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

계산기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5월 6일 (금) 01:03 판

직류(Direct Current)는 방향과 세기가 일정한 전류를 말한다.

특성

방향과 세기가 일정한 전류이고 저장이 용이해 대부분의 기기에서 사용한다. 하지만 직류는 발전할 때부터 송전할 때까지 교류보다 발전기 제작 비용이나 손실 전력이 증가하므로 보통은 교류전류로 발전 후 특고압(한국에서는 765kV, 345kV, 154kV)으로 승압하여 송전하게 된다.[1]

장점

  • 저장
직류는 교류와 달리 (+), (-)가 정해져 있으므로 두 개의 금속판에 (+), (-)를 각각 연결하면 두 금속 판 사이의 전하끼리 전기력이 작용하면서 전기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그 두 개의 금속판을 축전기라 부르며, 두 개의 금속판뿐만 아니라 원통형, 전해질 등 전하를 많이 저장하기 위해 모양을 바꾸고 있다.

단점

  • 변압
직류는 교류에 비해 변압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교류는 전류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므로 변압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직류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 발전기
직류 발전기는 교류 발전기에 비해 정류자라는 녀석이 한 번 더 사용된다. 이는 반달 모양의 금속 판 두 장을 붙여놓은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