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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작업(20점)
* 분석 작업(20점)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부분합, 정렬 중 2개가 나온다. 각각 10점씩 배정된다.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부분합, 정렬 중 2개가 나온다. 각각 10점씩 배정된다.
**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 제공된 값을 이용해 시나리오 기능을 써서 값을 도출해내거나, 피벗 테이블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값을 재배치 하거나 그래프까지 만드는 문제 등이 출시된다. 셀 서식 문제와 다르게 하나라도 빠지면 오답처리 된다. 가능하면 풀이 과정, 방법을 유연하게 이해하여 자연스레 나오게끔 연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의 내용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이고, 많이 가봐야 1~2가지를 더 하라는 것 뿐이다.
**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 제공된 값을 이용해 시나리오 기능을 써서 값을 도출해내거나, 피벗 테이블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값을 재배치 하거나 그래프까지 만드는 문제 등이 출시된다. 셀 서식 문제와 다르게 하나라도 빠지면 오답처리 된다. 가능하면 풀이 과정, 방법을 유연하게 이해하여 자연스레 나오게끔 연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의 내용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이고, 많이 가봐야 1~2가지를 더 하라는 것 뿐이다.
**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 목표값 찾기 기능을 이용해 값을 도출하거나, 데이터 통합을 이용해 A표와 B표의 데이터 통합을 시도하고 값을 도출한다. 위의 시나리오나 피벗 테이블 등에 비하면 쉽다.
**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 목표값 찾기 기능을 이용해 값을 도출하거나, 데이터 통합을 이용해 A표와 B표의 데이터 통합을 시도하고 값을 도출한다. 위의 시나리오나 피벗 테이블 등에 비하면 쉽다.

2022년 5월 6일 (금) 14:59 판

국가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종목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서비스·사무종목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전반의 기본 지식과 스프레드시트(1급·2급) 및 데이터베이스(1급)의 활용 능력을 그 내용으로 한다.

검정

과거에는 정기 시험과 상설 시험 2개가 있었는데, 둘 모두 같은 방식의 채점 방식을 가졌다. 정기 시험은 1년에 2회만 있었고, 상설 시험은 한 달에 여러 번 시험을 치르고 있다. 상설 시험은 채점과 발표 속도가 빨라 필기와 실기를 연달아 친 경우 빠르면 3주 지나서 결과가 나온다. 반면에, 정기 시험은 채점 결과가 오래 걸렸다.

2021년부터 정기 시험이 폐지되었다.[1]

필기에 합격해야만 실기 시험을 접수할 수 있다. 필기에 합격하면 2년간 실기 시험을 칠 수 있으며, 2년이 경과하면 다시 필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또한 실기는 여러 번 볼 수 있어서, 5번이든 10번이든 그 안에 합격 처리가 되면 나머지가 불합격이어도 합격처리 된다. 덧붙여서 필기와 실기 응시 지역이 서로 달라도 상관없다.

2급

필기

컴퓨터 일반지식 + 2급 기준 엑셀 지식에 가끔 역사나 관계 법이 조금씩 튀어 나온다. 컴퓨터에 대해서 완전 무지한게 아니라면, 공부를 안하고 봤을 경우 과락에 바등바등한 점수 이상이 나온다. 단, 엑셀 쪽은 함수 사용법, 그래프 오류 등을 짚는 문제가 나와서 이 쪽을 집중 공부하는 게 좋다. 어차피 실기에서도 써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기

40분간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이용하여 문제지에 적힌 방식에 따라 스프레드시트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엑셀에는 문제 문항에 대응하는 시트 번호가 작성되어 있으며, 이 시트 번호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생성하면 오답처리 되어버린다. 반드시 문제에서 시트를 변경하거나 새로 생성하라는 말이 없는 경우에는 건들지 말 것.

일부 계산 작업을 제외하면 문제에서 정확하게 지시를 주기 때문에 시키는 것만 하면 소화하는 데 큰 무리 없다. 기본 입력, 부분합, 차트 같은 문제들은 아예 정답을 캡쳐로 실어놨다. 시간이 남으면 메크로 버튼 같은 서식을 깨작깨작 할 수 있는 데, 그러다 지시했던 것과 표시가 달라지면 감점이 되므로 굳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고정폭 글꼴(굴림체, 궁서체 등)과 가변폭 글꼴(굴림, 궁서 등)은 다른 글꼴이므로 서식 지정시 주의해야 한다.

워드프로세서와 달리 타수보다는 마우스질과 함수 테크닉이 시간을 좌우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는 워드프로세서보다 여유로운 편이다. 어차피 조기 퇴실 안 되므로 조급할 필요는 없다.

