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 스님 (트레져 헌터)/작중 행적/3기 2부 편집하기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

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3번째 줄: 13번째 줄:


=== 이선생의 신도들 ===
=== 이선생의 신도들 ===
추종자의 몸을 빌어 집회에 강림한 그녀는, 환영을 펼쳐 다른 이들이 자신과 종정 스님의 대화를 듣지 못하도록 손을 쓴 후, 종정 스님에게 거래를 제시했다. [[라크리모사 (트레져 헌터)|라크리모사]]의 단검을 빌려준다면, 자신들이 나서서 [[카를로스 (트레져 헌터)|카를로스]] 일파와 [[쉬타카두르]]를 물리치겠다고... 또한 자신들이 훔쳐간 모든 보물들을 반환하겠다고... 종정 스님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돌이 [[이선생]]에게 넘어갈 것을 경계하여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선생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대회가 끝나면 연단술사들을 설득하여 항복할 것이며, 이에 반대하는 이들까지 처리하여 넘겨주겠다는 조건까지 내걸며 끈질기게 교섭을 시도했다. 그녀는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없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심지어 그녀는 종정 스님이 비밀 조직들을 통솔하는 것을 돕겠다고까지 말했다. 종정 스님은 자신이 가짜 신 행세나 하는 사람으로 보이냐며 쏘아준 후, 신도들을 '''가짜 사랑'''으로 병들게 하지 말고 모두 각각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면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생은 어째서 그들이 자신에게 왔는가를 설명했다.
추종자의 몸을 빌어 집회에 강림한 그녀는, 환영을 펼쳐 다른 이들이 자신과 종정 스님의 대화를 듣지 못하도록 손을 쓴 후, 종정 스님에게 거래를 제시했다. [[라크리모사 (트레져 헌터)|라크리모사]]의 단검을 빌려준다면, 자신들이 나서서 [[카를로스 (트레져 헌터)|카를로스]] 일파와 [[쉬타카두르]]를 물리치겠다고... 또한 자신들이 훔쳐간 모든 보물들을 반환하겠다고... 종정 스님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돌이 [[이선생]]에게 넘어갈 것을 경계하여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선생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대회가 끝나면 연단술사들을 설득하여 항복할 것이며, 이에 반대하는 이들까지 처리하여 넘겨주겠다는 조건까지 내걸며 끈질기게 교섭을 시도했다. 그녀는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 외에는 아무 것도 필요없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심지어 그녀는 종정 스님이 비밀 조직들을 통솔하는 것을 돕겠다고까지 말했다. 종정 스님은 자신이 가짜 신 행세나 하는 사람으로 보이냐며 쏘아준 후, 신도들을 '''가짜 사랑'''으로 병들게 하지 말고 모두 각각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면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생은 어째서 그들이 자신에게 왔는가를 설명했다.
{{인용문|제 신도들의 대부분이 여성인 건 알고 계세요? 그것도 평범한 가정이 있는 주부. 할머니, 아줌마라고 부르죠. 다들 알 걸요. 그 단어가 작은 비웃음이 담긴 멸칭에 가깝게 쓰이고 있다는 걸.<br /><br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그들은 가장 사랑받아 마땅할 존재. 가족들에게 자신의 젊음, 미래, 모든 걸 바쳐 사랑을 보내죠.<br /><br />그들에게도 과거에는 학생, 친구, 세상 속 자기만의 자리가 있었지만. 어느 새 그녀들의 자리는 가족의 곁, 집안의 한 켠이 되어 버리죠. 가족원들이 전부 회사나 학교, 자신들의 세상에 속한 자리를 찾아서 나가게 뒷바라지하지만... 애쓰면 애쓸수록 사회 속에서 그녀들의 자리는 말소되고 말아요. 자신의 자리가 줄어들고 힘이 없어질수록, 그들은 우스꽝스러운 존재로 폄하됩니다. 공공시설에서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들의 모습을 사람들은 꼴불견이라며 비웃죠. 억척스럽게 사는 걸 한심한 듯한 눈으로 쳐다봐요. 심지어 그들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존재들조차.