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코 화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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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화) 00:53 판

{{{산이름}}}
산 정보
종류 성층화산
산맥 안데스 산맥
높이 2015
분화하고 있는 칼부코 화산 (2015). 이웃 도시에서 촬영.

칼부코 화산(스페인어: Volcán Calbuco)은 칠레 남부(로스라고스 주)에 있는 성층화산이다. Llanquihue 호수 남쪽, 차포 호 북서쪽에 위치한다. 이 화산과 그 주변지역은 얀키우에국립보호지에 포함되어 보호받고 있다. 폭발력이 매우 강한 안산암 화산이다. 안산암 화산의 용암은 대개 이산화규소 (SiO2)의 함량이 55-60% 내외이다.

가장 최근의 분화는 틀:날짜/출력에 있었으며, 이는 1972년 분화 이후 43년 만의 분화이다.

화산 활동

칼부코 화산은 1837년 이후 최소 10번의 분화를 겪었다. 특히 1893-1894년의 분화는 칠레 남부지역에서 역사상 가장 큰 화산 분화로 손꼽힌다. 당시 분화로 인해 직경이 30cm에 이르는 화산탄이 분화구로부터 8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떨어졌으며, 방대한 양의 뜨거운 화산이류를 동반하였다. 1917년 4월에도 강한 분화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분화구 안에 용암원정구가 형성되었다. 1929년 1월에 잠깐의 분화가 있었으며 역시 현저한 화산쇄설류용암 분출을 동반하였다. 1961년의 큰 분화에서는 화산재 기둥이 12-15km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연기 기둥은 동남부로 퍼져나갔고, 두 갈래의 용암류 또한 방출되었다. 틀:날짜/출력에는 4시간에 걸친 소규모 분화가 있었다. 틀:날짜/출력에는 주 분화구에서 분기공 가스가 방출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2015년 분화

칼부코 화산은 틀:날짜/출력 분화했으며, 이로 인하여 항공편이 취소되고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같은 날에 용암이 차포 호로 흘러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전 달에 발파라이소 산불과 북부 지역의 홍수를 비롯한 두 차례의 큰 자연재해를 겪은 칠레 정부는 화산 분화 직후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Jorge Gebauer Bittner 공군장교는 해당 지역의 방어 임무를 총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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