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Ho95kr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21일 (월) 21:15 판 (→‎애니메이션)

초능력(超能力)은 현대적인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 정신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말이다. 영어로는 사이킥(Psychic) 또는 사이오닉(Psionic), 더 줄여서 사이(Psi)라고 하며 더 포괄적인 의미의 초능력(초인적인 힘 등)은 슈퍼 파워(Super Power)라고 한다.

역사

초능력의 역사는 고대부터 있었으며 샤머니즘, 토테미즘의 주술사들이 이 초능력자에 해당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세기 이후로 심령현상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미국소비에트 연방 등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가적으로 연구하기도 했다.

초능력과 마법

초능력과 마법 모두 초자연적이고 평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없는 초월적인 능력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는 똑같다. 다만 대중문화 작품에서는 작품마다 창작자가 초능력과 마법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다르지만, 초능력과 마법을 별도로 구분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구분법은 다음과 같다.

초능력은 법칙을 초월하고 마법은 법칙을 이용한다
많은 대중문화 작품에서 초능력은 뇌파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다보니 사용자가 생각만 하면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마법은 주문을 외우거나 마법을 사용하게 해주는 물건을 사용하거나 어떤 의식을 치뤄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초능력은 사용할 수 있는 법칙이 필요없거나 전무한 반면 마법은 법칙을 사용해야 한다.
초능력은 선천적이고 마법은 후천적이다
마법은 특정한 규칙과 알고리즘에 따라 행동하고 주문을 외우면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사역할 수 있다는 묘사가 대부분인 반면 초능력의 경우 대체로 초부모가 초능력자이거나 돌연변이로 태어나고보니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식으로 선천적인 능력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면 시술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가능하지 마법처럼 학문을 배우는 식으로 얻는 건 거의 없다.

대표적인 초능력 목록

초능력은 크게 ESP, PK로 나뉘는데 ESP는 텔레파시, 투시, 사이코메트리 등으로 오감에 의존하지 않는 초감각, 자각능력이며 PK는 염동력(PsychoKinesis)을 필두로 육체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게 하는 물리력 행사를 의미한다.

초능력이 등장하는 대중문화 작품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