<br /><br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이 진심을 담거나 열중하는 것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인 게 당연하게 됩니다. 그 사랑들이 보답받을까요?<br /><br />자식들은 점점 자랄수록 자신들의 세상에 몰두하죠. 학교, 게임, 친구들, 애인. 그녀들은 그런 세상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녀가 겪던 세상과는 너무 달라져 있으니. 회사, 학교, 한 집안에서도 각자 자신이 속한 세상은 따로 있고. 가족만을 자신의 자리, 자신의 세상이라 여기던 그녀들은... 적응하지 못합니다.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들을 돕는 거지만... 그건 이제 너무 당연시되어 짜증 나는 참견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세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가 사라지는 걸 천천히 느끼는 감각.''' 그들을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신이 알던 게 모두 사라졌으니. 돕고 싶어도 어느 새 자긴 아무런 능력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은 추방당하고 추방당해 TV앞에 앉아 싸구려 드라마들의 가짜 인생들을 보면서 위안을 받죠. 수많은 가짜 인생, 가짜 사랑들. '''그들은 고립되고 채 열 걸음도 되지 않는 집안에서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지 못합니다.'''<br /><br />가끔 그런 자신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뛰쳐 나오는 분들이 제 곁으로 오시죠. '''제가 그들에게 어떤 사랑을 주는지 아세요? 그들이 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그들이 주는 사랑에 대답을 해주는 것뿐이에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전 정말로 한 번도 그들에게 제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어요.''' 물론 그분들이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도 막은 적 없어요. 오히려 그 가족들이 막죠.<br /><br />웃기는 거 알려드릴까요? 제 신도들의 가족이 오면, 싫다는 신도들을 도살장 개마냥 끌고 가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00엄마! 쪽팔리게 왜 이래?!''' 그들은 애초에 그녀들이 왜 이런 곳에 오는지, 그런 걸 생각지 않아요. '''그저 자신들의 부속품을 찾으러 오는 것뿐이죠. 배신? 실망? 안타깝게도 그런 감정을 표현할 단어는 없어요. 그리고 그녀들은 가면을 쓰고 과거의 자신을 지워버리게 됩니다.'''|||}}
{{인용문|제 신도들의 대부분이 여성인 건 알고 계세요? 그것도 평범한 가정이 있는 주부. 할머니, 아줌마라고 부르죠. 다들 알 걸요. 그 단어가 작은 비웃음이 담긴 멸칭에 가깝게 쓰이고 있다는 걸.<br /><br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그들은 가장 사랑받아 마땅할 존재. 가족들에게 자신의 젊음, 미래, 모든 걸 바쳐 사랑을 보내죠.<br /><br />그들에게도 과거에는 학생, 친구, 세상 속 자기만의 자리가 있었지만. 어느 새 그녀들의 자리는 가족의 곁, 집안의 한 켠이 되어 버리죠. 가족원들이 전부 회사나 학교, 자신들의 세상에 속한 자리를 찾아서 나가게 뒷바라지하지만... 애쓰면 애쓸수록 사회 속에서 그녀들의 자리는 말소되고 말아요. 자신의 자리가 줄어들고 힘이 없어질수록, 그들은 우스꽝스러운 존재로 폄하됩니다. 공공시설에서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들의 모습을 사람들은 꼴불견이라며 비웃죠. 억척스럽게 사는 걸 한심한 듯한 눈으로 쳐다봐요. 심지어 그들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존재들조차.<br /><br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이 진심을 담거나 열중하는 것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인 게 당연하게 됩니다. 그 사랑들이 보답받을까요?<br /><br />자식들은 점점 자랄수록 자신들의 세상에 몰두하죠. 학교, 게임, 친구들, 애인. 그녀들은 그런 세상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녀가 겪던 세상과는 너무 달라져 있으니. 