  • 기본 작업
    • 기본 엑셀 입력(5점) : 표를 간단히 만들거나, 제목과 수치를 정해진 값 대로 적어내리는 문제이다. 배점은 낮으나, 다른 작업을 속성으로 끝내서 15분~20분 이상 남길 수 있다면 남은 시간에 점수 따먹기 용도로 좋다. 오타가 하나만 나도 100% 감점이기 때문에 연습에서 시간이 촉박했다면 이 문제는 버리는 것이 좋다.
    • 서식 편집(5점) : 셀 서식 등을 이용해 표 하나를 수정하는 작업이다. 글씨 크기, 굵기, 표의 선, 단위 등을 시험하며 간혹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보기도 한다.
    • 조건부 서식, 필터,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中 1(10점) : 제공된 표에서 서식을 쓰고, 그 서식을 이용해 값을 도출하는 조건부 서식, 표에 필터를 입력해서 필터를 적용시키거나 고급 필터 기능을 이용해 값을 도출하는 필터, 텍스트 파일을 엑셀에 붙여 넣거나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기능으로 붙이는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문제 중 1개가 나온다. 함수 문제에 비하면, 문제를 잘 읽으면 어렵지 않다. 다만 조건부 서식은 간단한 함수를 요하기 때문에 계산 작업의 연장선으로 보일 수 있다.
  • 계산 작업(40점)
    데이터를 주고 함수를 적용하여 값을 도출하는 문제 5개가 출제된다. 한 문제당 8점이며, 과정 중 일부가 맞았어도 나머지가 틀리면 오답. 풀이에 필요한 함수와 연산자를 모두 주기 때문에 과정과 답이 모두 맞아야 정답 처리가 된다. 노가다식으로 풀거나 제시된 함수 및 연산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오답 처리한다.
    보통 쉬운 함수 2~3개와 어려운 함수 1~2개 정도가 같이 출제되며, 듣도 보도 못한 함수가 나오거나 1개의 함수로 풀 수 있는 걸 2~3개의 함수를 엮어서 푸는 걸 강제하는 데 이런 문제는 과감히 버리거나 나중에 푸는 것이 낫다. 함수 마법사를 돌려서 푸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혼란스러워서 시간을 다 까먹기 때문이다.
  • 분석 작업(20점)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부분합, 정렬 중 2개가 나온다. 각각 10점씩 배정된다.
    • 시나리오, 데이터 표, 피벗 테이블 : 제공된 값을 이용해 시나리오 기능을 써서 값을 도출해내거나, 피벗 테이블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값을 재배치 하거나 그래프까지 만드는 문제 등이 출시된다. 셀 서식 문제와 다르게 하나라도 빠지면 오답처리 된다. 가능하면 풀이 과정, 방법을 유연하게 이해하여 자연스레 나오게끔 연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의 내용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이고, 많이 가봐야 1~2가지를 더 하라는 것 뿐이다.
    • 목표값 찾기, 데이터 통합 : 목표값 찾기 기능을 이용해 값을 도출하거나, 데이터 통합을 이용해 A표와 B표의 데이터 통합을 시도하고 값을 도출한다. 위의 시나리오나 피벗 테이블 등에 비하면 쉽다.
    • 부분합, 정렬: 부분합은 부분합만 나오는 게 아니라 정렬 작업을 반드시 동반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정렬+부분합이냐 정렬+정렬이냐의 차이다. 정렬만 나오는 경우에는 사용자 지정 정렬이나 서식 기준 정렬을 반드시 요구한다.
  • 기타 작업(20점)
    매크로와 차트가 나오며 각각 10점씩 배정된다.
    • 매크로 : 작성된 표를 가지고 값을 변경하는 매크로를 작성한다. 간단한 함수를 이용해 값을 도출하는 매크로와 표의 서식을 바꾸는 매크로의 작성이 대표적인데, 매크로 버튼의 경우 양식 컨트롤이나 도형을 반드시 이용하기 때문에 모양을 잘 숙지하여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매크로 상자의 글꼴도 바꾸라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런게 없으면, 글꼴을 바꾸지 않는 게 좋다.
    • 차트 : 주어진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지에 실린 그래프 모양을 구현해내야 한다. 물론, 과정을 깡그리 무시하고 모양만 비슷하게 만든 경우 오답. 과정에 따라서 주어진 모양대로 구현해야 하며, 가끔 듣도 보도 못한 방식을 이용하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차트 문제는 부분 점수가 적용되므로, 무시하고 풀어주자.

1급

필기

컴퓨터 일반 + 엑셀 + 엑세스의 기능 문제가 나온다. 2급을 뒤집어 버리는 난이도로, 컴퓨터 일반 역시 심오한 것들이 출제되고, 2급에서 다루지 않았던 엑세스가 튀어나오기에 주의를 요한다.

실기

스프레드시트(엑셀)와 데이터베이스(엑세스) 실무작업이 나온다. 각 항목당 45분이고, 2급 엑셀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고난이도이기 때문에 도중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도 많다. 대충 배워 2급을 딴 사람 기준으로 2급이 인스턴트 커피라면, 1급은 직접 수확해서 커피콩 볶는 것부터 하는 느낌이다. 단, 평균적으로 하루 2시간 기준 50~70일 정도면 바등바등한 점수까지 얻을 수 있는데다가, 비슷한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도 이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이것만 악랄한게 아니다. 여차하면 1급을 공부한 사람이 2급 실기만 대강 공부하고 매우 빠르게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한다.

활용

회계 사무원, 경리 사무원 등은 사무회계관련 자격증과 같이 반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사무회계관련 자격증과 실제 경력이 많다면야 굳이 필요가 없지만, 신입인 경우 사무회계관련 자격증과 함께 ITQ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전산 작업을 요하는 대부분의 직종에서는 있으면 좋은 자격증이다.

  • 세무, 회계, 건설 등 사무 업무를 주로 하는 직종.
  • 인터넷, 전산 시스템, 엑셀 등을 다루며 해당 직무의 기초 지식의 습득이 필요한 직종.
  • 문서의 입력, 데이터의 관리 등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직종.

같이보기

각주

  1. 2021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자격검정,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2020년 11월 27일 작성, 2021년 1월 3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