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중고(中古)는 이미 사용했거나 오래된 것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Used', 'Second-hand' 라고 한다. 사용한 물건은 중고품 이라고 불리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본래의 신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있다. 남이 사용했던 물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중고는 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중고품이 다 저렴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한번만 사용 했다거나 사용도 하지 않고 보관만 했던 제품은 가격이 신품과 동일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이고

골동품, 한정판, 생산 중지품 중에 수요성이 높은 제품 등은 오히려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다.

거래시 주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판매자의 경우[편집 | 원본 편집]

  • 제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것

자신이 사용했던 제품인 만큼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며 제품의 상태에 따라서 시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판매 전에는 물건의 상태가 판매할 만한지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어떤지 모르겠다면 지인이나 친구에게 상태를 봐달라고 해야 한다. 제품의 시세가 상태에 따라 어떤지 확인한 뒤에 판매 금액을 정한다.

  • 게시글에 게시 내용을 상세히 적을 것

제품을 살펴 봤다면 제품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하고 사진을 자세히 찍어야 하며 하자가 있다면 하자가 있는 부분을 확대해서 찍고 그림판으로 하자가 있는 부분에 동그라미 또는 화살표로 표시해야 한다. 상태가 어떤지 적지 않고 달랑 물건만 판매한다고 올리면 하자사항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구매자와 마찰이 일어나게 된다. 거래 방식, 네고여부 등을 상세하게 적고 찍은 사진은 보관해야 한다. 간혹 제품을 실컷 쓰고서 변심해서 하자가 발견됬다고 판매자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진상이 있기 때문이다.

구매자의 경우[편집 | 원본 편집]

  • 판매하는 제품의 상태를 상세히 확인할 것
중고품은 누군가 한번 사용했던 물건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제품 상태가 어떤지, 미처 못본 문제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인 벼룩시장의 경우 제품이 어떤지 그 자리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판매자가 물건을 못보게 하면 그냥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가 구하고 싶던 거라고 확인도 안하고 사오면 낭패를 보게 된다. 물건을 샀을 때는 그냥 훑어서 볼 때는 괜찮아 보이던 것이 집에 가서 다시 자세하게 확인해 보니 여기저기 하자가 발견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거기에다가 집으로 가지고간 뒤에 하자가 있다고 연락 한다면 판매자 입장에선 구매자가 실컷 써놓고 하자를 덤탱이 씌워서 환불해 달라고 하는건지를 분간하기가 어렵기에 이로 인해서 실랑이가 벌어질 수가 있다. 온라인일 경우에는 게시글에 제품의 사진이나 상태가 설명된 게시내용 등을 확인한 뒤에 거래연락을 취해야 한다. 읽기가 귀찮다거나 급하다는 이유로 상태 설명을 확인하지 않고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시내용을 읽지 않으면 판매자의 판매 이력, 제품 상태 등을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자품을 구매하거나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고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고 하자품을 샀다가 거래 분쟁이 생길 수도 있다.

중고품을 다루는 상점 또는 웹사이트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중고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벼룩시장은 문서의 내용을 참조할것. 외국일 경우 ()에 국가를 표기한다.

  • 만다라케 (일본) - 중고 서적, 피규어, 서브컬쳐 관련 전반을 다루는 중고 매장으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 메루카리 (일본) - 한국의 중고나라와 비슷한 중고거래 사이트다. 직구는 불가능 하고 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해야 한다.
  • 넷 오프 (일본) - 북오프 계열의 중고 온라인 사이트로 만다라케와 같이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중인 상품이 있어 구매에 실패할 확률이 있다.
  • 캐로우셀
  • 알라딘 중고서
  • 당근마켓 - 중고나라와 비슷하지만 직거래 플랫폼이며 구매자가 위치한 지역끼리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 중고나라
  • 번개장터
  • 아름다운 가게 - 영국의 '옥스팜'을 벤치마킹한 사회적 기업으로 물품이 기증되는 형식으로 기증된 중고품을 판매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