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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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自然災害)는 화산, 지진, 해일 등 인적·물적 피해를 입히는 자연현상이다. 달리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부르며, 그 성격상 회피할 수 없으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과학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나 개발도상국에는 치명적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역사상 기록적인 자연재해[편집 | 원본 편집]

  • 고대 로마의 폼페이에서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채로 화산재에 매몰되었다.
  • 1976년 탕산 지진은 25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 2004년 인도양 지진으로 발생한 해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3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 2008년 미얀마에서 싸이클론 나르기스는 1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한반도의 자연재해[편집 | 원본 편집]

한반도는 지구 전체의 육지 면적의 0.5%도 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폭우 피해가 적은 중위도 지역이고, 토네이도나 사막화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대륙 동안지역인데다 대륙판의 경계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 지진 피해도 비교적 적다. 세계적으로 볼 때 자연재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는건 항상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여름철 장마전선과 8월 ~ 10월 사이에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겪기도 하고, 중국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날라오는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피해를 입을 때도 있다. 한국도 미세먼지 배출을 꽤 많이 하고 있다. 울릉도와 북한, 강원도 산간지역은 '눈폭탄'이 내려서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또한 지진에서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