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맨 달러

케이맨 달러 Cayman Islands Dollar
화폐 정보
사용국	케이맨 제도
ISO	KYD
기호	$
보조단위	1/100 센트 (Cent)
지폐	$1, $5, $10, $25, $50, $100 (구권 : $40)
동전	1¢, 5¢, 10¢, 25¢
중앙은행	케이맨 제도 통화국 (Cayman Islands Monetary Authority)
환율	1,420원/$ (2019.10.13 기준)
고정환율	KYD 1.00 = USD 1.20 (1974.04.01 ~)

개요

K팝에 이은 K맨 케이맨 제도에서 사용하는 달러 계열 통화이다. 1972년까지는 자메이카 달러를 빌려서 사용하였는데, 자메이카가 영국령의 손에서 벗어난 것과 달리 케이맨은 잔류하는 쪽이었으므로, 구분을 위해 새로 도입한 것이 케이맨 달러이다. 동일한 케이스인 터크스케이커스 제도는 자체 통화를 만들지 않고 미국 달러로 갈아탔다.

1974년 이래로 줄곧 미국 달러의 고정환을 유지하고 있다.

환전 및 사용

케이맨 제도는 국내외 대부분의 법인세 및 소득세 등을 면제해주는 정책을 취하고 있어 국제기업의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이며, 그런만큼 흘러들어오는 자금 유통량도 어마어마하여 주요산업마저 금융업에 올인하는지라, 자금 출처 관리에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공식적인 환율은 USD 1.20/KYD이나, 대부분은 USD 1¼(=1.25)/KYD로 받아들인다. 이게 별 차이 없어보일지 모르나, 결론적으로 1/24 (=4.167%) 만큼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100달러 한 장 기준으로 약 5천원 미만 정도씩 손해를 본다. 환전소가 환전수수료 말고도 별도로 이런 환율을 설정해둘 때도 있고, 시중에서 미국 달러를 직접 사용하려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몰론 케이먼 달러를 미국 달러로 역환전 할 땐 너도나도 정직하게 1.20으로 되돌아간다(...)

여튼간 케이먼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부분이 미국과 캐나다 출신인지라 미국 달러를 거절하는 경우 자체는 거의 없다. 어...? 나는? 정직하게 1.20값에 수수료도 저렴한 환전소를 찾지 못했다면, 그냥 미국 달러 쓰고 다니는게 속 편할 것이다.

현찰 시리즈

Cayman islands Dollar Series
통화청 발행 (Currency Board)			통화국 발행 (Monetary Authority)
		$1
		$5
		$10
		$25
		$50 ($40)
		$100

• 2023년 전반기(5월 예정)에 통화청 개설 25주년을 기념하는 $25 및 $50 권종을 발행한다.
• 일자 미상(2023년 연중~연말 예정)으로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기념 $70 권종을 발행한다. 서거 이전부터 계획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뒷북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