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자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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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종류 사립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170 (목동 927-6)
교장 송연식
설립 1906년 4월 21일
학교법인 진명학원
관할관청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1255 명
교직원 106 명
표어 진실, 협조, 창의
상징 교목: 감나무, 교화: 패랭이꽃
웹사이트 http://jm.sen.hs.kr/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06년 4월 21일: 엄준원 선생이 진명학교를 설립하고 제1대 교장에 취임했다.

학교 동문[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월 11일, 어느 대한민국 육군 현역병이 진명여고 학생으로부터 군인을 조롱하는 듯한 위문편지를 받았다는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1] 해당 편지에는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저는 이제 고3이라 XX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텐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예쁜 편지지에 좋은 말이 적혀 있었는데, 혼자 노트를 찢어만든 편지지에 이런 말이 적혀있으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속상하다, 차라리 쓰지 말지 너무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2] 해당 편지는 2021년 12월 30일에 진명여고 측에서 주최한 행사로 써서 보내진 편지라고 한다.

이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논란이 발생하고 여론이 안좋아지자 진명여고 측에서는 "최근 본교의 위문편지 쓰기 행사와 관련해 물의가 발생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지를 올렸다.[3] 행사는 1961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이어져 오는 행사로 젊은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조국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삼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며, 향후 어떠한 행사에서도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통일 안보의 중요성 인식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여학생에 대한 신상털이와 사이버 불링이 이어졌으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애초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친구와 해당 현역병을 상대로 신상털이와 사이버 불링을 해 논란이 되었다. 또한 강제적으로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위문편지를 쓰게 한다, 정신노동을 강요한다, 군 장병이 위문편지로 인하여 스토킹이 발생하고 콘돔을 답장으로 보냈다 같은 가짜뉴스를 퍼트리기도 했다. 해당 위문편지 행사는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사전신청을 받은 뒤 진행된 행사며, 스토킹이 발생하고 콘돔을 답장으로 보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해당 군인은 커뮤니티에 글을 쓸 수 없어서, 친구한테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2.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여고생, 軍위문편지 논란
  3. '군인 조롱 위문 편지' 진명여고, 유감 표명 "세심한 주의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