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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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V호.jpg
선박 정보
선급 KRS0C/KRM0C
건조 미국 보잉
진수 1976년 2월 23일
취역 1977년 10월 1일
모항 대한민국 부산항
식별부호 7932903
호출부호: DSQX7
MMSI: 441749000
제원
속도 45kts
전장 24m
선폭 8.5m
흘수 2.6m

부산항 ~ 후쿠오카(하카타) 및 대마도(히타카츠)를 운항하는 미래고속의 고속선. 2001년 부산-하카타 항로에 새로 들어갈 한국측 선사로 대보해운이 선정되어, 대보해운이 별도로 미래고속을 설립해 투입한 선박이다.

보잉 929형 선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트포일선이라는 특성상 수면에서 부상해 선체가 공중에 떠 있으므로 너울의 영향을 덜 받는다. 그래서 고속으로 운행하지만 선체의 흔들림이 덜 하고, 멀미도 덜 하다. 신규 생산이 중단된 모델이라 유지가 어려워서 장기적으로는 코비호 3척이 모두 퇴역할 가능성이 높다.

상세

코비호·코비3호·코비V호가 있으며 1994년 중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코비호를 제외하면 40~50년 전에 미국 본토에서 생산된 중고 선박이라 선령이 기본으로 40년을 깔고 들어간다. 짝수호는 특별한 이유 없이 결번인 상태. 코비호 형제들은 주요 여객선 중에서도 유독 사고가 잦은데, 노후 소형선이 고속으로 먼 바다를 건너다 보니 고래에 부딫친다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 코비호 (휴항)
    1994년 중국 상하이에서 라이센스 생산돼 홍콩 선사에서 쓰던 것을 중고로 사온 것이다. 라이센스 생산을 하면서 선체가 원판보다 약간 더 커졌다. 2002년 부산 ~ 후쿠오카에 첫 투입되었다.
    2016년부터 선박 고장으로 발이 묶여있으며, 이 때문에 후쿠오카 항로도 결항된 상태다. 운영사가 자본잠식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 부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코비3호 (퇴역)
    1977년 미국 보잉社에서 직접 생산되어 여러 선사를 거쳐 2002년 미래고속해운이 인수했다. 코비3호는 코비호 자매 중에서도 유독 사고가 잦았고, 언론사의 통계 결과 한국 여객선 중 2번째로 많은 사고가 났다는 불명예를 떠안았다.[1] 결국 2016년 괴물체 충돌 사고를 마지막으로 니나호로 대체되어 퇴역했다.
  • 코비V호
    1978년 미국 보잉社에서 직접 생산되어 여러 선사를 거쳐 2003년 미래고속해운이 인수했다. 처음에는 “코비5호”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잦은 사고로 분위기 쇄신차 이름을 바꿨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로에 취역중이다.

항로

왕복 예약시 출발항에서 왕래편 승선권과 복귀편 예약권(바우처)를 내준다. 복귀편 바우처는 복귀편 탑승전에 선사 카운터에서 승선권으로 교환해야 하며 분실했다면 현지에서 새로 구입해야 한다.

  • 부산 ~ 대마도
    2011년 첫 취항한 항로로 비틀호와의 중복을 피해 이즈하라에 먼저 취항했다. 이후 대마도 항로도 비틀호와 제휴하면서 히타카츠에도 취항하여 지금에 이른다. 일 1~2회 운항하며 70분(히타카츠)~150분(이즈하라) 동안 운항한다. 히타카츠항은 규모가 작으므로 부산항의 그것은 기대하면 안 된다. 승선권 수령은 선사 카운터(KOBEE)에서 할 수 있다.
  • 부산 ~ 후쿠오카 (휴항)
    편도로 3시간 걸려서 비행기 항로와 경쟁한다. 부산항도 하카타항도 경쟁 대상인 공항보다 시내 접근성이 탁월하기 때문. 가끔 대마도에 들렀다. 2006년 ~ 2016년 동안 JR큐슈고속선의 비틀호와 후쿠오카행 공동 운항을 했었으며 일한공동승차권의 지정 선박이기도 했다. 2018년 현재 후쿠오카 항로는 선박 고장으로 휴항중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