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

성단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8일 (화) 22:42 판

개요

가수 김창렬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신조어. 김창렬씨가 이름을 빌려주어 만들어진 "창렬의 포장마차"라는 도시락 식품 브랜드가 비싼 가격에 비해 어처구니없이 부실한 내용물로 비판을 받으면서 말이 생겨났다. 이후 과대포장을 한 식품들을 창렬푸드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이에 반하는 단어로는 혜자가 있는데, 이는 GS25가 김혜자씨의 얼굴과 이름을 빌려 만든 도시락 브랜드가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혜자푸드 라고도 불린다.
이때까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단어였지만, 2014년 불거진 어떤 문제로 인해 대중적인 쓰임으로 변하게 된다.

확산

2014년 때아닌 질소과자 붐으로 이 단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결국 창렬 이라고 하면 가수 김창렬보다 과대포장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