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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직함1 = [[중화민국 총통|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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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이름1 = [[마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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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9일 (화) 15:07 판

{{{나라이름}}}
Flag of the Republic of China.svg
국기
Republic of China National Emblem.svg
국장
대만의 지도.png
표어
없음
나라 정보
수도 타이베이
공용어 중국어

중화민국(中華民國)은 신해혁명으로 청나라를 멸망시키고 건국된 나라국공내전에서 패해 대만타이베이수도를 옮겨 대만 섬과 그 부속도서 및 몇몇 대만섬에서 떨어진 섬들을 영유하는 나라다.

역사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유엔의 창립 멤버이자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했으나, 4년 뒤 대륙을 중화인민공화국에 내주고 대만 섬으로 밀려났다[1]. 1971년 유엔에서 퇴출되었고[2], 이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과 외교 관계가 소멸되었다실질 정부가 있다는 점만 빼면, 우리나라가 을사조약 이후 받는 대접과 비슷. 다만 미국은 대만 관계법을 제정하였다. 대만의 실질적 주권을 인정하는 듯. 정치적으로 1949년부터 수십년 내내 국민당 일당제를 고수해오다가 1987년 야당을 공인하였다. 같은 해 계엄령도 해제하였다. 1994년부터는 총통도 직선제로 전환, 본성인 출신으로 간선총통을 맡고 있던 리덩후이가 첫 직선제 총통으로 중임에도 성공했고, 2002년에는 천수이볜민주진보당으로 첫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가 2010년 다시 국민당이 집권했다. 2015년 11월에는 마잉주 총통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사상 첫 양안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만의 역사

처음에 네덜란드가 지배, 1661년에 명나라 장군 정성공이 강제접수하고 명 왕조 재건 기지로 삼았으나 결국 1683년 청나라에 합병돼 200여 년 지배를 받았다.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청일전쟁의 마무리 조약)으로 일본에 할양되어 이후 50년간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1945년 일본의 패망으로 중화민국에 반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외지인(하카인 등)이 들어왔지만, 그간에는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뚜렷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중화민국 정부가 들어오면서 소위 본성인(대만 출생자) 대 외성인(대륙 출신자) 갈등이 본격화되었으며, 이 와중에 본성인도 아닌 원주민의 목소리는 묻히고 말았다[3]. 국민당이 유화책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원주민도 나름의 대접을 받고 있지만, 대만의 독자성과 주권을 둘러싼 논쟁[4]은 여전하다.

행정구역

  • 직할시
    • 타이베이 시(臺北市)
    • 가오슝 시(高雄市)
    • 신베이 시(新北市)
    • 타이난 시(臺南市)
    • 타이중 시(臺中市)
    • 타오위안 시(桃園市)
  • 타이완 성(臺灣省)
    • 신주 시(新竹市)
    • 자이 시(嘉義市)
    • 지룽 시(基隆市)
    • 난터우 현(南投縣)
    • 먀오리 현(苗栗縣)
    • 신주 현(新竹縣)
    • 윈린 현(雲林縣)
    • 이란 현(宜蘭縣)
    • 자이 현(嘉義縣)
    • 장화 현(彰化縣)
    • 타이둥 현(臺東縣)
    • 펑후 현(澎湖縣)
    • 핑둥 현(屛東縣)
    • 화롄 현(花蓮縣)
  • 푸젠 성(福建省)
    • 롄장 현(連江縣)
    • 진먼 현(金門縣)

중국과의 관계

중화민국과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의 관계는 양국 관계라고 하지 않고 특이하게도 양안관계라고 얘기한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개념 아래서 중화민국과 중국은 서로를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할 수 없는 상황. 특히 중국측에서 이러한 관점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중국 입장에서 바라본 중화민국은 독립된 국가가 아니라 대만성이라는 한 성에 불과한 것이며, 중국 공산당의 지도를 따르지 않는 불법정치단체에 불과한 것.

독립문제

중화민국과 외교 관계를 맺은 나라

만화

만화를 통해 대만의 독자성을 알릴 수 있어서 중화민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적극 사용중으로, 가오슝 첩운 소녀지룽소녀가 대표적.

각주

  1. 실은 정부 수립 이래 중화민국이 중국 전역에 실질적인 행정권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건국 직후에는 위안스카이하고 대립하느라, 그 다음엔 북양 군벌을 잡았더니 일본이 쳐들어오고 공산당이 세력을 확장... 그러나 이 주에 반론을 제기해본다면 오늘날의 지도를 그대로 역사적인 중국 전역이라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 티베트의 경우 청의 직접 통치 시도가 실패했고 청의 강역을 중국 전역이라 본다면 몽골은 없다.
  2. 총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대신 받아들이자는 논의가 나오자, 반발하다가 아예 유엔을 탈퇴했다.
  3. 대륙이 공산당 독재라면, 대만은 국민당 겸 대륙인 독재 체제로, 당시 대만의 언어와 문화를 무시하고 대륙식(베이징 방언 등)을 강요했다.
  4. 외성인 계열은 대륙을 미수복지구로 보아 '중화'를 강조하고, 본성인은 '대만'의 정체성, 더 나아가 '대만 공화국'을 주장한다. 영역이 동부 산간 지역으로 줄어들다시피 한 원주민은 어느 쪽인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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