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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Coconut)은 열대 과일 중 하나로 [[야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코코넛이나 대추야자 같은 야자들이 열리는 나무가 '''야자나무''' 또는 '''야자수'''인 것. | '''코코넛'''(Coconut)은 열대 과일 중 하나로 [[야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코코넛이나 대추야자 같은 야자들이 열리는 나무가 '''야자나무''' 또는 '''야자수'''인 것. | ||
== 특징 == | == 특징 == | ||
코코넛은 매끈매끈하게 생긴 껍질을 까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그 섬유질을 계속해서 까다 보면 매우 딱딱한 씨앗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하얀 속살과 과즙은 씨앗을 깨야 나온다. | 코코넛은 매끈매끈하게 생긴 껍질을 까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그 섬유질을 계속해서 까다 보면 매우 딱딱한 씨앗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하얀 속살과 과즙은 씨앗을 깨야 나온다. | ||
씨앗이 드럽게 딱딱하기 때문에 돌로 퍽퍽 깨거나 도구를 써야 한다. 똑바로 세웠을 때 허리에 해당되는 부분을 망치 같은 것으로 때리면 결을 따라서 깨끗하게 반으로 쪼개진다. | |||
달달하니 맛이 좋은 과일이지만 정말 딱딱한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난 아니게 딱딱해서 야자나무 아래에 있다가 떨어지는 코코넛 때문에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왜냐면 코코넛이 딱딱하기도 하지만 무겁기 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에 머리를 맞는 건 '''벽돌로 맞는 거나 다를 바 없다.''' 농담이 아니라 열대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https://cdn.vectorstock.com/i/1000x1000/85/73/warning-sign-coconut-falling-vector-12618573.jpg 이런 팻말]을 볼 수 있을 정도. 현지인들도 판단력이 흐려지는 노인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고. [[과달카날 전투]] 당시에도 코코넛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병사가 있었다고 한다. | 달달하니 맛이 좋은 과일이지만 정말 딱딱한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난 아니게 딱딱해서 야자나무 아래에 있다가 떨어지는 코코넛 때문에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왜냐면 코코넛이 딱딱하기도 하지만 무겁기 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에 머리를 맞는 건 '''벽돌로 맞는 거나 다를 바 없다.''' 농담이 아니라 열대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https://cdn.vectorstock.com/i/1000x1000/85/73/warning-sign-coconut-falling-vector-12618573.jpg 이런 팻말]을 볼 수 있을 정도. 현지인들도 판단력이 흐려지는 노인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고. [[과달카날 전투]] 당시에도 코코넛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병사가 있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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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이름에 '''"코코"'''가 들어가면 [[코코아]]가 들어가거나 이게 들어간 경우가 많다. 물론 [[EXO|코코밥]]과 [[코코몽]]이라는 예외가 있다. | * 제품 이름에 '''"코코"'''가 들어가면 [[코코아]]가 들어가거나 이게 들어간 경우가 많다. 물론 [[EXO|코코밥]]과 [[코코몽]]이라는 예외가 있다. | ||
* 의외로 '''[[변비]]'''에 좋다고 한다! | * 의외로 '''[[변비]]'''에 좋다고 한다! | ||
== 같이 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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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과일]] | [[분류:과일]] |
2023년 6월 16일 (금) 13:05 기준 최신판
코코넛 | |
---|---|
학명 | |
Cocos nucifera | |
생물 분류 | |
계 | 식물계 |
군 | 속씨식물군 |
강 | 외떡잎식물강 |
목 | 종려목 |
과 | 종려과 |
아과 | 종려아과 |
족 | 코코스족 |
속 | 코코스 |
종 | 코코넛나무 (C. nucifera) |
코코넛(Coconut)은 열대 과일 중 하나로 야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코코넛이나 대추야자 같은 야자들이 열리는 나무가 야자나무 또는 야자수인 것.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코코넛은 매끈매끈하게 생긴 껍질을 까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그 섬유질을 계속해서 까다 보면 매우 딱딱한 씨앗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하얀 속살과 과즙은 씨앗을 깨야 나온다.
씨앗이 드럽게 딱딱하기 때문에 돌로 퍽퍽 깨거나 도구를 써야 한다. 똑바로 세웠을 때 허리에 해당되는 부분을 망치 같은 것으로 때리면 결을 따라서 깨끗하게 반으로 쪼개진다.
달달하니 맛이 좋은 과일이지만 정말 딱딱한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난 아니게 딱딱해서 야자나무 아래에 있다가 떨어지는 코코넛 때문에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왜냐면 코코넛이 딱딱하기도 하지만 무겁기 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에 머리를 맞는 건 벽돌로 맞는 거나 다를 바 없다. 농담이 아니라 열대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이런 팻말을 볼 수 있을 정도. 현지인들도 판단력이 흐려지는 노인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고. 과달카날 전투 당시에도 코코넛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병사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