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언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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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정치]]
'''증오언설'''(憎惡言說, {{llang|en|Hate Speech}}) 또는 '''혐오발언'''((嫌惡發言)은 특정 [[정체성]]을 대상으로 혐오를 선동하는 발언을 의미한다. [[범주화]]와 엮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건이 아닌 사회 문제로 해당된다.
[[분류:사회 문제]]
 
[[영어]] : '''Hate Speech'''
 
==개요==
특정 [[정체성]]을 대상으로 혐오를 선동하는 발언을 의미한다. [[범주화]]와 엮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건이 아닌 사회 문제로 해당된다.


증오언설은 부정부패한 지배층이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사회적 소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대개 [[극우]]가 증오언설을 하고 있다.
증오언설은 부정부패한 지배층이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사회적 소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대개 [[극우]]가 증오언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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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오해==
===증오언설은 감정표출이다.===
===증오언설은 감정표출이다.===
[[대안우파]]는 [[표현의 자유]] 드립하면서 증오언설을 감정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오언설의 진상을 은폐하는 것이다.
[[대안우파]]는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면서 증오언설을 감정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오언설의 진상을 은폐하는 것이다.


증오언설은 단지 동성애자가 싫다는 감정적인 발언이 아니라 동성애 집단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명예훼손, 망산주기를 조직으로 자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증오언설은 우발적인 감정이 아닌 계획적인 정책이다.
증오언설은 단지 동성애자가 싫다는 감정적인 발언이 아니라 동성애 집단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명예훼손, 망산주기를 조직으로 자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증오언설은 우발적인 감정이 아닌 계획적인 정책이다.


[[SJW]]도 증오언설을 감정표출로 착각해 동성애자에 대한 감정적인 호불호를 가지고 [[호모포비아]]드립치고 있지만 이는 [[호모포비아]]가 개인의 감정표출이 아닌 조직적인 마녀사냥 현상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행태이다.
[[SJW]]도 증오언설을 감정표출로 착각해 동성애자에 대한 감정적인 호불호를 가지고 [[호모포비아]] 드립치고 있지만 이는 호모포비아가 개인의 감정표출이 아닌 조직적인 마녀사냥 현상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행태이다.


===증오언설 금지법은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증오언설 금지법은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극우]]파들이 표현의 자유 드립치면서 금지법 지지자를 파시스트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이는 극우파들이 조직적으로 하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탄압을 단지 감정표출로 둔갑하는 것이다. 오히려 극우파들은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으며 그들이 들먹이는 표현의 자유는 증오언설에만 국한된다.
극우파들이 표현의 자유 드립치면서 금지법 지지자를 파시스트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이는 극우파들이 조직적으로 하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탄압을 단지 감정표출로 둔갑하는 것이다. 오히려 극우파들은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으며 그들이 들먹이는 표현의 자유는 증오언설에만 국한된다.


[[극좌]]파들도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는 극우의 증오언설을 허용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 표출을 탄압하는 데에 악용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좌|극좌파]]들도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는 극우의 증오언설을 허용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 표출을 탄압하는 데에 악용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이보기==
==같이 보기==
* [[파시즘]]
* [[파시즘]]
* [[극우]] - [[대안우파]] - [[표현의 자유]]드립치면서 증오언설 금지법 제정을 방해하고 증오언설을 정당화하고 있다.
* [[극우]] - [[대안우파]]
* [[차별금지법]]
* [[차별금지법]]


{{각주}}
{{각주}}
[[분류:정치]]
[[분류:사회 문제]]

2019년 3월 28일 (목) 16:39 판

증오언설(憎惡言說, 영어: Hate Speech) 또는 혐오발언((嫌惡發言)은 특정 정체성을 대상으로 혐오를 선동하는 발언을 의미한다. 범주화와 엮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건이 아닌 사회 문제로 해당된다.

증오언설은 부정부패한 지배층이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사회적 소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대개 극우가 증오언설을 하고 있다.

오해

증오언설은 감정표출이다.

대안우파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면서 증오언설을 감정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오언설의 진상을 은폐하는 것이다.

증오언설은 단지 동성애자가 싫다는 감정적인 발언이 아니라 동성애 집단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명예훼손, 망산주기를 조직으로 자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증오언설은 우발적인 감정이 아닌 계획적인 정책이다.

SJW도 증오언설을 감정표출로 착각해 동성애자에 대한 감정적인 호불호를 가지고 호모포비아 드립치고 있지만 이는 호모포비아가 개인의 감정표출이 아닌 조직적인 마녀사냥 현상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행태이다.

증오언설 금지법은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극우파들이 표현의 자유 드립치면서 금지법 지지자를 파시스트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이는 극우파들이 조직적으로 하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탄압을 단지 감정표출로 둔갑하는 것이다. 오히려 극우파들은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으며 그들이 들먹이는 표현의 자유는 증오언설에만 국한된다.

극좌파들도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는 극우의 증오언설을 허용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 표출을 탄압하는 데에 악용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