회사, 학교, 한 집안에서도 각자 자신이 속한 세상은 따로 있고. 가족만을 자신의 자리, 자신의 세상이라 여기던 그녀들은... 적응하지 못합니다.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들을 돕는 거지만... 그건 이제 너무 당연시되어 짜증 나는 참견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세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가 사라지는 걸 천천히 느끼는 감각.''' 그들을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신이 알던 게 모두 사라졌으니. 돕고 싶어도 어느 새 자긴 아무런 능력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은 추방당하고 추방당해 TV앞에 앉아 싸구려 드라마들의 가짜 인생들을 보면서 위안을 받죠. 수많은 가짜 인생, 가짜 사랑들. '''그들은 고립되고 채 열 걸음도 되지 않는 집안에서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지 못합니다.'''<br /><br />가끔 그런 자신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뛰쳐 나오는 분들이 제 곁으로 오시죠. '''제가 그들에게 어떤 사랑을 주는지 아세요? 그들이 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그들이 주는 사랑에 대답을 해주는 것뿐이에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전 정말로 한 번도 그들에게 제 능력을 사용한 적이 없어요.''' 물론 그분들이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도 막은 적 없어요. 오히려 그 가족들이 막죠.<br /><br />웃기는 거 알려드릴까요? 제 신도들의 가족이 오면, 싫다는 신도들을 도살장 개마냥 끌고 가면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00엄마! 쪽팔리게 왜 이래?!''' 그들은 애초에 그녀들이 왜 이런 곳에 오는지, 그런 걸 생각지 않아요. '''그저 자신들의 부속품을 찾으러 오는 것뿐이죠. 배신? 실망? 안타깝게도 그런 감정을 표현할 단어는 없어요. 그리고 그녀들은 가면을 쓰고 과거의 자신을 지워버리게 됩니다.'''|||}}
이선생은 신도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만드는 당신들이야말로 괴물이라며 광소했다. 그리고 정말 자기 탓을 하고 싶다면, 그런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존재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악에 받쳐 소리쳤다.
이선생은 신도들이 자신을 찾아오게 만드는 당신들이야말로 괴물이라며 광소했다. 그리고 정말 자기 탓을 하고 싶다면, 그런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존재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악에 받쳐 소리쳤다.
21번째 줄: 21번째 줄:
=== 이선생의 본질 ===
=== 이선생의 본질 ===
그러나 종정 스님은 너무도 간단히 그녀의 환영을 흩뜨리고는, 이런 게 네놈의 사랑이냐며 조소했다. "김현식을 보고 얻은 결론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주지 않는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냐."며 한심해하는 종정 스님의 말에 이선생은 김현식 같은 이들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되받아쳤지만, 종정 스님은 돌멩이와 잡초도 서로 부대끼며 상처를 만드는 세상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존재는 없다고 재차 반박한다.
그러나 종정 스님은 너무도 간단히 그녀의 환영을 흩뜨리고는, 이런 게 네놈의 사랑이냐며 조소했다. "김현식을 보고 얻은 결론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주지 않는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냐."며 한심해하는 종정 스님의 말에 이선생은 김현식 같은 이들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되받아쳤지만, 종정 스님은 돌멩이와 잡초도 서로 부대끼며 상처를 만드는 세상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존재는 없다고 재차 반박한다.
