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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
=== 남극 ===
코로나19가 상륙하지 않았던 마지막 청정 대륙 [[남극]]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2020년 12월 2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칠레 기지에 주둔 중이던 군인 26명과 관리원 10명 등 36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들은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로 옮겨져 격리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490326626001144&mediaCodeNo=257 남극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칠레 기지 소속 36명], 이데일리, 2020.12.22</ref>
코로나19가 상륙하지 않았던 마지막 청정 대륙 [[남극]]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2020년 12월 2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칠레 기지에 주둔 중이던 군인 26명과 관리원 10명 등 36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들은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로 옮겨져 격리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490326626001144&mediaCodeNo=257 남극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칠레 기지 소속 36명], 이데일리, 2020.12.22</ref>


벨기에 과학 기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고 영국 BBC 방송이 2022년 1월 1일 보도했는데 벨기에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과학 기지에서는 지난달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소 16명이 감염됐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02032600009 남극에 또 코로나 확산…벨기에 기지서 무더기 확진], 연합뉴스, 2022.01.02</ref>
2022년 1월 1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남극 대륙에 있는 [[벨기에]]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과학기지에서는 전체 직원 25명 중 최소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2010310261039942?aceRef=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B%2582%25A8%25EA%25B7%25B9%25EA%25B9%258C%25EC%25A7%2580%2B%25ED%258D%25BC%25EC%25A7%2584%2B%25EC%25BD%2594%25EB%25A1%259C%25EB%2582%259819%25E2%2580%25A6%25EB%25B2%25A8%25EA%25B8%25B0%25EC%2597%2590%2B%25EA%25B3%25BC%25ED%2595%2599%25EA%25B8%25B0%25EC%25A7%2580%25EC%2584%259C%2B16%25EB%25AA%2585%2B%25EC%25A7%2591%25EB%258B%25A8%25EA%25B0%2590%25EC%2597%25BC%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남극까지 퍼진 코로나19…벨기에 과학기지서 16명 집단감염], 아시아경제, 2022.01.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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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 (목) 00:20 판

개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국가 혹은 지역별 상황을 다루는 문서이다.

상세

우한시에서 폐렴 증상이 많이 생겼을 때 막을 수 있었음에도 중국이 3주 넘게 우한폐렴을 막지 않고 그냥 팔짱만 끼고 있었을 뿐 아니라 춘절에 많은 중국인이 움직이며 신종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아무리 낮게 어림잡아도 환자가 중국의 각 지자체마다 1명씩은 생겼다 보고[1], 중국 밖으로도 중국에서 띄운 여객기들을 통해 끊임없이 퍼져갔다. 2020년 3월에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이르렀다.

영국이 2020년 12월 14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견 사례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발표한 이후로 2021년 1월 2일 기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나라는 총 33개국으로 늘었다.[2]

세계보건기구(WHO)가 2021년 7월 21일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지금까지 124개국에서 보고됐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고 델타 변이와 함께 WHO가 '우려 변이'로 규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 변이는 전주보다 6개국 증가한 180개국에서 확인됐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베타 변이는 한 주 전보다 7개국 늘어난 130개국에서, 브라질에서 처음 검출된 감마 변이는 3개국 증가한 78개국에서 보고됐다.[3]

2021년 하반기가 되어서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시행하는 국가들이 나오고 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와 공존한다는 개념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확진자 수보다는 치명률, 중증 환자에 중점을 두고 방역 체계를 조정해 일상 생활을 추구한다.

2021년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로 분류했는데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다섯 번째 ‘우려 변이’다.[4] 세계 보건기구(WHO)는 2021년 12월 18일 기준 전세계 89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5]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2022년 1월 4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증상이 이전 변이보다 비교적 가볍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경우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사망자 수는 이전 유행 때만큼 많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6]

