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은 사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못하게 접근 권한 등을 막는 것을 의미한다.
개요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단어이다. 특정 집단에서 회원의 유입을 막을 때에도 사용된다. 컴퓨터에서는 특정 프로그램이 사용자 동의 없이 컴퓨터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바이러스 차단 등)
인터넷에서의 차단
웹 브라우저에서 리소스를 잡아먹는 팝업창이 자동 실행되지 않게 할 때 팝업창 차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검열 관련
독재 정권이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국외의 자유로운 정보의 유입을 막기 위해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검열 문서를 참조하자.
위키위키에서의 차단
반달 등 위키위키에 해를 끼친 사용자의 접근 권한이나 편집 권한을 제한할 때 차단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미디어위키에서 로그인 사용자의 경우 차단되어도 로그인 자체는 가능하다.
사안의 경중에 따라서 차단기간이 정해지며 (각 위키마다 다르다), 문제의 정도가 심할수록 이 기간이 늘어난다. 최소 1일에서 최대 무기한.
영구차단
만약 어떤 사용자가 해당 위키의 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여 그 위키의 운영에 장기적으로 해악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될 경우, 관리자는 편집 권한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기한 박탈해 버리며, 이를 영구차단 (또는 무기한 차단)이라고 한다.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관리자가 영구차단을 시행한다.
- 프록시/다중계정을 이용한 광역 문서 훼손
- 차단 후 차단기간 내의 지속적인 차단회피
차단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
'위키 사이트 최악의 시스템'
'지금이라도 당장 없에야 할 조치'
위키 사용자들의 정당한 편집권과 토론권을 강제로 틀어막는 비민주적이고 파쇼적인 조치이다. 영구차단의 경우에는 사실상 그 사용자의 위키생명을 영구히 박탈하는 수준. 당연히 이런 조치에 굴복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차단회피를 즉각 추진하여야 한다. 차단된 위키러라면 지금이라도 차단회피 방법을 강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