{{인용문|하지만 그러지 않는 존재가 있을까? 함께면서 서로를 상처 주지 않는? 길바닥에 돌멩이와 잡초도 서로 부대끼며 상처를 만드는데? 사람은 상처를 교환하며 살 수밖에 없어. 정도의 차가 있지만 사람은 살면서 누군가를 상처 입히면서 살아가. 그건 어쩔 수 없어. 자의에 의해서, 타인에 의해서, 세상에 의해서, 무의식적으로도, 남을 상처 입혀. 그래. 그건 끔찍한 일이고. 슬픈 일이고... 괴로운 일이야.<br /><br />하지만 그게 끝인가? 죄를 지은 사람은 이야기 속의 인물처럼 변하지 않는 악당으로 끝나는 걸까? 사람 사이에 관계는 상처만 남는 걸까? 아니. 그렇지 않아. 사람은 노력한다면 용서와 속죄를 할 수 있어. 사람이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게 필연이라면, 그 죄를 속죄하는 것은 도리다. 사람은 계속 살아야 돼. 그리고 살면서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속죄하고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사람의 법도란 그것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br /><br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이끌겠다고?! 상처받고 주저앉은 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겠다고?! '''사람은 상처 입히고 받으면서도 계속 살아가야 해! 실패와 후회도 가진 채 아픔을 겪어도 걸어가야만 해! 쓰러진 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걷자고 말할 줄 아는 것. 그리고 걷다 다시 실패하고, 또 극복하고, 다시 함께 나아가게 하는 게 사람 사이의 사랑이다.'''<br /><br />상처 입은 자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계속 누워 쉬란 것이 사랑이라고? 그딴 건 사랑이 아니야. 기만이다! '''제자리에 누워 사랑만을 받는 건 죽은 자가 하는 짓이다.'''|||}}
{{인용문|하지만 그러지 않는 존재가 있을까? 함께면서 서로를 상처 주지 않는? 길바닥에 돌멩이와 잡초도 서로 부대끼며 상처를 만드는데? 사람은 상처를 교환하며 살 수밖에 없어. 정도의 차가 있지만 사람은 살면서 누군가를 상처 입히면서 살아가. 그건 어쩔 수 없어. 자의에 의해서, 타인에 의해서, 세상에 의해서, 무의식적으로도, 남을 상처 입혀. 그래. 그건 끔찍한 일이고. 슬픈 일이고... 괴로운 일이야.<br /><br />하지만 그게 끝인가? 죄를 지은 사람은 이야기 속의 인물처럼 변하지 않는 악당으로 끝나는 걸까? 사람 사이에 관계는 상처만 남는 걸까? 아니. 그렇지 않아. 사람은 노력한다면 용서와 속죄를 할 수 있어. 사람이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게 필연이라면, 그 죄를 속죄하는 것은 도리다. 사람은 계속 살아야 돼. 그리고 살면서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속죄하고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사람의 법도란 그것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br /><br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이끌겠다고?! 상처받고 주저앉은 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겠다고?! '''사람은 상처 입히고 받으면서도 계속 살아가야 해! 실패와 후회도 가진 채 아픔을 겪어도 걸어가야만 해! 쓰러진 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걷자고 말할 줄 아는 것. 그리고 걷다 다시 실패하고, 또 극복하고, 다시 함께 나아가게 하는 게 사람 사이의 사랑이다.'''<br /><br />상처 입은 자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계속 누워 쉬란 것이 사랑이라고? 그딴 건 사랑이 아니야. 기만이다! '''제자리에 누워 사랑만을 받는 건 죽은 자가 하는 짓이다.'''|||}}
종정 스님은 이선생은 단지 신도들을 죽은 자로 만들어 믿음의 힘을 빨아먹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종정 스님은 이선생은 단지 신도들을 죽은 자로 만들어 믿음의 힘을 빨아먹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인용문|넌 네 신도들을 죽은 자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믿음의 힘을 빨아먹고 있어!<br />'''죽은 자의 간을 빼먹는 구미호! 그게 바로 네 본질이다!'''<br />'''짐승의 짓거리'''를 하는 한 넌 결코 성공 못해!<br />'''성공 직전의 하나가 모자란 아홉수를 상징하는 존재. 운명적인 실패를 뜻하는 요괴.'''<br />'''그게 네가 가지고 있는 '구미호'란 이름의 뜻. 넌 결코 그 짐승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어!'''|||}}
{{인용문|넌 네 신도들을 죽은 자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믿음의 힘을 빨아먹고 있어!<br />'''죽은 자의 간을 빼먹는 구미호! 그게 바로 네 본질이다!'''<br />'''짐승의 짓거리'''를 하는 한 넌 결코 성공 못해!<br />'''성공 직전의 하나가 모자란 아홉수를 상징하는 존재. 운명적인 실패를 뜻하는 요괴.'''<br />'''그게 네가 가지고 있는 '구미호'란 이름의 뜻. 넌 결코 그 짐승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어!'''|||}}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