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메이트

칼로리 메이트 제품군.jpg

칼로리 메이트(일본어: カロリーメイト, 영어: Calorie Mate)는 일본 오츠카 제약의 영양·열량 공급 식품군이다. 종합적인 영양분과 열량 섭취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비스킷 형태의 블록형, 짜 먹는 음료 팩 형태의 젤리형, 형태의 음료형과 재난 대비에 최적화된 블록형의 롱 라이프 제품이 있다. 우주 식품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환자용 영양식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초기 영양식 과자·음료라는 제품의 분야가 시장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운동 선수들을 통해 점차 알려졌으며[1] 이후 다이어트와 간편한 영양 공급, 식사 대용 등의 목적으로 섭취된다. 영양분과 열량의 공급과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난 대비 보존 식량으로도 사용된다.

종류

  • 블록형
    블록형 칼로리 메이트의 형태. 왼쪽부터 치즈맛, 과일맛, 초콜릿맛, 플레인, 메이플맛.
    두께가 있는 직육면체의 비스킷 형태로 플레인, 치즈맛, 과일맛, 초콜릿맛, 메이플맛이 있다. 1983년 4월 출시되었으며 한국의 해태제과에서 이를 모방한 칼로리바란스를 만들었다.
  • 젤리형
    음료 팩에 담긴 젤리 형태로, 사과맛과 라임&자몽맛으로 구성된다. 2002년 9월 처음 출시되었다.
  • 음료형
    에 담겨 마시는 음료 형태로 카페오레맛, 커피맛, 코코아맛, 콘수프맛이 있다. 1979년 개발된 유동식 하이넥스-R(ハイネックス-R)을 바탕으로 맛과 묽기를 개선해 1983년 1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양식으로 출시되었다.
  • 롱 라이프
    재난 대비에 최적화된 블록형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일반 칼로리 메이트 블록형의 1년 대비 3년으로 길다. 초콜릿 맛만 있으며 철분 표기가 제외되었고, 개당 칼로리 메이트 두 개가 든 한 봉으로 구성되며 알류미늄 포장이 다르다.[2] 재난 대비용임에 따라 일반 소매점에서의 판매는 드물다.

그 외

관련 사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