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바람

Terrazergtos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9월 23일 (수) 11:28 판

Additional wind
追加風

추가 바람위키위키의 관용구로, 불특정 다수에게 내용의 추가를 요청하는 문구다.

용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없는 문서가 있을 때, 혹은 해당 문서의 내용이 부실하거나 하여 내용 추가가 필요할 때 많이들 써두는 문구다. 문서가 알아서 완성되는 마법의 주문 그렇다고 토막글을 양산하진 말자. 관심가지는 사람이 많은 문서일 경우 금방 채워지지만 본인 이외에는 딱히 관심가질 내용이 아니거나 정말 마이너한 내용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면 최소한 개요나 정의 정도는 적어놓자. 그래야 뭔지 알아먹고 적어주든지 말든지 한다.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문구로, 수정바람 등이 있다.

정말로 내용 추가를 바라는 문서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좋지 않은 관습

위키위키의 관용구라고 했지만 사실 대부분의 위키에서는 이러한 무책임한 요청을 지양하고 있다.

하지만 별반 내용이 없는 토막글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던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런 '추가 바람'의 남발을 경원하는 분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바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반면에 토막글 규정이 없는 리브레 위키에서는 추가 바람이 남발될 토양이 갖추어져 있다. 더구나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계승했으나, 리브레 위키는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므로 문서 수를 채우기에 급급한 위키러가 추가 바람을 다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추가 바람

하지만 그래도 추가바람이 종종 쓰이는 것도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특정 파트는 정말 해당 분야의 전문가 내지 덕후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라 기존 작성자가 어쩔 수 없이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을 경우이다. 예를 들어 우라늄 항목을 작성하는데 최초 편집자가 일반 상식적인 수준의 지식밖에 없다면 우라늄 관련 전문 지식을 서술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타인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 물론 시간과 열의를 갖고 조사하면 어떻게 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전문가에 비할 바는 못될 것이며 그 전에 일단 시간이 생기느냐도 문제이다.

물론 위와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설령 실제로 일어난다 하더라도 여하튼 되도록이면 자제하는게 좋은 표현임에는 변함없다.

그 외 내용 추가 바람. 본 항목은 위키 암묵의 룰로 추가 바람을 요구하는 쪽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