캠페인 플레이에서 게임 특수 효과를 활성화 할 수 있다. 화면의 색을 흑백으로 변환, 옛날 영화에 쓰일 법한 배경 음악을 재생, 근접 공격 키를 누르면 게임 속도가 슬로우 모션으로 변경되는(모든 캐릭터의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느려지는) 모드 등등이 존재하고 싱글 캠페인 플레이에서 한개의 특수 효과를 활성화하여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가 판매되던 시절에는 액티비전이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던 시기였으나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발매 이후에 액티비전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여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한국어화 전까지는 한국어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패캐지판의 경우에는 매뉴얼 자막 한글화(싱글 캠페인 스토리 대사 모음집)가 제공되었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 한정으로 게임 발매 예고 사이트가 존재한다. 사이트 이름은 '찰리-오스카-델타' 이며 사이트 이름은 '콜 오브 듀티'의 이니셜인 C, O, D를 음성 기호로 해석한 것이다. 새로운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혹은 콜 오브 듀티 신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사이트가 리뉴얼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