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시와자키 세나 柏崎 星奈 |
|
|---|---|
| 등장인물 정보 | |
| 다른이름 | 고기[1] |
| 출생 |
5월 19일 (17세) |
| 성별 | 여성 |
| 직업 | 성 크로니카 학원 고등부 2학년 3반 학생 |
| 신체 | 164cm[2] |
| 가족 | 카시와자키 페가사스 (아빠) |
| 작품 정보 | |
| 작품 | 나는 친구가 적다 |
| 성우 | 이토 카나에 |
카시와자키 세나(
세나는 흔히 말하는 전형적 '하이스펙 미소녀'로, 금발 벽안의 미소녀에 굉장한 글래머이며, 학과목 성적도 운동에도 만능일 뿐 아니라 학원의 이사장 페가사스의 딸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일본, 어머니는 영국인인 혼혈 계통 출신이다.)
그런 출중함 때문에 학원 내에서 남학생들에게 대인기이지만, 반작용 때문에 동성 여자애들 사이에는 인기가 전혀 없다.[3] 그래서 동성 친구를 만들고 싶어 미카즈키 요조라가 만든 '친구를 만들기 위한 부'에 대해 알고 나서는 요조라와 코다카를 찾아와 부원이 된다. 하지만 요조라는 그런 세나를 계속 경계하는 모양.
스핀오프 코믹스 작품인 <나는 친구가 적다 +>에서는 세나가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친구가 없어서 미소녀 게임의 히로인들과 대화하고 있던 세나를 코다카가 발견하고 나서 직접 이웃사촌부를 만들고, 요조라는 이웃사촌부를 만드는 걸 막으려는 반장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공주병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세나는 자기애가 강한 인물로, 남학생들이 세나를 여왕님처럼 대하며 우러러보고 있는 것이 그런 세나의 성격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세나는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으며, 누구든 자기의 구두나 발을 핥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4]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자기 이름을 직접 넣길 좋아하는 편.
주변의 남학생들을 '하인(下僕)'이라고 부르거나, 자기를 못살게 구는 여자는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등[5] 나르시스트의 레벨이 보통이 아니지만, 바보 취급하고 있는 코다카나 요조라에 대해서 각자 좋은 점도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라이트 노벨 4권] 미카즈키 요조라가 머리를 자르자, 실연당한게 아니나며 놀린다. 자신은 '차여본 적이 없고, 차기만 해서 그런 것은 잘 모른다'고 말하는 세나를 보며 코다카는 왜 세나에게 동성 친구가 없는지 납득한다.
의심이 적은 성격[편집 | 원본 편집]
한편, 솔직하고 남의 말을 쉽게 믿어 버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나에게 나쁜 장난을 하길 좋아하는 요조라는, 언제나 그녀에게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마구 던지고 그 반응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오타쿠 취미[편집 | 원본 편집]
세나는 미소녀 게임을 플레이하길 좋아한다. 게임 속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와 '대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점차 게임 자체의 즐거움에 빠져들어 '갸루게는 인생'이라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오타쿠가 되는 중. 이웃사촌부에서 딱히 할 것이 없는 자유시간에는 언제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에로게를 플레이하더라도 야한 것에 내성이 그리 강해지진 않은 것 같다. 시구마 리카가 시모네타[6]를 마구 떠들어대는 변태 오타쿠인 반면, 세나는 이런 것을 직접 입으로 말하는 데 저항감을 갖고 있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 하세가와 코다카
- 항상 자신을 숭배하는 다른 남자와는 달리 자신을 혼내주고, 다르게 대해주는 것에 대해 호의를 품고 있다. 수영장을 다녀온 후부터는 코다카에게 다가오는 여자들에게 질투를 품기도 한다. 이후 코다카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흐르게 되지만, 본인은 싫지만은 않은 모양. 한편 코다카에게 여러 차례 알몸을 들켜 패닉한 적이 있지만, '코다카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무마하고 있다.
- 미카즈키 요조라
- 처음 만난 때부터 최악의 궁합을 가진 상대이다. 언제나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는—정확히 말하면 요조라가 트집을 잡는 쪽이고, 세나는 저항하다가 뛰쳐나가는 패턴이 많은 편— 악우 관계. 그래도 세나는 요조라가 외모는 괜찮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 같다.
- 하세가와 코바토
- 세나는 코바토를 만나자 마자 그 귀여움에 반해서 자꾸 다가가려 하지만 코바토는 그런 세나를 무서워하고 있다. 하지만 세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진짜 여동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本当の妹だったらいいのに)"라고 말하며 코바토를 귀여워하고 있다.
- 시구마 리카
- 취미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오타쿠라는 점에서 일치하기 때문에 제법 죽이 잘 맞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