  • Cut, Cut, Cut.
    코로나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낮지만 잘 옮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아직 덜 퍼졌을 때, 독감처럼 다른 나라 땅에 적응하기 전에 미리 막기 위해서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몽골처럼 중국에 국경이 닿은 나라는 중국과 몽골 사이에 오가는 길을 틀어막고, 몽골에 남은 중국인을 되돌려 보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두 나라 사이에 사람들이 오가는 것까진 막지 않았으나, 신종코로나가 처음 생긴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오갔던 다른 나라 사람은 몽골에 오지 못하게 막고, 몽골인이라도 중국에서 오면 14일 동안 집에서 스스로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7]. 2월 중하순부터 한국 확진자 숫자가 갑자기 엄청 늘어나면서 한국인이 오는 것을 제한하는 나라도 생겼다. 심지어 중국까지도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을 격리하는 지경까지 오게 됐다.
    수많은 나라에서 중국 정부가 틀어막은 우한시와 후베이성으로 전세기(나라가 전세를 낸 비행기)를 보내서 중국에 사는 자기 나라 사람들을 전부 자기 나라로 데리고 왔다. 그 나라들 가운데 많은 나라 정부가 만들어놓은 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하면서 격리된 사람들을 지켜봤는데, 나라마다 다양한 시설을 썼다. 대한민국 정부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일본은 호텔과 카페리[8]를, 미국은 공군기지 격납고를, 호주는 외딴 섬을 썼다.
  • 일대일로
    6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중국발 입국을 거부하고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대거 줄인 가운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남아시아 가운데 베트남을 뺀 나라들은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다. 이런 나라들은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높아 외교관계상 중국 눈치를 보는 나라이거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9]. 2020년 3월 ~ 4월초에 동남아 국가들이 외국인 입국금지를 시행했다.
  • 항해 중 집단감염
    여객선, 유람선처럼 공해상을[10] 떠다니는 배에서 감염자가 한꺼번에 무더기로 생겼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경우 처음 입항하는 국가의 보건당국에서 일괄 조사를 하며, 폐쇄된 공간의 특성상 전염이 매우 활발하여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다. 격리기간 중에는 출항도 안 되고, 상륙도 안 되며 항구에 머물면서 배 안에 갇혀있어야 한다. 일본의 요구로 WHO에서 별도의 카테고리로 집계했으며, 일본 요코하마에 기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하면 대부분 잘 풀리는 듯 보였으나 이후에도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루스벨트', 프랑스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드골’ 등 선박에서의 코로나 확진자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세계 국가들의 입국 금지 현황

국가 혹은 지역별 상황

틀:COVID-19/세계 통계 확진자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남극

코로나19가 상륙하지 않았던 마지막 청정 대륙 남극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2020년 12월 2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칠레 기지에 주둔 중이던 군인 26명과 관리원 10명 등 36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들은 칠레 남부 푼타 아레나스로 옮겨져 격리했다.[12]

2022년 1월 1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남극 대륙에 있는 벨기에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과학기지에서는 전체 직원 25명 중 최소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13]

각주

  1. 티베트도 뚫렸다..신종 코로나 확진자 8000명 육박(종합)
  2.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33개국서 확인, 서울경제, 2021.01.02
  3. WHO "델타 변이, 124개국서 보고…몇 달 내 지배종 될 것", 연합뉴스, 2021.07.21
  4. WHO “코로나19 새 변이 이름 ‘오미크론’…우려변이 지정”, 동아닷컴, 2021.11.27
  5. WHO "오미크론, 89개국서 발견…1.5~3일마다 확진자 2배↑", 뉴스1, 2021.12.19
  6. WHO “오미크론 증상 가볍다는 증거 많아졌다…확진자·사망자 디커플링”, 경향신문, 2022.01.05
  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각국 입국절차상 제한조치(2.9) 안내,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2020.02.29.
  8. 자동차를 실어나르는 배
  9. 세계 각국 중국 봉쇄에도 동남아는 조용..왜?, 뉴스1, 2020.02.02.
  10. 어떤 한 나라의 영토에 속하는 바다(영해)가 아닌, 국제법상으로 어느 나라에 속하지 않는 바다를 말한다.
  11. 외국인 입국금지라고는 하나 기업인이나 외교관, 거주증 소지 외국인 등의 경우에는 입국을 허가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7월 1일 기준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혹은 일부 국가발 외국인의 입국 금지 시행 국가나 지역은 나우루, 뉴질랜드, 니우에, 대만, 동티모르, 라오스,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바누아투, 베트남, 브루나이, 사모아, 솔로몬 제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쿡 제도, 키리바시,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호주, 홍콩, 수리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노르웨이,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헝가리, 알제리, 오만, 이스라엘,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보츠와나, 에리트레아, 카메룬, 콩고 공화국, 중국, 스리랑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이 있다.
  12. 남극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칠레 기지 소속 36명, 이데일리, 2020.12.22
  13. 남극까지 퍼진 코로나19…벨기에 과학기지서 16명 집단감염, 아시아경제,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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